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통합 경남노회, 제136회 정기회 개회
예장(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지난 4월 22일(월) 오전 9시, 거제시 신현교회(서용진 목사)에서 제136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상근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노회장 정창헌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서성기 목사가 성경봉독(요17:20-23)한 후 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하나되게 하옵소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근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가 돼 복음을 전파할 때 오전하게 전파되는 것”이라며 “주님은 우리가 하나 되기 원하신다. 주님의 제자들인 우리는 주님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하나되는 것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가 돼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다면 우리는 성삼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된다. 성도가 일치 돼 하나가 될 때 주님이 기뻐하시며 복음 전파와 선교로 지상 명령을 이루게 하신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신현교회 당회장 서용진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졌다. 서용진 목사가 고린도전서 11장 23절부터 29절까지 봉독하고 기도와 함께 떡과 잔을 나누고 노회 회계 천명철 장로가 봉헌기도 한 후 노회장 이상근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노회 회무는 서기 서성기 목사가 노회원 312명 출석을 확인하고 이상근 목사가 개회를 선언함으로 시작해 각 보고와 총회 파송 총대 선출을 이어갔다. 또 이번 노회에서는 그동안 오랜 기간 목회로 수고한 목사의 은퇴 및 공로목사 추대식을 가져 이정희·김형곤·박은래 목사를 공로 목사로 추대했다. 또 목사 안수식을 통해 하시운, 박정임, 전일안, 홍영신, 김동오 전도사에게 안수하고 목사된 것을 선포 했다. 다음은 총회 파송 총대 선출 명단이다. ▲목사총대 : 이상근(호계문창), 서성기(명동), 이상택(회원동부), 이창교(상남), 추요한(신마산), 조신제(새빛), 박태부(새장승포), 이상현(대합), 서용진(신현), 정옥균(등림), 이원택(연경) ▲장로총대 : 천명철(경화), 손태원(봉덕), 김관수(양곡), 성철근(신현), 신종주(하청), 정창헌(밀양남부), 공병규(창녕), 최중락(진해성광), 배병호(문창), 윤석원(갈릴리), 강상원(유산)
-
합동 경남 지역 노회, 제200회 정기회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산하 경남 지역 노회들이 제200회기를 맞았다. 1911년 조직된 경상노회가 경남노회와 경북노회로 분립하고 이후 경남·경남동·경상·영남노회로 분립한 노회들이 함께 200회기를 맞이한 것이다. 지난 4월 8일(월), 가장 먼저 개회한 경남노회(노회장 하석봉 목사)는 통영 동광교회에서 회무를 가졌다. 71명의 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해 무전교회 김성철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4월 15일(월) 개회한 경상노회(노회장 김동수 목사)는 창원왕성교회에서 83명의 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 윤선섭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시작해 부노회장 정을균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김동수 목사가 ‘천사의 얼굴과 같았더라’(행6: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증경노회장 박용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성찬예식은 증경노회장 서성진 목사의 집혜로 부회계 박춘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성진 목사가 ‘섬김의 리더십’(막10:35-4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떡과 잔을 나누고 서성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성찬예식을 마쳤다. 이후 이어진 회무에서는 신임 노회장으로 예수은혜교회 이보길 목사를 선출하고 같은 날 통영 도원교회에서 제200회 정기회를 가진 영남노회(김두근 목사)는 노회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김두근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부노회장 강선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김두근 목사가 ‘자기 신앙의 역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전 노회장 방동희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영남노회는 이날 회무를 통해 신임 노회장으로 이형득 목사를 선출했다. 하루가 늦은 4월 16일(화), 거제시 사등교회에서 제200회 정기회를 개회한 경남동노회(노회장 박태규 목사)는 노회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노회장 성경선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시작해 부노회장 정강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노회장 박태규 목사가 ‘모일 때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회무에서 경남동노회는 성경선 목사(밀알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부노회장에 조상철 목사와 정상기 장로를 선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및 총대 명단이다. □ 경상노회 ▲노회장 : 이보길 목사 ▲부노회장 : 조성래 목사, 허효권 장로, ▲서기 : 김면수 목사 ▲부서기 : 이태환 목사 ▲회록서기 : 이동준 목사 ▲부회록서기 : 김영태 목사 ▲회계 : 박춘식 장로 ▲부회계 : 차효득 장로 ▲목사총대 : 이보길, 최인수, 양충만, 장일, 김동수 ▲장로총대 : 김진곤, 허효권, 박춘식, 차효득, 이천우 □ 영남노회 ▲노회장 : 이형득 목사(도원) ▲부노회장 : 김종실 목사(진해호산나), 박기은 장로(진해사랑의) ▲서기 : 김병찬 목사(드림) ▲부서기 : 김상철 목사(부산사랑의) ▲회록서기 : 한재호 목사(높은부르심) ▲부회록서기 : 김요한 목사(벧세메스) ▲회계 : 김태환 장로(서머나) ▲부회계 : 임창욱 장로(서머나) ▲목사총대 : 이형득, 김동혁, 김성곤 ▲장로총대 : 박기은, 강선호, 백민기 □ 경남동노회 ▲노회장 : 성경선 목사 ▲부노회장 : 조상철 목사, 정상기 장로 ▲서기 : 김대영 목사 ▲부서기 : 이희련 목사 ▲회록서기 : 정우영 목사 ▲부회록서기 : 공종현 목사 ▲회계 : 원효섭장로 ▲부회계 : 김형만 장로 ▲목사총대 : 성경선, 조상철, 이희련 ▲장로총대 : 원효섭, 정상기, 김형만
-
합동 진주노회, 제135회 정기회 개회
