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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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장신대학교, ‘BPU 글로벌 센터’ 개관
    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이사장 이양화 장로)가 부산 초량동에 ‘BPU 글로벌 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3월 31일 개관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1953년 설립된 부산장신대학교는 지난 70여 년간 복음의 일꾼을 양성해 온 신학 교육기관으로, ‘이웃과 세계를 섬기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사역 모델을 모색해 왔다. 이번 글로벌 센터 개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과 사역, 지역 교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거점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BPU 글로벌 센터는 지역 교회와 목회자, 기독교 기관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 사역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재정과 공간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교회 간 협력 사역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공유 교회’와 ‘공유 세미나실 및 회의실’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공유 교회’는 예배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초기 사역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역이다. 또한 ‘공유 세미나실 및 회의실’은 부울경 지역을 비롯한 전국 교회와 노회, 기독교 기관들이 교육과 세미나,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장신대학교 관계자는 “BPU 글로벌 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교회와 학교가 함께 호흡하며 복음 사역을 확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개관기념 감사예배는 3월 31일 부산 초량동 BPU 글로벌 센터에서 교계 인사와 지역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하나님께 감사와 함께 향후 사역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부산장신대학교는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신학 교육과 현장 사역, 지역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복음의 공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 부산장신대학교 교무학생처 전화 : 055-320-2507 이메일 : gog1008@bpu.ac.kr 자료제공=부산장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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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장대현중고등학교, 희망 Dream 스마트교실 및 체육장 조성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교장 임창호 목사)는 탈북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AI 스마트 교실과 옥외 체육장 완공식 “함께 만든 꿈의 공간”을 3월 12일 오후 2시, 학교 옥외 체육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지원, 통일부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학교 교실을 AI 기반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3D프린터 설치, 컴퓨터실), 전자음악실로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이 작은 학교에서 보다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야외 체육 공간(소규모 인조잔디구장)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탈북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선교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스마트 교실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지원하여 디지털 역량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체육장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창호 교장은 “이번 교육환경 개선은 탈북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고 통일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위해 함께해 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통일부, 그리고 학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동행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완공식에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김정각 이사장과 통일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청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탈북학생 교육의 성과와 의미를 나누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탈북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믿음 안에서 통일 시대를 준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독대안학교로, 2014년 한 성도의 헌신적인 건물 기증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후 학교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비인가 기숙학교, 부산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2022년 11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부산 최초 사립대안학교(각종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2023년 3월 장대현중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재개교하였다. 탈북학교로서는 전국 4번째, 부산 제1호 사립대안학교이다. 현재 학생정원 20명으로 전국구로 신입생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강화교육, 최첨단 IT 및 통일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장대현중고등학교 051-261-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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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고신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 개최…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2026년 3월 3일(화) 오전 11시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은혜와 축복의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예배는 우병훈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진상원 목사(총동문회장)가 기도, 최수현 학생회장(보건복지대학)이 시편 1편 1~3절을 봉독했다. 