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김해기연 이동영 목사 하늘영광.jpg
이동영 목사(하늘영광교회)

 할렐루야! 소망 가득한 202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김해 땅과 경남 전역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어주시고, 각 가정과 일터 위에 하늘의 복을 충만히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여러 사회적 변화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인내하며 교회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이제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김해시 기독교 연합회는 다시 한번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지역 사회를 섬기고 치유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첫째, 연합의 힘으로 거룩한 공동체를 세워갑시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김해의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룰 때, 우리는 세상을 향해 더욱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를 뒤로하고 사랑으로 연대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명을 다합시다.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외로움과 빈곤, 영적 갈급함에 시달리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여전히 많습니다. 특별히 김해시는 약 5만여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도시입니다. 김해시 기독교 연합회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다가가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낮은 자의 교회가 되겠습니다.

 

  셋째,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온전히 전수합시다.

급격한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우리 자녀들이 말씀 위에 바로 서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입니다. 2026년에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교회 안에서 꿈을 꾸고,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2026년은 김해시가 더욱 영적으로 풍성해지고, 복음의 향기가 온 시내에 진동하는 해가 될 것을 믿습니다. 비록 우리 앞의 현실이 녹록지 않을지라도,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말씀하신 주님을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갑시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모든 기도가 응답받고, 영육 간에 강건한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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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해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동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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