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 주기철 목사 신앙과 독립정신 기리는 나라사랑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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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음악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작오페라 일사각오가 오는 10월 11일(토), 창원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창작오페라 일사각오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음악과 드라마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주 목사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고백은 한국교회 순교 신앙을 대표하는 말씀이 되었고, 이번 공연은 그 고백을 무대 위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영상음악회와 2020년 갈라오페라를 거쳐 2021년 초연을 가졌으며, 이후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다섯 번째 정식 공연으로, 광복 8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

조직위는 이번 공연을 단순한 문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신앙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도민 문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사각오 오페라는 신앙 양심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어놓은 주기철 목사님의 일대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믿음과 용기의 본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나라사랑의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대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후원하고 지역 교회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연합과 후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공연 준비 과정에서 성도들과 도민이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은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를 더욱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VIP석 15만 원,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8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사전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9월 22일(월) 오전 9시부터 온라인 ‘NOL ticket’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광복 80주년을 앞둔 올해 열리는 오페라 일사각오는 단순히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한국교회가 다시금 본질을 회복하고, 순교적 신앙으로 시대 앞에 바로 서야 함을 일깨우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교회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주기철 목사의 신앙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며, 다음 세대가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는 거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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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일사각오’, 창원 3·15 아트센터서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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