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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 2회 맞아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와 창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오전 8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정상 경기 중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창원특례시탁구선교회(이하 창원탁구선교회) 수석부회장 정천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강호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계 박정자 집사가 성경봉독(마16:26)한 후 창원탁구선교회 지도목사 최정규 목사(합성감리교회)가 ‘영육간의 강건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정규 목사는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있다고 한다.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기쁨의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중요하다지만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다. 그 때는 신앙의 건강이 중요해진다. 신앙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건강이 탁월하길 바란다. 건강한 기독교인이 건강한 사회와 교회,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택 목사와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진수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창원탁구선교회 회장 김기준 장로가 인사말과 함께 창원·마산·진해 내의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영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제2회 창원특례시 어울림 탁구대회는 총 54개 팀, 184명이 참석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각각 진행 됐다. 또 창원탁구선교회는 내년 제3회 대회부터는 앞선 2번의 대회 성적을 부수 기준으로 삼아 하향 부수로 출전할 수 없도록 하고 보다 더 공정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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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2
  • 경남마산노회, 제25회 친선체육대회 열어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장로회가 주최하는 ‘제25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4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 함안군 군북면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경남마산노회 목사·장로 부부 회원으로 상호간 친교를 도모하고 주 안에서 화합하는 노회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준비위원장 허영준 장로의 인도로 부대회장 조문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마산노회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서로 격려하라’(히10:2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권창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붙들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 체육대회의 목적은 서로 돌아보는 것에 있다. 사랑과 선행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노회장 정상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개회식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총무 이석직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대회장 진종신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대회사를 전하고 노회장 권창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함께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마음이 되는것”이라며 “한 뜻을 이루어 주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쓴느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규 장로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수 선서를 하고 김태환 장로와 김휘안 장로가 대회 종목 및 규칙에 대해 안내한 후 준비운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열기를 달구고 배구, 피구, 족구, 축구 등 구기 종목과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민속 놀이로 모두 함께 어울릴 대회를 만들어갔다. 그 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의 돌아가는 발걸음 마저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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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20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김서영,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서영 학생(3학년)이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일) ~ 10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공인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서 중·고·대,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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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5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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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계
    2024-04-12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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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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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실시간 뉴스 기사

  • 창신대 간호학과,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 개소
    부영그룹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이하 창신대)가 경남 최초로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26일(주일) 부영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창신대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센터장 장선희 교수)는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재가방문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경상남도 지역주민 중 호스피스완화돌봄을 제공받기를 원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신대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부산가톨릭대 교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인적, 물적 자원 등을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기부에서 1위인 부영그룹과 같이 경남지역 생애말기 대상자를 위한 선도적인 호스피스완화돌봄에 관한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신대 호스피스완화돌봄센터는 헬스케어연구소(제남주 연구소장) 산하에 있으며, 생애말기 대상자의 신체·심리·사회·영적돌봄 및 사별가족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창신대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부영 우정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부영연계트랙’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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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합동, 제106회 정기 총회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합동)가 지난 9월 13일 오후2시, 울산에서 제106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은혜로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 시국의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따져 기존의 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고 울산의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세 군데로 나뉘어 진행했다. 