예장(합동) 총회 산하 진주노회(노회장 손용우 목사)가 지난 4월 15일(월) 오전 10시, 경남 진주시 칠암교회(조영래 목사)에서 ‘제135회 정기회’를 개회 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는 진주노회 노회장 손용우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정재우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손용우 목사가 ‘왜 사랑입니까?’(눅10:25-28)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손용우 목사는 말씀을 통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주님이 주신 명령이다. 이 율법에 동반되는 것은 실천적인 삶이다.”라며 “하나님은 우리를 주도자로 불러주셨다. 여기에는 높고 낮음이 없고 교회의 크고 작음이 없다. 내가 가진 것으로 교만하지 않도록 훈련하여 사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설교 후 증경노회장 양석봉 목사가 헌금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증경노회장 조영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성찬예식은 김원태 목사의 인도로 권순용 장로가 대표 기도하고 떡과 잔을 나눴다. 2부 회무 처리는 서기 이홍영 목사가 회원점명 후 손용우 목사가 개회 선언 함으로 시작해 각 보고 후 신임 노회장에 홍명유 목사를 선출하고 부노회장에 동성곤 목사와 강태구 장로를 선출 했다. 또 진주성남교회 양대식 목사를 오는 9월에 있을 총회세계선교회 이사회 총회의 신임 이사장 후보로 추천 했다. 양대식 목사는 감사 인사와 함께 포부를 밟히며 “선교에 있어 행정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기도라 생각한다. 이사와 선교사, 파송교회와의 소통과 관계 활성화에 힘쓰고, GMS 선교전략연구소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또 평신도 전도인 발굴과 선교 확대를 위한 선교 캠페인도 펼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홍명유 목사(창선) ▲부노회장 : 동성곤 목사(금곡), 강태구 장로(동진주) ▲서기 : 박경일 목사(반성) ▲부서기 : 김홍식(큰들) ▲회록서기 : 정연진 목사(원천) ▲부회록서기 : 안영국 목사(웅양) ▲회계 : 정기근 장로(진주성남) ▲부회계 : 권순용 장로(진주성북) ▲총회실행위원:유홍선 목사 ▲GMS이사:김종운 목사 신유항 목사 ▲기독신문이사:박상수 장로 ▲부산신학교이사:한한기 목사
-
통합 진주노회, 제124회 정기노회 개회
예장(통합) 진주노회(노회장 김양중 목사)가 지난 4월 11일(목) 오전 10시,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함양교회(이명호 목사)에서 제124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이날 노회 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정훈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노회장 황봉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록서기 박형범 목사가 성경봉독(롬2:28-29)한 후 진주노회 교역자 부인회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노회장 김양중 목사가 ‘이면적 유대인’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양중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 인격과 중심이 주님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다면 오합지졸이 될 것이 뻔하다. 하지만 주님 중심으로 모아질 때 좋은 군사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노회원끼리 개인적인 특성은 있을지라도 주님의 아름다우심을 나의 아름다움으로 입고 살아간다면 서로간의 존경이 마ᄄᆞᆼ하다”라고 당부했따. 김 목사는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명하는 대로 행하면 친구라고 하셨다. 친히 대해주신다는 것이다. 서로간의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이 친구이듯 주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그러할 것이다. 주님의 마음을 우리가 알아드릴 때 내 안에 부어주시는 그리스도의 마음과 그리스도의 영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성찬식은 노회장 김양중 목사의 집례로 떡과 잔을 나누고 감사의 기도를 드린 후 직전노회장 이창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 예배 후 회무를 통해 총회 파송 총대를 선출하고 각 부서 보고 등을 처리 했다. 특별히 진주노회 노회발전위원회의 노회 재정자립을 위해 수 년간 진행 해오던 한우육성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입과 지출 구조에서 이익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실제로는 한우육성사업의 수입 중 후원금이 상당 비율을 차지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얻는 사업 구조가 어렵다고 판단 돼 잠정 중단 할 것으로 보고했다. 하지만 연합 하려는 마음으로 도와주신 여러 노회 및 교회, 기관과 개인 등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이다. ▲목사:김양중 최상철 이창호 오창규 김상석 김기광 ▲장로:박영식 양기만 이기철 황봉규 조홍래 김광희
-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장종현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서울시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 기독교 주요 교단의 지도자들과 성도 7,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는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도 시작해 대회장 장종현 목사가 대회사를 전하고 상임대회장 임석웅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상임대회장 임병무 목사가 성경봉독(요11:25-26)한 후 상임대회장 이철 감독이 ‘네가 '느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철 감독은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셨을까?”라며 “첫 번째는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참된 위로란 현실로부터 도피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면서 그 현실의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 그 현실을 수용하고 극복케 하는 힘이다. 죽음을 뛰어넘어 영원한 생명을 영원토록 소유케 하는 참된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이라고 전했다. 또 “두 번째는 세상의 가치를 뛰어넘는 영원한 가치를 주시기 위해서”라며 “물질의 넉넉함이 내일을 살아가게 하지 않는다. 지위가 높아진다고 행복한 내일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이끄는 것이 부활신앙”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유일회적 사건이었으나, 부활의 의미는 결코 일회성 행사에 그칠 수 없다. 