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 영적 위기 진단 넘어 기도로 응답… 손현보 목사 “교회, 침묵 대신 기도의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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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경남 지역의 영적 회복을 위한 ‘회개 & 중보 기도와 영적전쟁 연합기도회’가 2월 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5분까지 소금과빛교회(박석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는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이성완 목사)이 주최하고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영암 목사)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모임은 예배와 강의, 그리고 연합 기도회로 이어지며, 현 시대의 영적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기도로 응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도회에 앞서 진행된 강의에서 현숙경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현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반성경적 세계관의 흐름을 짚으며, 이러한 변화가 신앙과 교회, 가정과 사회 질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조아브라함 목사(사도행전교회)는 영적전쟁의 본질을 중보기도의 관점에서 조명하며, 개인 차원을 넘어 교회와 성도가 연합해 기도의 책임을 감당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본격적인 기도회는 조아브라함 목사(사도행전교회), 박석환 목사(소금과빛교회)의 인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회개와 영적 각성, 지역과 나라를 위한 중보의 기도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기도를 인도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현 시국과 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며, 교회가 더 이상 침묵하거나 관망하는 위치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국가와 사회 전반에 드러나는 혼란과 가치 붕괴의 문제를 언급하며, 그 근본 원인을 영적 문제로 인식하고 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회개와 중보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손 목사는 교회가 시대의 흐름에 끌려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기도로 시대를 분별하고 책임 있게 응답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중보자의 사명을 자각할 것을 촉구했다. 그의 기도는 개인의 경건을 넘어 대한민국과 경남 지역 전체를 향한 공적 중보의 성격을 분명히 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기도회는 광고 후 이성완 목사(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의 축도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회개와 중보를 통한 영적 회복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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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경남을 위한 회개·중보기도 연합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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