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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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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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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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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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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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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0일(주일)부터 12일(화)까지 ‘2024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주여 오시옵소서’(계22: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 집회에는 전 고려신학대학원장을 지낸 한진환 목사(서문교회 은퇴)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 날인 주일 저녁 예배에서 한진환 목사는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눅11:5-10)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진환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기도에 대해 “하나님을 조금도 쉬지 못하게 나아가 계속 붙들고 늘어지듯 간청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 점잔 빼고 있는 것 아닌가 염치 차리고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든 응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의 기도는 하늘의 창이 불 꺼진 듯 캄캄하고 하나님은 미동도 하지 않으신 것처럼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라도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는 것이다. 하늘의 창에 불이 켜지고 하나님의 응답의 음성이 들려올지 누가 아느냐.”라며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빨리빨리 응답 해주시면 안 되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한 부분만 바꿔 줄 수 없다는 것. 하나하나 처리하고 다루고 계신 것이다. 복잡한 퍼즐 조각이 맞춰졌을 때 기도의 응답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고 계신 것.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다고 전하며 요한계시록 8장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 기도는 향연이 되어 금 향로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했다. 지축을 쪼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 기도가 쌓여야 한다. 그 임계점까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이루어질지 모르는 애매한 상태의 인내나 언제까지 기다려 하는가 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아니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기쁨으로 인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다. 그렇게 인내하고 기도하다가 응답 할 때는 순식간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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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교계 기사

  • 마산동부교회, 부흥사경회 개최
    예장(통합) 마산동부교회(유창근 목사)가 지난 2월 9일(수)부터 ‘2022년 열방을 향한 봄 부흥사경회 및 선교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금), 13일(주일), 16일(수), 18일(금), 20일(주일)에 진행된 이번 사경회에는 WMC선교회 대표 이용남 선교사를 시작으로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현 장로, 장신대 박보경 교수, (사)죠이 선교회 대표 손창남 선교사, 임은미 선교사, 한국 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부흥사경회의 첫째 날 말씀을 전한 WMC선교회 대표 이용남 목사는 ‘아름다운 발걸음’(롬10:12-15)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 말씀 중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을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는 구절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한반도에 말씀이 전해진 1885년을 기억하라”고 전하며 조선 말기에 한반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가 순교 당한 선교사와 성경 번역을 준비했던 선교사, 의사 또는 언어 선생님으로 들어왔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목사는 “흑암에 앉은 백성, 사망의 땅, 우리 민족을 위해 선교사들이 땀과 눈물과 피를 흘렸다”라며 “그 땀, 눈물, 피로 교회가 세워진 이때에 태어난 것이 기회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다. 이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우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들이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바란다. 우리가 예수를 믿은 것은 기도해 주신 분들, 선교사로 찾아오신 분들, 선교 헌금을 해주신 분들 덕분이다.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입니다.”라며 “우리는 동일하게 빚을 갚기 위해 여러분 기도의 영역이 넓히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국장 사진=마산동부교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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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마산삼일교회 선교사 및 미자립교회 후원