초대 교회가 고난과 시련을 딛고 부활신앙의 터 위에 굳게 세워진 것처럼, 여러분도 부활신앙으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상에 올라 인사말을 전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참뜻을 되새겨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셨다”며, “모두가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부활의 참뜻을 이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함께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국민의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어렵고 힘든 분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살피고 힘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축도를 맡은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는 축도 하기에 앞서 “많은 대통령이 우리 교회를 다녀갔지만, 오늘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며 “남은 기간 힘 있게 일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일에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2부 환영과 결단 시간에는 준비위원장 이강춘 목사의 인도로 명성교회 담임 김하나 목사가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0여 년 만에 동참해 더욱 뜻 깊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가 1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용서와 사랑만이 모든 관계를 다시 하나 되게 할 수 있다. 한기총은 국가의 안정과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적극 지지하고, 이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예배에 앞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기독교 주요 교단의 지도자들과 성도 7,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치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은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 참모진이 참석했다. 김 목사는 “이 복되고 귀한 날 부족한 교회가 연합예배를 섬기게 되어 큰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3년째 부활절예배에 개근하시는 대통령님을 비롯해 각계 지도자들을 마음 다해 환영한다. 명성교회는 앞으로도 오직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빛나시도록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고성군기연, 2024 부활절 연합예배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2시 30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 지역 성도들과 여러 내빈들, 각급 기관장을 비롯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는 고성제일교회 찬양단의 찬양인도로 예배를 시작해 고성기연 회장 장요섭 목사(수양성결교회)가 예배를 인도 했다. 이어, 부회장 서정은 장로(고성제일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성진 목사(삼산교회)가 성경봉독(행1:1~5, 3:1~16)한 후 고성군 연합찬양대가 ‘주 예수 부활하셨다’를 힘차게 찬양했다. 이어, 강사로 모신 이명관 목사(진주성결교회) 가 ‘부활과 성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명관 목사는 “예수는 제자들에게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돼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는데 베드로가 이 성령을 받았기에 변화되었고,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하고 성령받기를 위해 힘써야 한다. 그리고 ‘일으키다’라는 뜻의 ‘에게이레’의 복이 여러분의 삶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설교했다. 설교 후 수석부회장 이봉우 목사(당동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서, 고성군 발전과 복음화 및 연합회를 위해서, 특별 기도를 드리고 회계 홍율표 장로(고성제일교회)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총무 류기영 목사(장춘교회)가 광고를 전했다. 직전회장 조경락 목사(청광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내빈소개를 통해 군내 기관장들의 인사가 있었고, 군내 중·고등 학생 중 선발된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행복권 추첨행사를 끝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한편, 올 해도 어김 없이 가델 유기농산을 운영하는 성산교회 배인숙 권사가 부활절 계란을 준비하여 연합예배 참석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
-
함안군기연, 신년인사회 가져
-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이하 함안기연)이 지난 1월 30일(화) 오전 11시, 함안군 가야읍 아름다운교회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함안기연 신년인사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함안기연 수석부회장 김홍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채수용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정진경 목사가 ‘사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행2:37-4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진경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세상의 무언가를 따르는 공동체가 아니고 세상의 무엇을 추구하는 곳도 아니다”라며 “교회는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이다.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 되심을 믿음으로 주의 자녀로 살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죄인이 구원을 받기 위해선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로 와야 한다.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서령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될 때 임하신다.”고 전했다. 또 정진경 목사는 에베소서 2장 20절을 말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 복음을 가르칠 때 역사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며 그 때와 동일한 세례를 받게하신다. 그리고 동일한 구원을 우리에게도 주셨다. 사도들의 교훈과 가르침으로 교회를 세우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후 전임 회장 이해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김옥동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정진경 목사의 사회로 2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인사회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 인사와 내빈 인사가 함께 이어졌고 인사회를 마친후 식사자리로 이동해 교제를 마무리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함안군기연, 신년인사회 가져
