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8(토)
 
  • “하나님의 작품으로 세워진 교회, 믿음의 동행 이어간다”

제일진해교회 단체 사진.jpg

 

제일진해교회(서성헌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설립 8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이어 기념행사를 열어 지난 세월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

예배는 ‘경배와 찬양’ 순서로 시작되어 양현숙 권사의 대표기도, 성경봉독(창 1:31),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제창 후 서성헌 목사가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성헌 목사는 “교회는 인간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로 세워진 작품”이라며 “80년의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서가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먼저 80주년 영상 시청을 통해 교회의 역사와 사역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다. 오동환 장로는 ‘우리 교회 발자취’ 발표를 통해 할머니로부터 아버지를 거쳐 자신까지 3대에 걸친 신앙의 계보를 나누며 교회의 성장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증언했다.

또한 ‘믿음의 동행’ 상패 증정식이 마련되어, 50년 이상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의 본을 보여준 80세 이상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설립 80주년을 축하하는 동영상 상영, 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모든 행사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한편 제일진해교회는 지역 복음화와 다음세대 양육에 힘써온 교회로, 오는 2026년에는 ‘진해신학강좌’가 80주년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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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진해교회, 설립 80주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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