    예장(고신) 마산삼일교회(정상률 목사)가 20명의 선교사님과 35곳의 미자립교회에 각각 50만원씩 후원하며 섬겼다. 마산삼일교회 정상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그 시기를 오롯이 지내고 계신 선교사님들과 미자립교회를 기억하며 축복합니다."라며 "부족하지만, 선교사님들과 교회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라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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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고신 신학위, 이 모 교수 상응조치 청원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신학위원회(위원장 김성규 목사, 이하 신학위)가 지난 1월 17일(월),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이하 신대원)에서 모임을 갖고 역사신학 이 모 교수의 SNS 논란에 대해 책임을 물어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에 상응하는 조치를 청원키로 했다. 신학위는 신대원 조사위원회(최승락, 기동연, 김성수 교수)의 보고와 이 모 교수의 소명을 듣고 △이 모 교수가 SNS에 게재한 글은 단순한 언어유희라기보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희화화 한 것으로 이는 신대원 교수로서 용납뇌기 어렵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주기도문의 말씀을 심각하게 훼손시켰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한 것으로 제3계명을 범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신학위는 이 모 교수가 교리 표준인 웨스터민스터 대요리문답 제113문을 범했다고 지적했다. 대요리문답 제113문은 제3계명에서 금하는 죄들을 “하나님의 이름을 명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 그 이름을 무지하게, 헛되이, 불경건하게, 속되게, 미신적으로, 혹은 악하게 언급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는 것, 하나님의 칭호, 속성, 규례, 사역을 모독과 위증에 사용하는 것, …(중략)… 하나님의 말씀이나 그것의 어느 부분을 잘못 해석하고 잘못 적용하고, 혹은 어떤 방식으로 왜곡하여 모독적인 농담이나 별나고 무익한 질문들이나 헛된 말다툼이나 거짓 교리를 지지하는 일에 악용하는 것.”라고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신학위는 대요리문답을 인용하여 “제3계명에서 금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고 오용하여 세속적인 농담거리로 만든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쓸데없이 문제 삼거나 헛되게 말다툼하게 한 것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이에 신학위는 이 모 교수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 상응하는 조처를 청원키로 했다. 한편, 이 모 교수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면서 사과의 글을 게재하고 논란을 야기한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Westminster Larger Catechism)은 1643년에서 시작해 1647년에 완성되었으며 요리문답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보수적인 장로교등의 개혁주의를 따르는 교단에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문 113. 제 삼 계명에서 금지된 죄는 무엇인가? 답. 제 삼 계명에서 금지된 죄는 하나님의 이름을 명한 대로 사용하지 않음과 무지하게, 헛되이, 불경 하게, 모독적으로, 미신적으로 혹은 사악하게 언급하든지 그의 칭호, 속성, 규례 혹은 사역을 모독하 여 위증함으로 또는 모든 죄악된 저주, 맹세, 서원과 추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함이다. 또 합법 적인 경우에 우리 맹세와 서원을 위반함과 불법적인 경우에 그것을 지킴이며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에 대하여 불평함과 시비를 거는 것이며 이를 호기심으로 파고들거나 오용함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나 어 느 부분을 잘못 해석하거나 잘못 적용하거나 어떤 방식으로 곡해하여 신성을 모독하는 농담, 호기심 에 넘친 무익한 질문, 헛된 말다툼 혹은 그릇된 교리를 지지하는데 쓰이는 것이다. 또 하나님의 이름 을 피조물 혹은 하나님의 이름 밑에 내포되어 있는 무엇이든지 마술이나 죄악한 정욕과 행사에 악용 함이며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 및 방법을 훼방하고 경멸하고 욕하고 혹은 어떻게든지 반항함이며. 외 식과 사악한 목적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끄러워하거나 불안하고 지혜 없고 결실 없는 해로운 행위에 의해서 그 이름에 수치를 돌리거나 그 이름을 배반함이다. (말2:2, 1:6, 7, 12, 3:4; 행17:23; 잠30:9; 삼상4:3-5; 렘7:4, 9, 10, 14, 31; 골2:20-22; 왕하18:30, 35, 19:22; 출 5:2; 시139:20, 1:16, 17; 사5:13; 레5:7)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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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북창원한빛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예장(고신) 북창원한빛교회(최성대 목사)가 지난 1월 16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북창원한빛교회 글로리홀에서 임직(취임)·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 및 은퇴식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최성대 목사(북창원한빛교회)의 집례로 시작해 박금태 목사(화해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찰장 성인수 목사(창원한길교회)가 ‘이런 일꾼 되십시오’(행6:1-7)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양문 목사(방주교회)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은퇴식은 당회서기 윤병호 장로가 은퇴자 약력을 소개하고 최성대 목사가 지청수 집사가 은퇴 집사 됨을 선포했다. 3부 임직식은 최성대 목사가 임직 및 취임자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임직하는 집사에게 안수 한 후 기도하고 북창원한빛교회 임직자 된 것을 공포했다. 은퇴 및 임직식 후 이어진 축하순서에서는 교회가 은퇴자와 임직자에게 기념패와 함께 꽃다발을 증정하고 임직자들은 교회에 예물을 증정했다. 