-
-
고성기연, 신년 연합 부흥성회
-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고성제일교회(김종철 목사)에서 ‘2024년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신년연합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신길성결교회 이기용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크게 흥하리라’(창22:16-18)을 주제로 건 이번 부흥성회의 첫날은 고성기연 수석부회장 이봉우 목사(당동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최상림 장로(청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성진 목사(삼산교회)가 성경봉독(롬4:17-24)한 후 이기용 목사가 ‘오늘도 기적은 일어납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류기영 목사(장춘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조경락 목사(청광교회)가 축도 함으로 마쳤다.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 이어진 부흥성회는 이기용 목사가 오전·오후 집회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행16:31),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사6:1-8), ‘크게 흥하리라’(창22:16-18), ‘십자가 영광’(막15:21, 롬16: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고성군 성도들을 은혜의 자리로 이끌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고성기연, 신년 연합 부흥성회
-
-
밀양기연,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드려
-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병우 목사, 이하 밀양기연)가 지난 12월 3일(주일) 저녁 6시 30분,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및 점등식을 가졌다. 밀양기연이 주관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는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는 밀양기연 부회장 박성래 목사(밀양삼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손희철 장로(숭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성호 목사(밀양동부교회)가 성경봉독(눅2:8-14)한 후 밀양글로리콰이어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밀양기연 회장 안병우 목사(밀양은혜교회)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직전회장 최수민 목사(밀양새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성탄 트리 점등식은 총무 손영관 목사(한사랑교회)의 사회로 광고와 함께 인사말을 전하고 임원과 함께 자리한 내빈들이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한편, 이날 성탄트리점등을 위해 통합 교단 산하 교회 여전도회가 안내를 맡아 수고 했으며 오산교회와 새롬교회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기쁨을 나눴다. 또 점등식에 앞서 CBMC 밀양지회가 헌신하여 밀양시내 현수막을 통해 성탄 트리의 점등과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전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밀양기연,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드려
-
-
사천기연, 제22차 정기총회 개회
-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정희 목사, 이하 사천기연)가 지난 12월 6일(수), 사천시 실안동 영복교회(한수욱 목사)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회 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는 사천기연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영복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한수욱 목사가 성경봉독(벧후3:14)한 후 회장 김정희 목사(예품교회)가 ‘우리가 바라고 힘써야 될 것’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정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수직적으로 하나님과 관계한다. 하와가 죄를 범하여 관계가 깨어지며 평강이 깨졌다. 우리가 예수님과 관계 맺기를 힘써야 은혜과 평강이 넘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말씀 후 총무 전상우 목사(반석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2회 정기총회 회무는 서기 손대영 목사(선진교회)가 회원점명 후 성수가 됨으로 회장 김정희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채택 및 감사보고 등 각 보고 후 회직 수정 안건을 처리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은 자문위원회 회무를 통해 상정된 임역원 안거을 받기로 해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사천임마누엘교회 송경민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삼한교회 하태경 목사와 사천중앙교회 배성범 장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한수욱 목사(영복) ▲수석부회장 :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 ▲부회장 : 하태경 목사(삼한), 배성범 장로(사천중앙) ▲총무 : 손대영 목사(선진) ▲부총무 : 김병찬 목사(드림) ▲서기 : 이승배 목사(신흥성결) ▲부서기 : 안세웅 목사(온누리) ▲회계 : 최용운 장로(사천읍) ▲부회계 : 최봉세 목사(우리침례) ▲감사 : 공은성 목사(삼천포), 김정희 목사(예품교회),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사천기연, 제22차 정기총회 개회
-
-
창원기총, 제12차 정기총회 개회
- 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영구 목사, 이하 창원기총)가 지난 12월 12일(화)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 재건자은교회(강형열 목사)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창원기총은 수석부회장 강형열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선한열매교회 남일우 목사를 선출하는 것으로 다른 의견이 없어 그대로 받기로 했다.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창원기총, 제12차 정기총회 개회
실시간 교단 및 연합회 기사
-
-
창기장총, 일사각오 오페라 출범식
