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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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기연, 제9회 송년음악회 개최
    사단법인 김해시기독교연합회(이사장 문병율 목사, 이하 김해기연)가 지난 11월 27일(일) 오후 5시, 김해시 삼방동 은석문화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9회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김해기연 이사장 문병율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을 위해 기쁨으로 출연에 응해주신 모든 출연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김해시가 더 행복하고 활기 넘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한 뜻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만큼 오늘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해 힘들고 아쉬웠던 기억은 모두 털어내고, 내년을 향한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유명 가수 남진의 출연이 알려져 문전성시를 이뤄 가수 남진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한국여성리더연구소 신혜영 대표의 사회로 시작한 송년음악회는 에제르 앙상블(단장 이상칠 장로)의 백향미 소프라노가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라는 곡으로 먼저 공연의 막을 열고 에제르 앙상블이 ‘성도여 다함께’와 ‘챔피언스’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연주했다. 이어, 백석예술대 음악학부 교수 테너 박주옥 목사가 ‘오나의 주님’, ‘거룩한 성’,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를 노래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독실한 기독교인 인기 가수 남진이 출연해 그의 대표곡 ‘둥지’와 ‘빈잔’, ‘저 푸른 초원위에’ 등을 열창하고 ‘내 영혼이 은총 입어’ 곡으로 찬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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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제10회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개막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대회장 정만영 목사, 이하 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지난 12월 4일(주일) 오후 5시,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개막했다. 올 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12월 4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25일까지 52일간 진행되며 성탄 트리 점등과 함께 문화예술 현장 라이브 공연과 트리문화 축제 갓 탤런트 대회, 문화축제 중창대회 등 많은 문화 공연이 준비 돼 있고, 트리 및 가족 사진 공모전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콘테스트까지 준비 돼 있다.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 개막식 및 점등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병길 목사(거창감리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이태진 장로(가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건형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말씀을 전한 후 이병렬 목사(거창중앙교회)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말씀을 전한 이건형 목사는 “어둠은 하나님이 없는 절망의 상태를 말하고 삶의 희망도 가치와 목적도 없는 사람들의 상태를 말한다. 사람의 죄로 고통과 멸망이 찾아오게 돼씅ㄹ 때 죄로 죽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 빛 되신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다.”라며 “빛은 생명이며 구원이며 영광이다. 이 빛을 우리에게 비추기 위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 우리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셨다.”고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대회장 정만영 목사(영신교회)가 개회를 선언하고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태호 국회의원이 자리에 축사로 인사를 전하고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을 밝힘으로 점등식을 마쳤다. 이후 축하공연에서 꿀포츠로 알려진 김성록 집사와 가수 해바라기가 출연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장 정만영 목사는 “이번 축제는 거창군민 모두가 함께 맘과 뜻을 합하여 성탄의 빛으로 코로나 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전진하자는 취지로 주제를 정했고, 작은 동네 베들레헴에서 시작된 소망이 온 세상을 밝혔듯이 거창에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며라 “우리 모두의 삶이 이곳의 화려한 빛과 조명처럼 환하게 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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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고신대학교, 2022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 ‘위대한 유산 위대한 미래’ 개최
    고신대학교는 ‘위대한 유산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2022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을 11월 24일(목) 저녁 7시 고신대학교 한상동홀(영도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고신대학교와 동역하는 고신교단을 비롯하여 전국교회와 성도 그리고 기부자 및 기관들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후원의 밤으로 제10대 이병수 총장 취임 이후 첫 후원의 밤 행사이다. 후원의 밤에는 교단 지도자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 경북 지역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영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송영목 교목실장의 사회로 1부 예배를 열었다. 소재운 목사(대구샘물교회, 고신총회 서기)의 기도 후 김승현 총학생회장이 마태복음 6장 33절을 봉독했다. 이어 고신총회 권오헌(서울시민교회) 총회장이 ‘먼저 그의 나라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고신총회 강학근(서문로교회) 전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학교법인 고려학원 김종철 이사장, 고신대학교 후원회 장상환(잠실중앙교회) 회장, 영도구 김기재 구청장이 나와 축사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이정기 대외협력처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2부 음악회는 △ 테너 정호윤(런던 코벤트가든 로얄 오페라 극장, 비엔나 국립극장 등 주역, 반주 안선애)을 필두로 ‘내 주를 가까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오르간 솔로 이혜영(부산 중앙교회 오르가니스트, 고신대학교) ‘Tune in a Bottle (어느 민족 누구게나)’ △ 고신대학교 음악과 동문합창단(지휘 전상철, 반주 조가영) ‘여호와는 위대하다’, ‘선한 능력으로’ 합창 △ 하늘소리 찬양대(미문교회, 지휘 류선희) ‘나같은 죄인 살리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밤벨 연주로 심금을 울렸다. 