또 참석 전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참석자들은 PCR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확인자만 회의장에 입장했다. 총회는 총 157개 노회 1,582명의 총대 중 1,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의 개회 예배에서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홀리 콘셉트, 글로벌 총회’(사54:2-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회무에서는 절차를 축소해 임원선거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전자투표로 진행 된 임원선거에서는 부총회장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대암교회)를 신임 총회장에 추대했으며, 부총회장에는 권순웅 목사(주단산교회)가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서기영 장로(대전남부교회), 노병선 장로(오산비전교회)가 출마했으나 지난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 장로가 후보직이 박탈되며 노병선 장로의 단독 선거가 진행 돼, 노병선 장로가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합동 총회에서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과 교류금지 헌의 건’이 별다른 논의 없이 지나갔다. 총대들은 WEA에 대한 명확한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결의를 유보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자제하기로 했다. 총신대 및 발전연구위원회 조직 관련 헌의안에 대해서는 정치부가 총신 조사 처리 및 중장기 발전 연구위원회를 조직해 실행하고, 그 결과를 총회실행위원회에 보고해 실행하기로 했다. 가장 이목을 끌었던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의 이단 지정에 대해서는 아직 이단으로 규정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총대들은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의 “전광훈 씨 건은 발언 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 금지를 촉구키로 하다”는 결정을 받았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부총회장 :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노병선 장로(오산비전교회) ▲서기 : 허은 목사(부산동현교회) ▲부서기 :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 ▲회록서기 : 이종철 목사(두란노교회) ▲부회록서기 :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회계 :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 ▲부회계 : 지동빈 장로(강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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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1-09-16
  • 백석 총회, 제44회 정기 총회 개최
    총대 50%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 4년 임기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백석)가 지난 9월 12일 오전 10시,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시국에서도 대면총회를 선택한 백석 총회는 총대 수를 50%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하며 총 541명의 총대 중 459명이 참석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의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단축된 일정을 감안해 임원서거부터 빠르게 진행됐다. 임원 선거에서는 1부총회장 박경배 목사와 2부총회장 류춘배 목사의 동시 사임으로 공천위원회가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기립박수로 다시 한번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진범 목사, 장로부총회장에는 원형득 장로, 사무총장에 김종명 목사를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또 총대 전원이 기립한 가운데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에 반대하는 입장을 천명하고 성명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그 외 목회자 정년, 연금재단, 교역자 이중직, 총대 구성, 1만 교회 운동본부, 노회 간 불화시 화해중재원 신설 등과 관련된 헌법·규칙 개정의 연구 검토는 추후 구성될 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한편, 백석 총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생명나눔 헌혈운동’ 경과를 보고하며, 헌혈증 2,50장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 장종현 목사 △부총회장 : 김진범 목사, 원형득 장로 △서기 : 이승수 목사 △부서기 : 김강수 목사 △회의록서기 : 김만열 목사 △부회록서기 : 장권순 목사 △회계 : 박장우 장로 △부회계 : 이우정 장로 △사무총장 : 김종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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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여의도순복음, 조용기 목사 별세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9월 14일 오전,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가 오전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지난해 7월 교회 집무실에서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친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같은 달 22일 뇌출혈 증세를 보여 수술을 받았고 지금까지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 조 목사의 유족은 조희준,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조승제(한세대 이사) 3남으로 아내 김성해(한세대 총장)는 지난 2월 79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조용기 목사의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마련됐다. 장례예배는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다.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가 맡는다. 하관 예배는 18일 오전 10시 장지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묘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조용기 목사는 경남 울주군에서 1936년 5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58년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한 뒤 최자실 전도사(1915~1985)와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서 천막 교회를 세웠다. 1973년 교회를 여의도로 옮겨 입당 예배 때 1만 명이던 교인은 1979면 10만 명, 1984년 40만 명을 넘어섰다. 1992년에는 70만 명을 넘어 1993년 세계 최대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조 목사는 1966년부터 1978년까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5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2008년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후 지금까지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조 목사는 굿피플,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심장병어린이돕기운동,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설립, 사회복지법인 엘림복지회 운영, 평양조용기전문심장병원 건립 운동 뿐만 아니라 한세대, 순복음영산신학원, 미국 베데스다대, 국민일보, 신앙계, FGTV, 굿티비 기독교복음방송 등을 설립하며 신학교육과 문서·방송 선교에도 힘썼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국제교회성장연구원 등으로 한국 교계를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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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故 정판술 목사 유족 고신대학교 및 복음병원에 발전기금 각 1천만 원 전달