이어 이상일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가 ‘복 있는 사람’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상석 목사(전임 총회장)가 축도했다. 이상일 이사장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청하며 다니엘처럼 꿈꾸고 뜻을 정하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실 것”이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2부 입학식에서는 총 773명의 입학생 전원에게 이정기 총장이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신학과 박윤서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했으며, 시각디자인학과 정유진 학생에게 신입생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정기 총장은 환영사에서 “고신대학교 캠퍼스에서 인격적인 만남과 끊임없는 질문 속에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고, 가슴 뛰는 가치를 발견하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끝까지 학업에 최선을 다해 미래와 희망을 설계하고 졸업의 영광을 누리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또한 고신대학교 미래발전후원회 회장이자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인 장상환 장로는 “배움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입학식을 맞아 학교 발전을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장상환 장로(고신대학교 미래발전후원회 회장,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가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리모델링을 위해 1억 원을,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 신호상 장로가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사직동교회(담임목사 복기훈) 1천만 원, 홍소연 기부자가 1천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신학과 동문인 주식회사 오병이어컴퍼니 조세진 대표가 학생들의 신앙훈련을 위해 치킨 800마리를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입학식은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생들이 믿음과 실력을 겸비한 신학·의료·보건·복지의 전문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힘찬 출발점이 됐다.<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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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진주지역 목회자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 열려…
    진주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가 2월 24일 진주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횃불회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진주지역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교’와 ‘AI의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1부 강연에서는 장창수 선교사가 ‘Mission Beyond Tradition’을 주제로 오늘날 선교 환경의 변화와 한국교회 선교가 직면한 과제를 소개했다. 장 선교사는 “오늘날 선교는 과거의 일방적이고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복음의 생명력을 전달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시대 변화에 따른 선교 전략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현재의 선교 상황을 직시하고 선교에 대한 인식과 접근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부 강연에서는 우동진 목사가 ‘AI 활용과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 목사는 AI를 목회자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역을 돕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는 자료 조사, 행정 업무, 콘텐츠 제작 등에서 효과적인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AI를 적절히 활용하면 목회자는 말씀 연구와 성도 돌봄 등 본질적인 사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진주횃불회 회장이자 월드비전 진주지회장을 맡고 있는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는 “이번 세미나는 선교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면서도 시대의 변화를 외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며 “참석한 목회자들의 목회 사역에도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박종구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주횃불회와 월드비전이 함께 협력해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지역 교회들과 협력하며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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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거제호산나교회, 개학부흥회 열어
    예장 고신 거제 호산나교회(최승열 목사)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개학부흥회를 열고 새 학기를 앞둔 성도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찬양과 기도, 말씀 선포와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되며 신앙의 회복과 믿음의 삶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 집회에서 최승열 목사는 학개 1장 5-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이 식어갈 때 성도들이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너희 행위를 살필지니라’고 말씀하신다. 신앙이 식어졌을 때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미루고 자기 삶에만 몰두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이 앞서 있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해도 열매가 없고, 먹어도 만족이 없고, 돈을 벌어도 모이지 않는 삶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우선에 두었기 때문”이라며 “신앙 회복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다시 모시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금과 은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순종을 원하신다”며 예배와 순종의 삶을 통해 신앙의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권면했다. 