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0(화)
 
  • “하나님의 구원역사, 기다림 속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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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 부총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예장(고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임명애 권사)가 지난 1월 20일(화) 오후 1시,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 위치한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제26회 신앙부흥집회를 개회하고, 말씀과 기도로 새해 영적 부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의 축복, 형통의 길’(출2:1-6)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전도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예배는 임명애 회장(전국여전도회연합회)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김연옥 회장(부산남부여전도회연합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향숙 사무차장(부산남부여전도회연합회)이 성경봉독을 맡았다. 본문은 출애굽기 2장 1–6절 말씀이었다.

  이날 설교는 강사로 초청한 고신 부총회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하나님의 구원역사”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김문훈 목사는 설교에서 출애굽기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가 한 가정, 한 생명의 탄생에서 시작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수백 년 동안 부르짖었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한 레위 가정의 결혼과 출산이라는 평범한 사건을 통해 시작됐다”며, “기도는 길어도 하나님의 응답은 반드시 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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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모세의 탄생을 중심으로, 김 목사는 구원 역사 속에서 어머니의 역할과 여성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자는 약해 보여도 어머니는 강하다”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믿음의 여인들을 통해 이어져 왔다”고 전했다.

  이어 “모세는 왕궁이 아닌 억압의 시대,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믿음과 결단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보호받았다”며, “오늘날 교회와 다음 세대 또한 여전도회원들의 기도와 눈물 위에 세워지고 있다”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또한 성경에 나타난 여러 여성 신앙인의 사례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구원사는 눈에 띄는 영웅이 아니라, 말씀을 품고 기다리는 신실한 믿음을 통해 전진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헌금기도와 함께 헌금하고 권준오 지도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제26회 신앙부흥집회는 첫날 특강과 저녁예배, 둘째 날 새벽기도회와 폐회예배까지 이어지며, 전국 여전도회원들이 말씀과 기도로 다시 한 번 사명을 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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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26회 신앙부흥집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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