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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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경남서부노회 거창시찰회가 주최한 ‘2026 거창지방연합제직 부흥사경회’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거창교회당에서 열려 시찰 산하 교회 제직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기도로 은혜를 나눴다.

이번 집회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마태복음 16:23)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강사로 유연수 목사(수영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날인 20일 저녁 예배는 김철웅 목사(거창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찬양 후 대표기도와 성경봉독이 이어졌고, 유연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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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수 목사는 설교에서 자신의 신앙 여정과 목회 경험을 소개하며, 인생과 신앙의 목적을 돌아볼 것을 강조했다. 그는 목회 초기에 작은 시골 교회를 맡았을 당시의 일을 언급하며 “교인 열두 명이 모이는 작은 교회였지만 전 교인이 모여 간절히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병든 장로를 살려 주시는 일을 경험했다”며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시며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들으신다”고 말했다.

이어 본문 마가복음 14장에 나오는 베다니의 마리아가 예수께 향유를 부은 사건을 언급하며, 신앙의 가치와 헌신에 대해 설명했다. 유 목사는 “사람들은 향유를 부은 일을 허비라고 말했지만 주님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하셨다”며 “믿음의 세계는 계산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시간과 삶을 소비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문제는 무엇을 위해 그 삶을 사용하느냐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한편 이번 부흥사경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집회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까지 말씀과 기도로 거창시찰회와 지역 교회를 위한 은혜의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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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거창시찰회, ‘2026 거창지방연합제직 부흥사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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