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진해기연 정용기 목사(하늘샘교회).jpg
정용기 목사(하늘샘교회)

사랑하는 경남 지역의 모든 교회와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평강과 위로, 그리고 새로운 소망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다시 주님 앞에 세우는 시간입니다.

지나온 시간의 무게보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선포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머무르시는 분이 아니라

오늘도, 그리고 새해에도

이 땅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자리에서도 주님은 교회를 통해, 연합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세워 가고 계십니다.

 

저는 진해에서 개척한 지 21년의 사역 여정 속에서 동역자 목사님들과 지역 교회들의 기도와 연합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깊이 경험해 왔습니다.

특히 진해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지친 마음은 새 힘을 얻었고,

함께 드린 예배와 사역 속에서 복음의 감격과 사명의 본질을 다시 붙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일 때 더 강합니다.

지역 교회의 연합은 선택이 아니라

이 시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부르심입니다.

2026년, 우리 진해기독교연합회는 더 많은 사랑으로 지역을 품고,

더 낮은 자리로 내려가 섬기며, 연약한 교회들을 겸손히 돕고 세우고,

함께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는 연합 사역에 더욱 집중하고자 합니다.

사랑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내 옆에 있는 형제자매의 손을 붙잡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교회의 벽을 넘어 경남 전역으로 흘러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2026년을 사랑과 회복의 해로 함께 선포합시다.

복음의 빛이 더욱 환하게 비추어지고, 하나님의 새 일이 우리 가운데서 피어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동역을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모든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년사]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용기 목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