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 합동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초청
  • “고난의 때, 왕권 회복과 신앙의 결단으로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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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성래 목사)는 지난 9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간 밀양은혜교회에서 제36회 복음화 대성회를 열고 은혜 가운데 성회를 마쳤다.

이번 대성회는 “회복과 변화”를 주제로 열렸으며, 강사로는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첫날 저녁예배는 찬양단의 힘찬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밀양기연 부회장 신명숙 장로(밀양교회)의 대표기도와 부서기 이은 목사(밀양센텀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말씀 선포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승희 목사는 룻기 1장 1~6절을 본문으로 ‘고난, 해답은 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성도들에게 깊은 도전을 주었다. 그는 “우리는 흔히 고난을 피하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고난을 피하지 않고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가르친다”며 “고난은 우리의 잘못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신앙의 훈련일 때가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오미 가정의 사례를 통해 “베들레헴의 흉년을 피해 모압으로 갔지만 더 큰 절망을 맞이했다”며, 신앙을 버리고 현실적인 안정을 쫓는 삶의 허망함을 경고했다. 그는 “고난을 극복하는 첫 번째 비결은 왕권을 회복하는 것, 곧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왕으로 세우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반드시 남겨 두신 은혜가 있다”며 “믿음의 눈으로 남은 것을 바라보면 그 속에서 소망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루스가 생명을 건 신앙의 결단을 통해 다윗의 조상이 되었듯이, 오늘 우리도 신앙의 결단을 통해 절망을 반전시키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설교 후에는 통성기도와 특송이 이어졌으며, 성도들은 눈물로 회개하며 고난 속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기를 다짐했다. 끝으로 밀양기연 직전회장 남병호 목사(밀양은혜교회)가 축도를 맡아 밀양 교회들의 연합과 복음화의 사명을 위해 축복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성회를 통해 밀양 지역 교회들은 연합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으며, 성도들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는 신앙 결단의 필요성을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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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기연, 제36회 복음화 대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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