이어, 시찰서기 전창덕 목사(창원중앙동교회)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구자민 목사(주영광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은퇴 및 임직(취임)자 명단이다. ▲ 집사은퇴 : 지청수 ▲집사임직 : 강창도, 곽학출, 최창호, 김규섭 ▲집사취임 : 박준성, 김태곤, 김원곤, 임도겸, 양창수 ▲권사임직 : 조미영, 이외분, 김종현, 김기순, 김재순, 신순자, 장현동 ▲권사취임 : 김명자, 이은희, 장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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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창원교회, 신년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창원교회(안동철 목사)가 지난 1월 7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9일(주일)까지 3일간 신년부흥회를 가졌다. 2022년 “일어나서 함께 가자”를 주제로 정한 창원교회는 성도들이 특별새벽기도회와 함께 신년부흥회를 통해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신년 부흥회의 첫 날은 강사로 모신 부천 참빛교회 원로 김윤하 목사가 ‘좋은 교회 좋은 일꾼’(롬16: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윤하 목사는 “사람은 누구나 독특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냄새는 자신이 쉽게 구분 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의 냄새는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코로 맡는 냄새뿐만 아니라 내면의 냄새라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냄새는 그 사람의 이미지라고 말 할 수 있다. 어떤 면으로 심방 할 때 교인들의 내면에 있는 냄새가 어떤 냄새 인지 잘 찾아내야 목양을 잘 할 수 있다.”라며 “오늘날 교회 냄새가 고약해지고 있다. 예수님의 향기가 교회에서 나지 않는다. 세상에서 맡았던 고약한 악취가 교회 안에 진동하고 있다. 교회 안에 미움과 싸움과 분노 등 죄악의 덩어리들이 가득차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오는 것은 생명의 냄새와 복음의 향기를 맡으려고 온 것인데 막상 와보면 악취가 나서 병들어 떠나는 사람이 많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는가 떠났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하며 “바다는 5%의 염분만 있어도 썩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의 그리스도인이 20%나 된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썩어가는가?”라고 거듭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 목사는 “좋은 일꾼과 좋은 교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좋은 교회가 있으면 좋은 일꾼이 있고, 좋은 일꾼이 있으면 좋은 교회가 된다. 여러분이 새해는 좋은 일꾼이 되셔서 좋은 교회를 만드시길 축언합니다.”라고 성도들을 축복하며 말씀을 이어갔다. 강사로 초청 받은 김윤하 목사는 8일(토) 저녁과 주일 오전과 저녁까지 말씀을 전하며 창원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피아니스트인 권숙희 사모가 ‘인생의 사계’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의 여정을 담아 음악과 간증을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설재규 기자 <사진=창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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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강학근 목사]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이사야 60:1)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경남 지역 장로회 연합회와 모든 교회위에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새해 하례를 위해 수고하신 회장님과 모든 임원들께 새해에도 풍성하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올해 참 뜻 깊고 중요한 해를 맞이했습니다. 고신 총회가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미 지난 해 우리 총회의 소사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7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지금 우리는 너무 잘 살고 있습니다. 50년대와 60년 대 우리 소원은 필리핀만큼만 살자 그만큼만 살아도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GNP 80달러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세계 10권에 진입할 만큼 풍부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서울이야기입니다만 한 끼 15만원하는 뷔페는 줄서도 먹기 어렵다고 가격이 더 올라도 사람이 몰린답니다. 세퍼가 주는 메뉴 없는 한 끼는 1인당 30만원에도 예약이 밀려있다고 합니다. 사치가 극을 달한다고 해야 할까요? 웃고만 넘길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70주년이 되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혜를 회고해 보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예레미야는 과거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던 선조들의 삶을 보며 현실을 볼 때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는 선지자로서 조국의 미래를 내다보며 안타까이 외쳤습니다. 옛적 길 선한 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길을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선지자의 말을 듣는 백성들은 한 마디로 말씀을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가지 않겠나이다. 예레미야도 그 말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알아보고 그 길을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지금 현재의 안락한 삶이 좋다는 것입니다. 꼭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가? 잘 먹고 잘살면 되었지 그냥 이대로 좋으니 놔두라는 말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 회개의 말을 전하기 쉽지 않고 회개하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 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잘 살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데 회개할 일이 무엇이 있는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평양노회의 법적 정통을 따르는 경남 법통 노회에 속한 자랑스런 고신의 지도자 여러분 이 시대를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그런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시편 44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조들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잘 전해 들었습니다. 