- 박완수 도지사 참석 인사 및 축사 전해 창원시의원들 함께 자리해 축하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가 지난 7월 28일(목) 오후 6시 창원시 성산구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2022년 창작 오페라 일사각오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과 경건회에서 앞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인사와 함께 축사를 전하고 조직위원장 김기준 장로(회원동부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예장(통합) 경남노회 노회장 손태원 장로(봉덕교회)가 성경봉독(행4:19)한 후 창원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판단하라’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창교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길을 갈 수 있는 성도들 되시길 바란다”고 전하고 예장(고신) 경남노회 신진수 목사(한빛교회)가 축도함으로 경건회를 마쳤다. 이어진 발대식은 총괄기획 최문욱 장로(양곡교회)의 사회로 사무총장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참석자 및 내빈 소개를 하고 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정희 목사(진해영광교회)가 개회사를, 창기장총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서머나교회)가 인사 및 오페라 취지를 설명한 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창원특례시 구진호 문화관광국장, 경남동부보훈지청 박현숙 지청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최문욱 장로가 함께 자리한 창원시의원을 소개하고 오페라에서 주요 배역을 맡은 출연진을 소개하며 총감독을 맡은 김동순 장로(서머나교회)가 인사를 전한 후 명예대회장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가 만찬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와 항일독립운동가주기철목사순교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일사각오창작오페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특별후원하는 ‘창작오페라 일사각오’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 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의 신앙정신과 애국애족 및 항일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9년 갈라콘서트로 시작해 작년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창원에서 첫 오페라 공연을 가졌으며 오는 9월 24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두 번째 그 막을 연다. 설재규 기자
-
- 뉴스
- 종합
-
창기장총, 일사각오 오페라 출범식
-
-
백석 경남·영남노회 하나 된다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산하 경남노회(노회장 박형호 목사)와 영남노회(노회장 임채욱 목사)가 하나로 통합된다. 백석 총회 지역조정위원회가 지역내 노회들의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경남권에 있는 경남노회와 영남노회간의 통합을 위해 지난 7월 26일 오전 11시, 창원특례시 임마누엘교회(이종승 목사)에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총회 대표로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와 부서기 김강수 목사, 지역조정위원장 이영주 목사가 참석했고, 경남노회 측은 노회장 박형호 목사와 이하 임원회 및 정치부, 증경노회장이 참석했고, 영남노회 측에서는 노회장 임채욱 목사 외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1부 개회예배는 백석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형제의 연합을 강조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 낮아질 때 진정한 사랑과 연합의 정신을 가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2부 간담회에서는 지역조정위원장 이영주 목사의 진행으로 총회 정책에 따라 진행 되는 양 노회의 통합이 지역복음화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백석인이 되는 길임을 당부하고 양 노회 참석자들은 서로간의 통합을 수용하고 임원 구성과 시찰회 구성에 관해 상호 협력하여 원만한 통합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한편, 양 노회는 오는 8월 25일(목) 오전 11시, 임마누엘교회에서 노회간 통합 감사예배와 통합 노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통합 노회의 임원진 구성에 관한 내용은 당일 발표하기로 했다. 설재규 기자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백석 경남·영남노회 하나 된다
-
-
경남기총 제4차 미스바성회 계속 이어져…
- 경남기총 제4회 3차 미스바성회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지난 7월 14일(목) 오전 10시, 창원시 성산구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에서 ‘제4차 3회 미스마성회’를 개회했다. “경남이 회개하면 대한민국이 회개하고, 경남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는 고백으로 시작된 미스바성회는 2022년 1월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한 끼 금식과 함께 지난 6월 30일 4차에 들어섰으며 오는 8월 ‘8.15특별성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열린 제4차 3회 미스바성회는 경남기총 사무총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의 대표기도와 인도로 시작해 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종준 목사(홍대교회)가 ‘성공자 히스기야’(대하32:27-3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종준 목사는 “잘 되는 사람을 보면 잘 되는 이유가 있고, 안되는 사람을 보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라며 “히스기야는 아버지가 망할 대로 망했지만. 자기 아버지가 왜 망했는지 분명히 이유를 알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이유를 알기에 때문에 해결책도 알고 있었다. 히스기야는 떠나고 돌아섰던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돌려놓고 회복하기에 힘썼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성전을 깨끗이 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힘 썼고, 제사를 회복했다. 지금으로 치면 예배를 회복한 것”이라며 “우리가 성공자가 되길 원한다면, 교회를 깨끗이하고 하나님 앞에 예배를 회복하기 바란다.”라며 권면의 말을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순서에서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인도자로 나서 기도회를 인도하며 “더 사랑하겠다는 마음으로 매주 하고 있다. 