둘째 날 집회에서 최승열 목사는 디모데전서 4장 12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믿음의 사람은 삶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성경은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믿음과 삶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성도들은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서 믿는 자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한 영향력은 먼 곳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정과 교회 공동체에서 드러난다”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답게 드러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 시간이 이어져 △가정의 신앙 회복을 위하여 △교회 직분자들과 사역자들을 위하여 △다음세대와 청년들의 믿음을 위하여 △지역 교회와 복음 사역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학부흥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성도들이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세대가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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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2026 어머니금식기도회, 수영로교회서 열려…
    “다음세대를 위한 2026 마마클럽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지난 2월 26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머니들이 하루 금식과 눈물의 기도로 가정과 다음세대, 한국교회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날 기도회는 제이어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두 손을 들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했고, 집회 초반부터 회개의 눈물과 간구가 이어졌다. 이어 부산성시화 부본부장 김종성 목사의 여는 기도가 드려졌고, 본부장 권종오 목사의 개회선언을 통해 이날 기도회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곧이어 합심기도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나라와 북한을 위해 △한국교회와 마마클럽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무너진 예배와 신앙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후 마마클럽 전국 대표 조금엽 권사가 비전선포를 전하고 성경봉독(요5:1-9) 후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찬수 목사는베데스다 못가의 38년 된 병자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가 없는 공동체와 임재가 있는 공동체의 차이를 선명하게 대비했다. 그는 예수님이 찾아오기 전의 베데스다는 ‘1등만 살아남는 무한 경쟁의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38년 된 병자의 고백 “나를 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말에는 깊은 좌절과 원망, 의욕 상실이 담겨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임하신 순간,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 한 마디로 치유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 의식이 회복될 때 나타나는 세 가지 변화를 제시했다. 첫째, 말씀의 회복이다. 병자를 고친 것은 물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르시되”라는 말씀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임재를 사모하는 성도에게는 말씀에 대한 갈망이 살아난다고 했다. 둘째, 생각의 교정이다. 병자는 ‘물에 들어가야 낫는다’는 고정관념에 묶여 있었으나, 예수님은 그 틀을 깨셨다며,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앞에 내 생각이 굴복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의욕의 회복이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질문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38년 동안 꺾여 있던 마음을 일으키는 긍휼의 음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주님은 우리의 상처와 세월을 이미 아시지만 먼저 마음을 어루만지신다고 전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핑계와 원망 대신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라고 고백할 것을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선교와 열방, 부산과 각 도시의 복음화를 위하여 △속한 교회, 담임 목사님, 자신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통성으로 이어진 기도 속에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라는 선포가 울려 퍼졌다. 이날 기도회는 유연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가정과 교회로 돌아가며, 임재하시는 주님 앞에서 먼저 회복된 부모가 되어 자녀와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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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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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선교보고] 빗줄기도 막지 못한 복음의 행진, "다음 세대, 세계를 품다"
    지난 2015년, 다음 세대를 향한 작은 씨앗 하나가 필리핀 땅에 심겼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2026년 1월, 그 씨앗은 울창한 숲이 되어 한국과 필리핀의 청소년들을 '형제'로 묶어내고 있었다. 경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전병태 장로)가 주관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제8차 단기선교 영어캠프'가 지난 1월 4일부터 1월 16일까지 12박 13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퀘존주 룩반기독학교(Lucban Christian School)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남선교회 회원 9명과 인솔 교사 1명, 꿈을 품은 11명의 학생 등 총 21명이 참가해 믿음의 여정을 함께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노회장 신종주 장로님과 함께하였고, 남선교회 회원들은 1월8일 귀국하기까지 4박 5일간의 짧은 단기선교이지만 은혜롭고 강렬했다. 12년의 뚝심, "오직 다음 세대를 위하여" 이번 선교 캠프는 단순한 해외여행이 아니다. 경남노회 남선교회가 '친선체육대회'와 '선교대회'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학생들의 항공료와 인솔교사는 전액 지원하는, 그야말로 '사랑의 결정체'다. 특히 2023년에는 룩반기독학교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며 선교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당시 한국을 다녀갔던 현지 학생들이 이제는 어엿한 시니어 고등학생(한국 고2에 해당)이 되어, 이번 8차 방문단을 뜨겁게 맞이했다. 