이어 △ 피아노듀오 권준(고신대학교, 부산피아노트리오 멤버), 금찬이(고신대학교, 한국피아노학회 수석위원) 찬송과 메들리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 부산장로성가단(지휘 손동현, 반주 이주화) ‘태산을 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합창 △ 베트남 비전 153 신학교 합창단(지도 김성아, 반주 우아영) ‘은혜 아니면’,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합창 △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학과장 이정기, 지도 차영남 교수, 김상원 감독, 임예찬 코치)이 무대를 선보이며 은혜와 감동의 시간으로 이어갔다. 이어 이병수 총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 후 발전기금 전달식을 했다. 이병수 총장은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시고 마음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고신대학교의 과거에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처럼 현재와 미래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실 것을 믿고 위대한 유산 위대한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흥교회(담임목사 정용달)가 1천만 원, 후소산기(주) 조흥수 회장이 1천만 원, 고신대학교 후원회 장상환 회장이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신성훈 입학관리처장이 1억 원, 고신대학교 이병수 총장이 1억 원을 약정했다. 이 외에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우미)에서 3천만 원, 사직동교회(담임목사 복기훈), 42선교회(회장 강영진)에서 1천만 원, 권오헌 총회장(고신총회), 제3영도교회(담임목사 최기철), 부산범천교회(담임목사 정바울), 아가페물산(주)(대표이사 김준배), 진주삼일교회(담임목사 문장환), (주)금후, 이레전력(대표 백은경), 국제와이즈멘 부산중앙클럽(회장 김한규)에서 5백만 원, 여자신학대학원동문회(회장 한금선)에서 4백5십3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유니온비전미션(이사장 김성관)에서 1억원, 부민교회(담임목사 박현명)에서 1천만 원, 고려신학대학원 42회 동기회(회장 김종승)에서 1천만 원, 다대교회(담임목사 김덕현)에서 6백만 원, 동산주택(양승훈)에서 5백만 원, 늘빛교회(담임목사 황성표)에서 4백만 원을 약정하는 등 많은 교회와 기관에서 후원의 손길로 함께 했다. 이후 △ 고신대학교 신입생 모집과 재정 확보를 위하여(전국장로연합회 회장 허창범 장로) △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입생 모집과 재정 확보를 위하여(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학규 장로) △ 복음병원의 원활한 행정 운영과 의료선교를 위하여(부산남부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조정희 권사)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고신대학교 위한 합심기도가 이루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고신대학교 음악과 동문합창단과 참석자 모두가 고신대학교 교가인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부른 후 2022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의 막을 내렸다. 고신대학교는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고신대학교가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의 개혁주의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는 대학으로 ‘위대한 유산’을 다음세대에 전하며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독인재양성을 통해 ‘위대한 미래’를 펼쳐가고자 전국 교회와 성도의 사랑에 힘입어 힘써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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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2022 개정교육과정 반대 집회’ 부산서 모여
    2022개정교육과정에 반대하고 개정교육과정의 수정을 요구 부산시민대회가 지난 12월 3일(토), 부산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35개의 부산시민단체가 참가한 ‘2022 교과과정 개정안 폐기촉구 및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시민대회’는 2천여 명의 부산시민들이 참석해 “성 정체성 혼란시키는 강제교육 절대 반대”,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즉각 폐기하라” 등의 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집회는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안용문 목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박경만 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한동대 석좌교수 길원평 교수와 조영길 변호사 등 연사들이 나서 교육부가 행정 예고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의 문제점을 전했다.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가 행정예고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는 수많은 독소조항들이 가득 담겨 있다”며 “비상식적인 교육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러한 교육안이 통과되어 학교에서 잘못된 교육 내용을 가르친다면 아이들에게 편향된 인권의식을 심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서가 크게 오염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교육이 무너지면 전체 사회가 무너진 사례를 영미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성소수자 차별금지를 취지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이후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남성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며 여성목욕탕에 출입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게다가 스스로를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여성스포츠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대회는 개신교 뿐만 아니라 종교계 인사로 천주교계, 불교계도 참여해 주목을 끌었다. 김계춘 신부(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지도신부), 박종덕 스님 (한국범불교도연합 부산지부장),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가 나서 종교계가 2022 교과과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밖에 차별금지법과 현 교과과정 개정안의 문제점을 묘사하는 청년들의 퍼포먼스와 영상 상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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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진해기연, 성탄트리 점등예배 드려