기도할 때 성령이 운행하시고 일을 하신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와 기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기총 제4회 4차 미스바성회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말씀 전해…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지난 7월 21일(목) 오전 10시, 거제시 고현교회(박정곤 목사)에서 ‘제4차 4회 미스마성회’를 개회했다. 2022년 1월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한 끼 금식과 함께 지난 6월 4차에 들어서 오는 8월 특별성회까지 이어지는 미스바성회는 “경남이 회개하면 대한민국이 회개하고, 경남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는 고백으로 경남기총의 임역원이 애써 그 자리를 지키고 많은 성도들이 유튜브 영상과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4차 4회 미스바성회는 경남기총 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김희종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가 “마음을 상하지 말라”(출6:6-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사람은 어떻게든 마음을 상할 일이 많다. 하지만 어떻게든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 상하지 않게 할 수 없어도 말씀과 마음을 지키면 큰 복을 받을 줄 믿는다.”라며 “나 자신도 마음을 상하지 않기 위해 밤을 세워 울고 금식하고 기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공평하셔서 누구나 가진 마음 하나로 성공도 할 수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진 순서는 이경은 목사의 인도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은 목사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주어진 주제와 개인 통성 기도를 인도하고 소원기도 후 이경은 목사가 축도함으로 기도회를 마치고 사무총장 김성권 목사가 광고의 말을 전한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설재규 기자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경남기총 제4차 미스바성회 계속 이어져…
-
-
경남기독교지도자협, 윤한홍 의원 초청 간담회
-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최타권 감독)이 주관하는 ‘제79회 기관장 초청 간담회’가 지난 7월 23일(토)에 있었다. 창원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윤한홍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간담회는 오구식 목사(마산성은교회)의 사회로 경건회를 시작해 창원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이 ‘지도자의 지도력’(롬12:2)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최타권 감독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지혜와 능력과 도우심을 구하는 지도자,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과 포옹, 소통과 통합의 지도자, 공정과 상식이 바탕이 되며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겸허한 지도자가 되라”고 전하고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 은퇴)가 축도함으로 경건회를 마쳤다. 이어진 2부 간담회는 오구식 목사가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윤한홍 의원이 인사말을 전했다. 윤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 문제를 총괄하느라고 바빠 지역구에 내려올 수 없었지만 이제 좀 안정되어 오늘 교계 지도자님들과 간담회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가 틀이 잡히고 안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 “국민의힘이 작년까지 야당이었다. 당 내에서 어떤 사람을 내세워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있었고 결국 윤석열 후보로 지난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었다. 박완수 전 의원이 경남도지사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당선되어 경남과 창원시의 미래가 밝아졌다. 창원시는 대형에너지와 원전 산업 등 수도권에서 할 수 없는 중대형 중공업 산업이 창원에 다 존재해 있기에 특례시를 넘어 산업특별시로 차별화되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여러번 경남과 창원에 내려와서 방위산업, 대형에너지, 항공산업 등 굵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남과 창원의 중점산업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소통에 작은 역할을 감당하겠다.”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지역구 현안과 관련해 “마산 자유무역수출지역을 업그레이드하는 일과 창원교도소 이전을 계기로 서마산 IC를 개선하는 것인데, 입체적으로 고쳐야 주변 개발이 가능해진다고 보면 된다”라고 전했다.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경남기독교지도자협, 윤한홍 의원 초청 간담회
-
-
경상노회 이원평 목사 측, 총회로부터 인정
- 지난 기사(2022.6.8)에서 미리 알린 바 편의상 김성곤 목사 측과 최호숙 목사 측이라 지칭하는 것을 이후 방동희 목사 측과 이원평 목사 측으로 변경하여 지칭하였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임원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이하 합동 총회)가 지난 7월 12일 호주 풀만호텔 커피숍에서 가진 회의에서 이원평 목사 측을 경상노회로 인정하기로 결의하고 통보했다. 지난 경상노회 분쟁에 합동 총회 임원회는 4월 18일,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에서 열린 방동희 목사 측의 노회를 불인정하고 5월 24일 임원회를 통해 6월 7일 양측의 노회 소집을 허락하며 노회 소집 후 상황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공문 본부 제106호-636호). 이원평 목사 측은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노회를 개회하고 신임 임원진과 총회 총대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방동희 목사 측은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에서 노회를 소집하고 4월 18일 개회한 노회를 다시 확인하는 형식을 취했다. 이후 양측은 총회 임원회에 각각 모인 당회를 보고하고 총회 임원회의 결정을 기다렸다. 이에, 합동 총회 임원회는 12일 임원회를 통해 결의한 사항을 7월 15일 공문으로 발송했다. 공문 내용에 따르면 “이원평 목사가 제출한 ‘경상노회 제196회 정기회 보고서(2022.6.19)’상의 조직교회수를 사실하여 21당회 이상 됨을 확인하였으므로(2022.7.5), 제23차 총회임원회에서는 최호숙 목사가 소집한 제196회 정기회에서 노회장으로 선출된 이원평 목사의 임원들을 경상노회로 인정하기로 하였기에 통지합니다.”라고 함에 따라 이원평 목사 측이 경상노회로 인정받았음을 확인했다. 방동희 목사 측은 경상노회 규칙을 위반하여 선임된 노회장에 대해 법적 무효를 주장하고 종전의 경상노회 동일성이 자신들에게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제기한 소송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합동 총회 임원회가 이원평 목사 측을 경상노회로 인정한만큼, 오는 9월에 있을 제107회 정기총회에서 이원평 목사 측 총대를 천서할 것으로 보인다. 설재규 기자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경상노회 이원평 목사 측, 총회로부터 인정