이는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양방향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Day 1~2: 역사의 현장에서 선교의 현장으로 지난 1월 4일 주일 저녁, 김해공항을 출발한 선교팀은 5일 새벽 마닐라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톤톤(Tonton) 교장 목사의 환대 속에 시작된 이튿날은 마닐라의 역사 탐방으로 문을 열었다. 스페인 통치 400년의 흔적과 호세 리잘(Jose Rizal)의 독립 투혼이 서린 리잘 공원, 그리고 2차 대전의 상흔이 남은 유적지를 돌아보며 참가 학생들은 필리핀의 아픈 역사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했다. 이 과정에서 전병태 회장이 과학박물관 투명 유리문에 부딪히는 '열정적인(?)' 해프닝이 있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웃음으로 넘기며 여정의 활력소가 되기도 했다. 오후 6시, 룩반기독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드려진 무사도착 감사예배는 감동 그 자체였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가정으로 흩어져 2인 1조로 홈스테이를 시작했다. 낯선 문화, 낯선 언어 속으로 겁 없이 뛰어드는 아이들의 뒷모습에서 '글로벌 리더'의 새싹이 보였다. Day 3: "우리는 하나입니다" 뜨거운 환영식 1월 6일, 룩반기독학교 교정은 200여 명 재학생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본회가 증축하여 기증한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은 양국의 국기가 나란히 게양된 가운데 엄숙하고도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전병태 회장과 신종주 노회장의 특별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비전을 심어주었고, 이선우 안수집사가 전달한 장학금은 현지 학생들의 학구열에 불을 지폈다. 이날 오후, 비록 우천으로 인해 'Mother's Wonder Land(마더스 원더랜드)' 방문은 무산됐지만, 아름다운 정원에서의 힐링 타임은 빡빡한 일정 속 쉼표가 되어주었다. 돌아오는 길에 룩반 시청을 방문하여 새로 이전 건축한 시청 내부 여러 사무실을 둘러보고 끝으로 시장을 접견하였다. Day 4: 빗속을 뚫고 울려 퍼진 "바이블 데이"의 함성 이번 선교 여행의 백미는 단연 1월 7일 'Bible Day(성경의 날)' 퍼레이드였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행사가 취소될까 우려했지만, 복음을 향한 열정을 식힐 수는 없었다. 성경의 날 퍼레이드 행사 전에 특별한 '준공식'도 있었다. 지난 해 태풍으로 룩반기독학교 채플실 지붕이 파손되어 누수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한 남선교회는, 지체 없이 약 800만 원의 긴급 복구비를 지원했었다. 말끔하게 리모델링된 채플실에서 개최된 테이프 커팅식은 단순한 건물의 복구를 넘어, 아이들의 영적 보금자리를 지켜냈다는 안도감과 감사가 교차하는 자리였다. 이어서 룩반기독학교에서 시내를 지나 행사장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 되었다. 선두에 경찰차의 에스코트와 함께 제복을 입은 현지 학생들의 밴드가 웅장한 연주를 시작하자, 빗줄기는 오히려 축복의 단비처럼 느껴졌다. 멈추어 선 여러 차량과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행사장에 도착한 후에 실내 행사는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하이라이트는 한국 학생들의 무대였다. 낯선 땅에서 갈고닦은 기타, 드럼, 신디사이저 연주와 합창이 울려 퍼지자 현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찬양'으로 하나 된 순간이었다. 성경의 날 행사를 모두 마치고 룩반 시내 투어로 필리핀의 성지순례로 유명한 ‘카마이 니 히수스(Kamay Ni Hisus)'에서 노아 방주와 아주 큰 예수상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일정의 마지막 만찬은 특별했다. 한국에서 10년간 일하고 돌아온 현지인이 운영하는 '무한리필 삼겹살' 식당. 비록 된장찌개는 없었지만, 한국의 맛을 재현하려는 현지 사장님의 정성과 'K-푸드'를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북적임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형태의 한류를 체험했다. Day 5: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기에" 1월 8일, 4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남선교회 회원들을 배웅하는 자리는 아쉬움과 기약으로 가득 찼다. 톤톤 목사님의 환송 예배 후에 목사님 사모와 아들 소리엘 군이 공항까지 배웅해주었다. 아들 소리엘에게 알고 있는 한국어를 물으니 “감사합니다” 말 밖에는 아는 말이 없었다. 앞으로 소리엘에게 화상통화로 한국어를 가르쳐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헤어졌다. 단기선교팀 학생들을 필리핀에 남겨두고 우리 남선교회 회원만 오후3시경 마닐라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7시30분경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전병태 회장의 가족들이 준비한 환영 플래카드로 반가이 우리를 맞아 주었고, 그리고 1차 선교의 주역 김종욱 장로와 3차 선교를 이끌었던 배병호 장로의 마중은 '선교의 바통 터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1차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었기에 오늘의 8차가 있었고, 앞으로 9차, 10차의 미래가 이어질 것이다. 경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의 이 아름다운 선교사역은 앞으로 격년제 상호 방문(한국 학생 파송 ↔ 필리핀 학생 초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국 간에 다음 세대 모두를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기 위한 거룩한 행진에 경남노회 산하 많은 교회의 더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때다. <자료제공=경남노회 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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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1-15
  •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 개최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손용락 목사)는 1월 14일,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사역의 방향을 공유하며 연합과 부흥을 다짐했다. 행사는 1부 예배로 시작됐다. 예배는 차기회장 김종명 목사(양산영광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찬송 후 최신영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성경봉독은 서기 이요한 목사(예수나눔교회)가 고린도전서 9장 24-27절을 봉독했다. 이어 이창원 집사가 ‘나의 공로가 아닌’을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말씀은 증경회장 정연철 목사(삼양교회 원로)가 “둔지에서 벗어나라”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정연철 목사는 사도 바울의 경주 비유를 중심으로 “신앙은 멈춰 서 있는 상태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삶”이라며 “안주와 타성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부르신 목적을 향해 다시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바라보며 절제와 훈련으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설교자가 기도했으며, 직전회장 박진섭 목사(참사랑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대표회장 손용락 목사가 김인수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광고 후 2부 신년하례회가 진행됐다. 2부 하례회는 총무 정상순 목사(남부중앙교회)의 사회로 이어졌으며, 대표회장 손용락 목사가 환영사를 통해 “말씀과 연합으로 지역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새해 비전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년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증경회장 김원남 목사(양광교회)의 오찬기도 후 식사와 교제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교단을 초월한 연합 속에 지역 복음화와 공교회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갈 뜻을 모았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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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및 연합회