그 역사는 그들의 선조들이 힘이 있어서 대적을 물리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강한 힘으로 대적을 이긴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약소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을 도와줄 강대한 나라도 없었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오른 손과 팔과 그 얼굴빛으로 대적을 물리친 것임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들은 과거의 역사 속에서 선조들을 승리로 이끄신 하나님의 역사를 듣고 자신의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자신의 왕으로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 과거의 하나님으로 끝나지 않았고 이삭의 하나님으로 야곱의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그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선조들을 통해서 역사하신 그 하나님을 현실에서도 구원을 베푸실 왕으로 믿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신의 왕으로 모셨기 때문에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었음을 믿었습니다. 과거 조상들에게도 함께 하셨던 하나님은 자신들의 하나님이었음을 확신하고 믿었습니다. 법통노회의 뼈대를 이어온 경남 법통노회가 말씀의 맥을 잘 이어가셔야 합니다, 1938년 9월 11일 제 27회 조선 예수교 장로회 총회가 신사참배를 가결했습니다. 그 후에 한 상동목사는 초량교회에서 신사참배 반대 설교를 하였고 경남 지방을 순회하며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해방 후 평양신학교의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1946년 9월 고려신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 그런데 경남노회에서는 신사참배에 앞장섰던 김길창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치욕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이 교권을 이용해서 고려신학교를 허무는 작업에 착수하여 고려신학교 인가를 취소하고 신학생 추천을 취소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경남 노회는 법적 정통을 지켜오는 노회와 김길창을 중심한 노회와 중립을 지키는 노회로 찢겨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교권주의자들의 횡포로 신사참배를 가결한지 10년 만인 제 37회 총회에서 고려신학교를 지지하는 경남법통노회를 단절하였습니다. 경남노회는 고신의 뿌리를 가진 노회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말씀의 정통을 회복해야 합니다. 70주년 역사를 돌아보며 오늘 우리가 고백해야 하고 결심해야 할 말씀입니다. 과거에는 은도 없고 금도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금도 있고 은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예수님은 없어도 금이 있고 은도 있으니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칼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재주를 의지합니다. 우리의 힘을 의지하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수룬아 네가 살찌매 내가 발로 찼도다. 이스라엘아 네가 세상으로 배불렀으니 내가 발로 차버렸다고 경고하셨습니다. 70년 전의 선배들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과 플러스 알파가 있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뿐이었습니다. 돈이 없어도 하나님의 일을 했습니다. 돈이 없어도 예배당 건축을 했습니다. 재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기도만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돈이 없으면 하나님도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권세가 없으면 하나님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다시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빛을 비추라고 하셨습니다. 가진 것 없어도 일어나야 합니다. 가진 것 없어도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우리의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상황 앞에 굴복할 것이 아닙니다. 옛적 길 선한 길이 맞는다면 그 길로 다시 걸어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70일 기도회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우리 고신교회는 기도의 DNA가 있습니다. 위기의 때마다 고신교회는 한국의 교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 조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신사참배를 회개하지 않는 그 때 고신 교회는 기도 했습니다. 마룻바닥을 적시며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를 위해 회개했습니다. 이 땅의 교회가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했습니다. 한국전쟁의 위기의 때에 대구의 마지막 보루였던 다부동 전선을 지키기 위해 낙동강은 매일 피로 물들었습니다. 그 때 부산에 피난 와 있던 목사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초량교회에 모였습니다. 한상동 목사와 박윤선 목사는 피난온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상동 목사는 한국교회가 범한 죄를 회개해야 하나님의 자비를 얻을 수 있다고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박형룡 박사는 회개만이 살길이라고 외쳤습니다. 625전쟁은 우리 민족의 교회가 범한 죄에 대한 진노의 칼이라고 했습니다. 함께한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이 땅에 하나님의 진노의 불을 거두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주일 하려던 기도회를 한 주간 더 연장했습니다. 2주간에 걸친 기도회가 끝난 3일 후에 하나님은 맥아더 원수를 통해서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게 하셨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모든 군사 전문가들이 불가능하다는 작전이었습니다. 