-
-
바른가치수호, 청년 캠프 개최
-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원대연 목사, 이하 바른가치수호)과 성경적세계관교육 PLI(대표 이정훈 교수)가 공동 주관하는 ‘성경적세계관 부울경 청년캠프’가 지난 7월 9일(토),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합성감리교회(최정규 목사)에서 개최됐다. 바른가치수호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는 “부산, 울산, 경남 200여 명의 청년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감사하다”라며 “성경적세계관을 통해 다음세대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청년캠프는 성경적세계관교육 PLI 대표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과)가 강사로 나서 ‘성경적 직업관과 경제관’, ‘하나님 앞에 선 개인과 자유민주주의’, ‘세상 속 크리스천의 문화사명’을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이정훈 교수는 “세계와 역사를 연구하다 보면 하나님이 체계화한 법칙과 관념을 깨닫게 된다”라며 “하나님은 서로 다른 자아를 가진 인간을 창조해 사회가 맞물려가고 경제 원리가 순환되도록 만들었다”라고 전하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보이지 않는 손’과 성경 말씀을 연관 지어 설명했다. 또 “우리는 세상과 구별돼야 하지만 분리돼선 안된다”라며 “성경적 세계관을 배워 이웃에게 알리는 청년들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토론회와 발표회를 통해 강의 내용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정훈 교수는 과거 반기독교 활동으로 활동했으나 기성 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를 듣고 회심하여 하나님을 영접한 후 자신이 활동했던 ‘종교자유정책자유연구원’의 기독교 말살에 대한 실상을 전하고 성경적세계관교육 PLI를 설립해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기독교 정체성과 역사를 연구해오고 있다. 설재규 기자 사진=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제공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바른가치수호, 청년 캠프 개최
-
-
경남진주노회, 전도동력세미나 개최
- 박석환·정은석·김문훈 목사 초청 진주지역 고신 교회 성도들 모여… 고신 총회 산하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신성현 목사, 이하 전도위)가 주최하고 경남진주노회(노회장 공은성 목사)가 주관하는 ‘고신총회 경남진주노회 전도동력세미나’가 지난 7월 12일(화)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 진주시 진주삼일교회(문장환 목사)에서 있었다. 경남진주노회 산하 고신교회 목회자와 성도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도동력세미나에 앞서 경남진주노회 노회장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먼저 전도위 회계 배종규 장로(대구서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남진주노회 임원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전도위 위원장 신성현 목사(월배중앙교회)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4:1-5)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성현 목사는 먼저 전도동력세미나에 적극 참석한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전도의 목적과 가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성도가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전도보다 귀한 일은 없다”라며 “전도는 생명을 살리는 일, 하나님의 일, 죄인을 구원하는 도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도를 통해 구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믿고 전도하는 일에 참예하는 사역자와 성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공은성 목사의 인도로 통성으로 기도하고 경남진주노회 전도부장 김선엽 목사(진주중부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휴식 후 가진 첫 번째 강의에서는 소금과빛교회 박석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이렇게 전도하라’(막1:34-39)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박석환 목사는 2000년 가정에서 시작한 교회가 성장해온 과정을 설명하며 수많은 교회 중에 우리 교회에 와야 하는 정당성과 새신자의 교회 정착과 일꾼으로 양육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스스로 찾아나선 답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소금과빛교회에서 적용하고 있는 여러 전도방법과 교회 정착 및 양육에 대한 실제적인 노하우 등을 전했다. 또 전도동력세미나에 강사로 초청 받은 하늘샘교회 정은석 목사는 2강에서 ‘우리교회, 왜 전도하지 않는가?’(막16:15)라는 제하의 강의를 전했다. 정은석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5가지 현상과 현재 성도들의 신앙 실태에 대해 전하고 전도에 대한 성도들의 오해를 짚어주기도 했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전도DNA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설재규 기자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경남진주노회, 전도동력세미나 개최
-
-
경남기총 경남지도자초청 조찬기도회