    故 정판술 목사(사직동교회 원로목사, 전임총회장)가 지난 8월 29일(주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사직동교회장으로 장례일정을 모두 마친 유가족들은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와 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행자 사모와 장남 정태근 목사, 차남 정성근 목사 내외는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목사님은 늘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해 오셨고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으신 분이었다고 회상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목사님이 입원해 계시던 복음병원 옥철호 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의료진들께서 정성을 다해 목사님을 섬겨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족들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안민 총장은 “故 정판술 목사님께서 시무할 당시 장로임직을 받고 목사님의 기도와 격려를 통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목사님과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이 신앙생활을 비롯해 제 삶 속에서 자양분이 되었다”고 유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故 정판술 목사는 고신교단의 발전을 위해 총회임원과 전임 총회장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보이셨고, 연합활동을 통회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였다. 또한, 따뜻한 설교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의 말씀을 전하며 사직동교회의 부흥을 이끌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도 힘썼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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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통합 새생명교회, 설립 감사예배
    예장(통합) 새생명교회(강상선 목사)가 지난 9월 4일(토) 오전 11시, 경남 의령군 정곡면에서 ‘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남노회 국내선교부장 박은래 목사(이목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감사예배는 창녕 시찰장 이인주 목사(하늘비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국내선교부 서기 백성흠 목사(주그린교회)가 성경봉독(행2:42-4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가 ‘기본에 충실한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요즘은 도심지역에 개척목회 하는 것도 많이 힘든데, 외딴 시골지역에서 개척한다는 것은 코로나19에 맞물려진 때에 더욱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아닐 수가 없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는 환난과 핍박, 박해와 질병 등으로 지금 때 보다 더 열악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는 부흥되며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다.”라며 “우리는 사도행전의 교훈처럼 기본에 충실한 것이 정답이라고 본다. 성경에 입각하여 기본으로 돌아가는 교회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생명교회도 초대교회처럼 기본에 충실하여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길 축원한다.”라며 축복의 말도 함께 전했다. 설교 후 새생명교회 강상선 목사가 설립 보고를 하고 이상택 목사가 새생명교회가 설립 됨을 선포하며, 교회 헌법과 예식서 그리고 교단 마크를 증정했다. 이어, 천상섭 목사(금동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국내선교부 상임총무 이용호 목사(초동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노회서기 이상현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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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예배회복을 위한 세미나 열려…
    9일(목), 생명윤리 세미나 예정 강사 이상원 교수 초청 ‘예배회복을 위한 온라인 특별 세미나’가 지난 9월 2일(목) 저녁 7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됐다. 건강한사회국민포럼,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다음세대성품연구소, (사)한국대학미래교육협회, 카도쉬아카데미 경남지부가 공동을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예배회복자유시민연대(이하 예자연) 사무총장이자 바른 군인권연구소 대표 김영길 목사가 강사로 초청받아 말씀을 전했다. 유튜브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채널을 통해 현장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 된 이번 세미나는 찬양과 기도 시간으로 시작해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정연대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장덕수 목사가 강사 소개 한 후 예자연 사무총장 김영길 목사가 마태복음 16장 4절 말씀과 함께 강의를 전했다. 김영길 목사는 “예배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예배 회복의 핵심은 복음이 중심이 되어야한다.”라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경험의 회복이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강의 후 다함께 기도회를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는 9월 9일(목), 저녁 7시 30분에는 생명윤리 온라인 특별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유튜브 <한국어린이전도협회진주지회> 채널에서 방송 예정인 세미나는 전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로 카도쉬 고문을 맡고 있는 이상원 교수가 나와 ‘성경이 말하는 생명윤리는 무엇인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생명 윤리를 실천할 것이가?’, ‘다음 세대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나눈다. 한편, 김영길 목사가 사무총장으로 섬기는 예배회복자유시민연대는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해 헌법소원, 행정소송, 공직감사 청구 등 법적 투쟁과 예배를 드리다가 고발당한 교회 및 목회자 법적 지원, 진실 알리기 대언론 활동 등으로 교회 예배의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설재규 기자 <사진 및 자료=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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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갑을교회, 진형운 목사 위임 감사예배
    진형운 목사(갑을교회)가 지난 9월 5일(주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갑을교회(고신)에서 위임식을 갖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남진주노회 동북시찰부장 이기용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시찰 회계 신성근 장로 (의령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진주노회 노회장 문장환 목사(진주삼일교회)가 ‘어떠한 일꾼이 되어야 마땅합니까?’(벧전 4:7-1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노회장 문장환 목사가 위임하는 진형운 목사와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고 갑을교회 위임목사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축하 순서에서 최연철 목사(의령교회)가 위임한 진형운 목사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고, 성덕용 목사(대의교회)가 갑을교회 교인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김순만 목사(진주남부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한 진형운 목사가 답사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 목사는 인사 말씀을 통해 “갑을교회가 1907년에 봉림마을에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11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목회자들이 갑을교회를 거쳐 갔습니다. 그 가운데는 우리 교단의 총회장을 지내신 분도 계십니다. 또한 이곳을 거쳐 간 많은 성도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곳곳으로 흩어져 믿음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이곳 교회를 수십 년간 지키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은퇴 후 다시 고향교회로 돌아와 노년을 지역을 섬기며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귀한 성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헌신적으로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인하여 교회는 지금까지 믿음의 반석위에 든든하게 세워져 왔습니다. 금일 위임 감사예배에 함께 축복해주시고, 기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성득 장로(갑을교회)가 광고와 인사를 전한 후 갑을교회 위임목사 된 진형운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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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창작 오페라 일사각오, 출범식 가져…