인천은 조수 간만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한 시간만 늦어도 실패하고 몰살당할 수 있기 때문에 군사 전문가들은 다 반대했습니다. 원산 상륙작전을 할 수 있지만 인천은 불가능한 곳이었습니다. 김일성이도 인천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맥아더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내셨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한국교회가 심히 어려운 가운데 놓여졌습니다.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전도의 문이 막혔다고 말할 만큼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 다시 고신교회를 통해서 이 땅의 회개를 부르짖게 하십니다. 존경하는 경남지역 교계 지도자 여러분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를 위해 이 조국을 위해 우리의 무릎을 드립시다. 오늘 신년 하례를 통해서 이 땅 이 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경남이 하면 됩니다. 경남은 예로부터 큰일을 해 냈습니다. 금번에 한 번 큰일을 냅시다. 존경하는 경남지역 교회 지도자 여러분 다시 고신의 지도자의 자리를 찾읍시다. 고신의 정통을 이어갑시다. 2월 7일 부터 시작되는 70일 기도회에 모든 고신의 교회가 함께 합시다. 물론 70일 기도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70일 기도회가 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고신교회가 기도를 다시 회복하는 원점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현장을 다시 뜨겁게 세워갑시다. 지도자들인 우리가 시작하면 성도들은 따라옵니다. 다시 우리의 위상을 세워갑시다. 잃어버린 영적인 능력을 회복합시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고백했습니다. 고신교회 70주년인 올해는 다시 원년의 은혜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시대적인 요청이기도 합니다. 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따라가던 우리의 삶에서 말씀을 따라가는 삶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가면 세상이 우리를 보고 따라 옵니다. 우리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면 세상이 우리의 빛을 보며 다시 교회를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솔직히 너무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너무 세상과 짝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배들이 걸어갔던 길을 알아보고 회개하며 회복해야 합니다. 세상이 교회를 보며 따라오게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교회 가자고 하면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나쁜 것 가르치지 않는다고 아이들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빛을 잃었습니다.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다시 교회가 빛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말씀의 빛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70주년이 되는 이 시점에 다시 교회가 세상의 빛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신의 지도자이신 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기관임원 여러분 예배를 회복하고 말씀을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교육원 이사장님이 계시지만 금번에 15억의 재정을 들여 만들어진 킹덤스토리는 우리를 다시 말씀으로 회복하는 귀한 프로그램입니다. 온 교회가 함께 동참한다면 말씀의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잊지 맙시다. 다시 회복합시다. 금번 70주년은 하나님의 큰 복이 회복되는 원년이 되게 합시다. 코로나 이전을 능가하는 하나님의 복을 사모합시다.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 나가는 우리 교회를 세워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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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경남남마산노회, 2022년 신년인사회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노회장 진창설 목사)가 지난 1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김종인 장로(제일신마산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노회서기 임태혁 목사(온세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여전도회연합회장 류은미 권사(새소명교회)가 성경봉독(수1:1-9)한 후 노회장 진창설 목사(신광교회)가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진창설 목사는 “새해가 됐지만 코로나느 여전하고 이 어려움을 넘기면 더 큰 문제가 우리 앞에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탁월 했던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에게도 엄청난 사명이 주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여호수아의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지지자가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앞에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적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할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고 전했다. 