-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최하는 ‘제26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7월 8일(금) 오전 7시, 경남 창원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있었다. 이번 ‘제26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는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7월 1일에 취임한 지방자치 각 기관 및 단체장을 초청해 당선과 취임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정 및 시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회계 유진욱 장로(고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서기 하동우 목사(참좋은교회)가 성경봉독(시145:19)한 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소원을 이루어 주시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신다.”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의 인도로 △코로나19종식, 경제회복·국민통합·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2,600여 교회 부흥,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악법의 제정 무산을 위하여 각각 통성으로 기도하고 총무 최정규 목사(합성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조찬 및 친교 순서에서는 사무총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도의회 강용범 부의장과 박종훈 교육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 취임 인사를 전하며 경남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하고, 경남기총 명예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이 조찬기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김현주 국장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경남기총 경남지도자초청 조찬기도회
-
-
통합 전장연,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개최
-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 주제로 열려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개회예배 설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류재돈 장로, 이하 전장연)가 지난 7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가졌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방역에 동참하며 제한적으로 진행 됐던 장로수련회가 올 해는 예년과 비슷한 3천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수련회의 첫날 개회예배는 전장연 회장 류재돈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직전회장 이승철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일량 장로가 성경봉독(시90:14-17)한 후 통합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일생동안 기쁘게 하소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 순서에서는 대회장 류재돈 장로가 개회를 선언하고 대회사를 전한 후 전회장단 및 내빈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국장로회연합회 50주년을 맞아 케이크 커팅식을 가지고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그 밖에 타 교단 전장연 회장단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개회예배와 축하순서 후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주제강연을 통해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5:17-19) : 화목하게 하는 장로님 직분’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이후 일정들을 통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김동찬 목사(광석교회),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 등 많은 강사들이 말씀을 전했다. 회장 류재돈 장로는 "이번 수련회의 초점은 찢기고 상처 입은 마음이 화목하고 영적으로도 충만해져서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의의 병기로 거듭나도록 돕는데 있다"고 수련회의 취지를 밝히며, "무엇보다 눈물의 회개가 필요하며 영적으로 한단계 성숙해져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설재규 기자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통합 전장연,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개최
-
-
창원기연, 제27회 푸른음악회 개최
-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제인호 목사)가 주최하는 ‘제27회 창원특례시민과 함께하는 푸른음악회’가 지난 7월 2일(토) 오후 7시,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산아트홀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제27회 푸른음악회’는 1996년 제1회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름다운 음악으로 창원시민의 영혼과 마음의 안식을 선사하고 문화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음악회에 앞서 회장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아름다운 행사를 위해서 물 밑에서 수고해주신 분들, 지금도 수고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다.”라며 “창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원이 더 깨끗하고 행복한 거룩한 도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모두가 푸른음악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창원시를 위해 섬기고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기독교연합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원 시정 발전과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라고전했으며, 창원특례시에 지역구를 둔 강기윤, 김영선, 윤한홍, 최형두, 이달곤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김지현 전 경남C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 푸른음악회는 창원중앙교회 아쉬르 중창단이과 다드림워쉽단 경화교회의 포이에마 워쉽단이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네’로 그 막을 열어 배성아 소프라노, 경남장로합창단(지휘 조충환 장로, 피아노 성평강)이 뒤를 이어 연주했다. 또 부부성악가들로 구성 돼 문화선교사로서 활동하는 에제르앙상블(리더 김화수, 피아노 윤지현)과 창원 양곡교회의 빛나는 다음세대들로 이루어진 다윗어린이합창단(지휘 정현희)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고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합창하며 푸른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설재규 기자 사진=창원기독교연합회
-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
창원기연, 제27회 푸른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