    진해기독교연합회(회장 전성환 목사, 이하 진해기연)가 지난 11월 27일(주일) 오후 5시,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광장에서 ‘2022 성탄트리 점등 예배’를 드렸다. 점등식에 앞서 드린 점등예배는 회장 전성환 목사(진해반석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부회장 박명도 장로(재건자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전성환 목사가 성경봉독(마1:18-23)한 후 진해침례교회 믿음의형제들 찬양팀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진해기연 수석부회장 서성기 목사(명동교회)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서성기 목사는 말씀에서 “콘서트 티켓을 산 사람은 어렵게 구한 티켓으로 매우 기쁘다. 공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기쁘고 설레인다.”라며 “표만 사도 이렇게 기쁜데 공연 하는 날은 얼마나 더 기쁘겠습니까. 우리가 기쁨과 기대로 성탄절을 기다리는 것은 예수님이 오실 것을 믿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탄절이 우리를 위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나와 함께 하는 복음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진해기연이 준비한 사랑의 쌀 100포를 진해구 김동환 구청장을 통해 기탁하고 직전회장 강형열 목사(재건자은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점등식은 총무 배영록 목사(광림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진해기연 임원과 내빈이 함께 점등하며 중원로터리 광장의 성탄 트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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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그레이스글로벌기독학교, 입학설명회 가져
    <빚어가는 영>을 모토로 삼은 그레이스글로벌기독학교(교장 류기철 교육선교사)가 지난 11월 26일(토) 오후 2시, 창원특례시 의창구 대봉로에 위치한 그레이스글로벌기독학교에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기독대안학교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참석한 입학설명회는 학교장 류기철 교육선교사의 기도로 시작해 학교를 소개하는 영상 시청 후 교장 및 파송 받은 북미기독교개혁교회 교단(CRC)를 소개하며, CRC는 다음세대 교육에 방점을 찍어 가는 곳 마다 학교를 세우고 현재 350여개 초중고교와 6개의 대학 등을 운영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교단임을 전했다. 교장 류기철 선교사는 그레이스글로벌기독학교의 설립 배경과 학교의 모토가 되는 말씀에 대해 설명하며 “전인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섬김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성품, 관섬, 영성 교육을 할 것”이라고 학교의 비전을 위한 현재 역할에 대해 전했다. 그레이스글로벌기독학교는 매주 채플은 물론 신앙교육의 일환으로 성경통독과 암송, 십계명 교육, 기독교세계관교육 등과 독서교육에 대해 강조했다. 또 공립학교의 일반 교과 과정의 진행과 영어·중국어 원어민 교사를 통한 교육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기도회와 세미나, 채플 등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레이스글로벌기독학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벌하며 2023년 3월 개학을 예정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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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1919필라델피아, '창원 프렌즈의 밤' 열려…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 초청공연을 위한 ‘창원 프렌즈의 밤’이 지난 11월 22일(화) 오후 6시, 창원시 미래웨딩캐슬 4층에서 있었다. ‘1919필라델피아’ 창원공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이길수 장로(창원남산교회)의 개회사로 시작한 ‘창원 프렌즈의 밤’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대표로 기도 하고, 추진위 본부장 박성환 장로(창원남산교회)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이어,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가 초대의 말씀을 전하고 고신대학교 총장 이병수 교수,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국민대 명예교수 이혜경 교수(아트플렛폼 대표)가 ‘1919필라델피아 제1차 한인자유대회 & 다큐멘터리 음악극 개요’를 강연하고, ‘1919필라델피아’에서 서재필 역을 맡은 이지형 배우가 공연 소감을 전했다. 또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의 인도로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합심으로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이 축도를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필라델피아’는 1919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미국 필라델피아시 리틀씨어터에서 개최된 제1차 한인자유대회의 회의록을 다큐멘터리 음악극으로 펼쳐냈다. 음악극은 서재필, 이승만, 유일한, 정한경, 민찬호를 비롯한 한인 대표 150여명이 모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지지 선언, 3.1 운동과 한국의 상황을 알리는 호소, 한국인의 목표와 열망에 대한 결의, 양식이 있는 일본인에게 보내는 선한문을 작성하고 선언한 실제 역사의 현장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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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창원기연, 2022년 성탄트리 점등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최정규 목사, 이하 창원기연)가 지난 11월 27일(주일) 오후 4시 30분, 창원시 시청 앞 광장에서 ‘2022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및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에 앞서 드린 1부 점등 감사예배는 창원기연 회장 최정규 목사(창원제일감리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대현 목사(순복음창원교회)가 성경봉독(눅2:8-14)한 후 가음정교회 맑은물소리 어린이찬양대(지휘 김순매 권사)와 시온·샤론 연합찬양대(지휘 정태성 집사)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렸다. 