    창원시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임명곤 장로, 이하 창기장총)와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정희 목사, 이하 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021년 오페라 일사각오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주철 장로, 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는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일대기 <일사각오> 오페라 출범식’이 지난 8월 31일(화), 창원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빌라드룸에서 있었다. 이번 출범식은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항일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일대기를 다룬 창작 오페라 ‘일사각오’의 출연진과 조직위, 후원회 등 관계자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를 갖고자 실시됐다. 출범식 시작에 앞서 드린 예배는 조직위원장 최주철 장로(서머나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대회장 김종욱 장로(통합 경남노회장로회장)이 대표로 기도하고 송태엽 장로(새누리교회)가 성경봉독(마25:1-10)한 후 오페라에서 주기철 역을 맡은 테너 정태성과 오정모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민경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사업회 명예이사장 지용수 목사(양곡교회)가 ‘등불을 준비하는 처녀들’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준비하는 일이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된다.”라며 “매사에 어떤 일이든지 준비하는데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전하고, 조직위 고문 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출범식에서는 오페라 총괄기획을 맡은 최문욱 장로(양곡교회)의 사호로 지난 영상음악회와 갈라 콘서트, 오페라 준비 영상을 시청하고 창기장총 사무총장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내빈소개를 했다. 이어, 사업회 이사장 이정희 목사(진해영광교회)가 개회사를 전하고 창기장총 대표회장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가 인사 및 오페라 취지 설명을 전한 후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가 격려사 전했다. 또 많은 창원 시정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허성무 시장이 방문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총감독을 맡은 김동순 장로(서머나교회)가 총감독 인사를 전하고 출연자 대표로 주기철 목사 역의 테너 정태성 집사가 인사를 전한 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마침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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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고신 전장연 부부 하기수련회 개회
    전국 장로 부부 약 320여 명 참석 자가진단키드 검사 후 입장 가능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산하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정수 장로, 이하 전장연)이 지난 8월 30일(월)부터 ‘제34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를 개회했다. ‘고향교회와 함께하는 51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준비한 이번 하기수련회는 ‘행하라’(전11:4)라는 주제로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우여곡절 끝에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개최됐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320여명의 장로 부부와 내빈 및 취재진등 예배당에 출입을 하는 모든 인원은 준비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음성을 확인하고 입장 할 수 있도록 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수련회 첫 날 개회예배는 전장연 회장 김정수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전우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회장 김홍주 장로가 성경 봉독(요1:43-51)한 후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말씀과 함RP 걷는 고신교회의 꿈’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고신 교회의 꿈은 성경을 제대로 알고 성경대로 사는 고신이 되는 것”이라며 “성경과 함께 걷는 신앙의 동지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역사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회계 이연호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박영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개회식에서는 수석부회장 강상균 장로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경남김해노회장 박석환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부총회장 우신권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축사시간에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김종철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장 신원하 박사가 먼저 축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정은석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외부에서 축하를 위해 함께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진상화 장로와 통합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승철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전국원로(은퇴)장로연합회장 박정수 장로와 전국남전도연합회장 박은수 장로, 고신언론사장 최정기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총무 이문규 장로의 사회로 30년 이상(2명), 25년 이상(12명), 20년 이상(9명) 장로근속은퇴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서울 움직이는교회 노지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역주행’(마5:13-16), ‘전심과 열심’(왕하10:30-31)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준비된 특강 순서를 통해 실천진학대학원대학교 정재형 교수가 ‘포스트코로나19시대의 교회와 신앙’, 손덕현 목사가 ‘목사와 장로의 행복한 동역’, 법무법인 지원 대표변호사 최광휴 장로가 ‘교회와 사회법의 만남’,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이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한다. 또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와 가나안농군학교 교장 오세택 목사도 특강을 전할 예정이다.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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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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