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3-12(목)
 
  •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전이 되다”
  • 주승중 목사, 고난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섭리 전해

20260203 남해기연 신년부흥회-02.jpg

 

 

남해군기독교연합회는 22()부터 사흘간 2026년 신년부흥회를 열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새해 사명과 믿음의 방향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부흥회에는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 상덕교회 강영롱 목사,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소정교회 이근형 목사, 무학교회 윤동일 목사 총 5명의 강사가 초청돼, 집회마다 말씀을 전했다.

  23() 저녁 집회에는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나의 당한 일과 사명”(1:1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승중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의 길을 바르게 걸어가려 할수록, 이해할 수 없는 억울한 일과 고난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성도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사도 바울의 고백을 통해 풀어냈다.


20260203 남해기연 신년부흥회-09.jpg

 

  주 목사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힌 상황을 언급하며, “바울은 자신의 현실을 두고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의 진전이 되었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낙관이 아니라, 고난의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은 신앙 고백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바울이 사용한 복음의 진전이라는 표현을 군대의 공병대가 길을 내는 장면에 비유하며, “감옥이라는 막힌 환경이 오히려 복음의 대로가 되었고, 바울의 쇠사슬은 복음을 가두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바울이 시위대 군인들과 함께 쇠사슬에 묶인 상태에서 로마 권력의 중심부에까지 복음을 전하게 된 과정은, 인간의 계산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다.

 

20260203 남해기연 신년부흥회-08.jpg

 

  주 목사는 또 바울은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로마의 법정과 권력의 중심에서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그 결과 복음은 시위대뿐 아니라 로마의 고관들과 가이사의 집 사람들에게까지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디모데후서의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매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주승중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지금 겪고 있는 고난의 이유를 당장 알지 못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나의 당한 일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서는 것이라고 권면했다.

  남해군기독교연합회는 이번 신년부흥회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함께 말씀 앞에 서서 새해 사명과 연합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남해군기독교연합회 신년부흥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