이어, 직전회장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성탄이 갖는 두 가지 의미’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창원특례시기독교연합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총무 이광훈 목사(창원중앙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성탄트리 점등 등에 협력한 경남은행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2부 점등식은 수석부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의 사회로 상남교회 예사랑색소폰앙상블과 창원중앙교회 다드림워쉽찬양단이 아름다운 악기연주와 워쉽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점등식을 축하하고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가 점등감사 기도 후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했다. 한편, 올 해 설치된 성탄 트리는 15.5미터의 높이에 원지름 40미터로 창원특례시 예산과 경남은행 및 창원시 성산구·의창구 지역 교회의 후원으로 설치 됐으며, 창원특례시청 앞 광장에서 오는 2023년 1월 3일까지 아름다운 빛을 밝히며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그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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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경남도민, ‘2022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 촉구 나서
    지난 11월 25일(금) 오전 10시,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과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등 도내 120여 개 시민 단체와 학부모연대들이 경상남도 교육청 앞 도로에서 ‘2022개정 교육 과정(교과서) 시안 및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폐기 촉구 경남대회’를 가졌다. 바른가시수호경남도민연합 박성환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사랑샘교회 윤수은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가 창세기 1장 27-2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준 목사는 미성년 자녀를 둔 성전환자도 성별 변경을 허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한 뉴스를 언급하며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되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고 말한다.”라며 “사단의 앞잡이는 사람이 그 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려고 한다.”라고 격노했다. 그러면서 “교회는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곳이다. 이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불법 서적으로 만들고자하는 것들이 사단의 뜻이다.”고 전했다. 말씀 후 주님의교회 이성완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금과빛교회 박석환 목사와 임마누엘교회 이종승 목사가 격려사를 통해 대회에 참여한 성도와 시민들을 격려하고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바른가치수호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와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 박은희 전국학부모연합 대표, 박민정 대한민국교원조합 교사, 백정혜 경남교과서연구소 대표 등이 단상에 올라 “헌법적 가치와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고 정파적 편향성과 특정 이념을 추종하는 내용으로 가득한 2022 개정 교육과정(교과서) 시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개정 교육과정에는 ▲성 해방 ▲성 혁명사상 ▲문화 마르크시즘 ▲페미니즘 ▲젠더리즘 등을 반영하고 있으며 일부 단어를 교묘히 바꿔 기독교와 바른 교육 신념을 가진 사람들의 눈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의 가치를 무시하고 과학적이고 생물학적 성 구분을 사회문화적 성과 수행으로서의 성인 젠더로 대체한다”며 “동성애 미화 방송과 영화 등 매체 영향으로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온 아이들에게 제3의 성, 다양한 성 정체성에 대해 탐색해보게 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문화 다양성 교육이란 이름 아래 불교 6쪽, 기독교 2쪽, 이슬람 18쪽의 불균등 쪽수 배정과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 미화하는 내용도 담겨 있는 것에 대해 비판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파괴하려는 교육부의 어떠한 시도에도 저항할 것”이라며 “현 개정안 시안을 완전히 폐기하고 교과서 집필진을 새롭게 구성해 다시 집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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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세계로교회서 부산시민대회 발대식 열려
    지난 11월 23일(수) 오전 11시, 부산시 강서구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바른청년연합이 주관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 발대식이 있었다. 발대식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부산시민대회 사무총장 박경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한국교육자선교회 부산지방회장 이도민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산시민대회장 안용운 목사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6-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안용운 목사는 말씀에서 “음부가 교회를 아무리 공격한다 한들, 결국 교회가 승리한다. 음부는 교회를 이길 수 없다.”라며 “반대로 교회가 하나님의 뜻으로 공격을 한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겨 낼 수 없으며 무너지고 만다.”고 전했다. 설교 후 부산성시화 목회자위원장 류재덕 목사의 인도로 합심 기도를 드리고 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 이건재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이어진 2부 발대식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의 사회로 발대식 장소를 제공한 부산시민대회 준비위원장 손현보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가 ‘부산시민대회’의 취지를 설명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과서 개정안과 관련된 우려를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는 국민 동의 없는 2022개정 교육과정 전면 폐기하라.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 추진을 즉각 폐기하라”라고 구호를 외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오는 12월 3일(토) 오후 2시에는 부산시 시청 광장에서 ‘2022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폐기촉구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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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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