진 목사는 “여호수아의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장로회 총무 이동섭 장로(새소명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노회장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도회에서는 남전도회연합회장 이두희 집사(새소명교회)의 사회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박해형 목사) △창원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박봉석 목사) △노회산하 교회 및 기관 부흥을 위하여(변인섭 목사)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이상철 목사) 각각 기도하고 3부로 넘어갔다. 3부 친교 및 인사 순서에서는 주일학교연합회장 이재모 권사(신광교회)의 사회로 지산교회·반석교회·또감사교회·구산교회·푸른숲교회에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고 경남남마산노회 산하 장로회·남전도회·여전도회·주교연합회 임원이 각각 나와 인사와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 하고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하기도 한 후 전임노회장 박성실 목사(제일신마산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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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경남마산노회 장로회, 부부 신년 기도회 및 세미나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김봉수 장로)가 지난 1월 8일(토) 오후 6시, 함안군 군북면 군북중앙교회(황대원 목사)에서 ‘장로 부부 신년 기도회 및 세미나’를 가졌다. 장로회 회장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전임회장 김시갑 장로(평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황대원 목사(군북중앙교회)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롬8:2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황대원 목사는 “구원의 여정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선을 이루어야 한다”라며 “그 선은 모두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의 연약함도 있고 부족함도 있지만 그 모든 것을 사용하시어 하나님께서 뜻을 이루신다”고 전했다. 황 목사는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닮아가야 한다”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특별기도 순서를 통해 △ 코로나19 극복과 극가와 민족을 위해(부회장 진종신 장로) △한국교회 회복, 연합과 고신총회 및 산하기관을 위해 (부회장 조철래 장로) △마산노회와 장로회의 성숙과 소속교회의 70일 특별새벽기도회와 다음세대 및 회원 등의 가정과 일터를 위해(부회장 박재선 장로)가 각각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이성규 목사(중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강사로 모신 구빈건 목사(사랑이꽃피는교회)가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세워야할 교회와 장로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는 방법과 직분자의 자세들에 대해 세미나를 가졌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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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합동 경상노회, 2022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예장(합동) 경상노회(노회장 최호숙 목사)가 지난 1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 창원시 진해구 진해서부교회(김현직 목사)에서 ‘2022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경상노회 부노회장 양충만 목사(창원왕성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진곤 장로(창원왕성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조성래 목사(사랑의엘림)가 성경봉독(고전3:6-9)한 후 진해서부교회 김현직 목사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노회장 최호숙 목사(인평교회)가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호숙 목사는 “동역자는 이해타산을 따져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뜻과 방향이 같아야 한다.”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같은 방향으로 달려가는 동역자입니다.”라고 전했다. 최 목사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라는 용어가 나온다. 깐부는 적게 가졌는지 많게 가졌는지 따지면 깐부가 될 수 없다.”라며 “각자가 우월감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달라가는 동역자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코로나 펜데믹 시대와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해 △경상노회와 지교회 그리고 노회원 가정을 위해 김봉중 장로, 김동수 목사, 황범식 목사가 각각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조성래 목사가 광고를 전한 후 전노회장 최인수 목사(수산중앙교회)가 축도 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축복 및 새해 인사 시간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한편, 경상노회는 오는 2월 13일(주일) 오후 7시, 서머나교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교회들을 대상으로 합동 총회의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의 일환으로 경남지역 기도운동을 가질 예정이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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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마산삼일교회, 성탄헌금 전액 기탁
    예장(고신) 마산삼일교회(정상률 목사)가 성탄감사헌금 전액을 이웃사랑나눔으로 전달했다. 마산삼일교회는 올 해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낼 이웃에 전기요 130개(12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예수 탄생의 기쁨과 사랑을 나누었다. 마산삼일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성탄감사헌금 전액을 이웃사랑나눔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마산회원구 내 1,200여 가구에 비타민과 마스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상률 목사(마산삼일교회)는 “부족하지만 이웃사랑나눔을 통해 예수님을 전할 뿐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기에 좀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산삼일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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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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