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함양기연 윤길수 목사 개평교회.jpg
윤길수 목사(개평교회)

2025년을 환하게 비춘 빛은 이제 2026년을 향하고 있습니다. 신년이 다가오면 모든 사람은 빛을 보고자 동해바다를 찾아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저마다 소원을 올립니다. 하지만 빛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참 빛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 안에 거하기에 빛의 자녀로서 빛 가운데서 행하여 선한 열매를 맺어가도록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쫓아내고, 생명은 죽음을 이기고 사랑은 미움을 쫓아내고 평화를 만듭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미움과 굶주림과 질병은 계속해서 사람들을 깊은 어두움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에게는 어두움을 이길 빛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 분명히 말한다면 사람들 마음에 빛이신 하나님이 없기에 빛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품에 있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빛을 계속하여 비추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약속하신 대로 오순절 성령님이 오셔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변화시켜 주심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진리의 성령님을 통한 그리스도인들이 빛의 열매인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갖고 세상 속에서 살아감으로 자신과 교회와 이웃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의 자녀로서 승리하는 복되고 영광스러운 2026년 새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함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목사 윤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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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함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윤길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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