• 발행연월일 2026-04-20(월)
 
  • 양곡교회 최문욱 장로, 신임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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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회장 문용식 장로, 이하 협의회)가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회기 사역을 돌아보는 한편, 신임 임원을 선출하며 새 회기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의회 정기총회는 12월 20일(토) 오전 11시, 경남노회 양곡교회에서 열렸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각 노회 남선교회 대표들이 참석해 연합과 사명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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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욱 장로

 

  정기총회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울경 협의회 수석부회장 최문욱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는 직전회장 김종웅 장로가 맡았으며, 서기 최문옥 장로가 성경봉독(살전1:1-10)했다. 말씀을 전한 장형록 목사(양곡교회)는 ‘거룩한 왈츠’라는 제목으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처했던 신앙적 환경을 언급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편안한 선택이 아니라 핍박과 환란을 각오해야 하는 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도 바울은 그럼에도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했다”며 “오늘 우리 남전도회 역시 단순한 활동이나 성과가 아니라, 믿음에서 비롯된 역사인지, 사랑으로 감당한 수고인지, 그리스도의 소망을 붙든 인내인지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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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장형록 목사(양곡교회)

 

  특히 장 목사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많은 환란 가운데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다는 점을 짚으며, “참된 기쁨은 외적인 조건이나 자리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남전도회협의회가 앞으로의 사역 가운데서도 은혜로 시작해 은혜로 마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회계 서종일 장로가 봉헌기도하고 양곡교회 김헌 집사의 봉헌송 후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축하 및 인사 순서에서는 전회장단 인사, 회장 인사, 감사패 전달과 함께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 장로를 비롯해 경남노회 노회장 신종주 장로, 부산남노회 노회장 진병호 장로 등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연합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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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구 임원

 

  회무 처리에서는 제43회기 사업 및 회계 보고가 이뤄졌으며, 각종 임원회·실행위원회, 친선체육대회, 산상기도회, 전국연합회 행사 참여 등 한 해 동안의 사역이 보고됐다. 감사보고에서는 회계 처리 전반에 대해 특별한 지적 사항 없이 잘 진행됐음이 확인됐다.

임원개선에서는 수석부회장 최문욱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문옥 장로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돼 새 회기를 이끌게 됐다. 총회는 새 임원진을 중심으로 부울경 지역 남전도회 간 연합을 더욱 강화하고, 선교적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는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는 주제 아래, 새 회기에도 지역 교회와 노회를 섬기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이어가는 연합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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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 제44회 정기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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