    2026-01-15
  • 경남노회, 2026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경남노회(노회장 신종주 장로)는 지난 1월 14일(수) 오전 11시, 경남노회 회관 예배실에서 ‘2026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하고, 하나님께 새해의 첫 시간을 올려 드리며 노회와 지교회의 연합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감사예배는 부노회장 이창교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부노회장 구석영 장로의 기도와 회록서기 정재철 목사의 성경봉독(마가복음 1:35-39)에 이어 말씀이 선포됐다. 특송은 경남노회장로회 중창단이 맡아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이날 설교는 전노회장 이종삼 목사가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님 일어나 나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께서 밤늦도록 사역하신 뒤에도 새벽 미명에 일어나 기도하신 장면을 언급하며, “목회의 출발은 기도이며,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삶 속에서만 주님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도가 없는 교회는 부흥을 기대할 수 없다”며, 목회자와 교회가 새해에도 기도와 전도의 열정을 잃지 말 것을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 순서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서기 양동휘 목사가, 경남노회와 산하 지교회를 위하여 부회록서기 임융식 목사가 각각 기도했으며, 직전노회장 이상현 목사의 축도로 신년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하례회는 부회계 최문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년 영상 시청과 참석자들의 신년 인사 후, 노회장 신종주 장로가 신년사를 전했다. 신 장로는 “용서 없이는 사랑이 시작될 수 없다”며, “새해에는 용서와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노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전노회장 박태부 목사는 신년 덕담을 통해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믿음 안에서 건강과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축복했다. 이후 하례 인사와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서기 권영국 목사의 광고와 전노회장 이상근 목사의 오찬기도 후 참석자들은 오찬과 교제의 시간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남노회는 이번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통해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노회와 지교회가 한마음으로 새해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2026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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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진주교회, 은혜집회 드려…
    예장(통합) 진주교회(김기덕 목사)가 1월 4일(주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직분자 훈련을 위한 ‘은혜집회’를 열고, 서리집사 임명·선포식과 항존직 및 목자(사랑방) 사역 결단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집회 강사로는 염태훈 목사(진주중앙성결교회)가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김기덕 목사(진주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노오기 장로(진주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아 새해 첫 은혜집회에 모인 성도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시고, 교회와 사랑방, 다음 세대의 부흥이 회복되도록 간구했다. 이어, 김기덕 목사와 성도들이 열왕기상 19장 1–8절 말씀을 교독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함께 섰다. 이날 말씀을 전한 염태훈 목사는 ‘소명과 사명의 회복’을 주제로, 갈멜산에서의 큰 승리 이후에도 이세벨의 위협 앞에서 낙심해 광야로 도망한 엘리야의 모습을 통해 직분자들이 겪는 영적 탈진과 좌절의 원인을 짚었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다가 지치는 이유는 결국 하나님을 바라보던 시선이 상황으로 옮겨갈 때 찾아온다”며 “구원과 사역의 완성은 인간의 열심이나 능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또한 로뎀나무 아래 쓰러진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 떡과 물을 공급하신 본문을 언급하며, “하나님은 낙심한 종을 책망으로만 대하지 않으시고 돌보심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영적 좌절은 인간적인 방식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말씀과 기도 외에는 길이 없다”며 직분자들에게 말씀 붙듦과 기도 회복을 거듭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2026년도 신임 서리집사 임명 및 선포식이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서약문을 함께 낭독하고 동의와 서명을 통해 교회 앞에서 섬김의 책임을 확인했다. 이어 사랑방지기와 부지기 등 목자 사역 결단식이 진행돼, 목회자와 함께 성도를 돌보는 섬김의 자리로 부름받았음을 고백하며 헌신을 다짐했다. 이번 은혜집회는 새해 첫 주일, 직분자와 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명과 사명을 재확인하고, 교회의 부흥과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 다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돌아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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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창원제일교회, 신년부흥회 가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원제일성결교회(김덕주 목사)는 신년을 맞아 열방교회 정성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신년 부흥회를 열었다. 첫날 집회에서 정성진 목사(열방교회)는 로마서 8장 37절을 본문으로 ‘(롬 8:37) 승리를 확신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성도들에게 믿음의 확신과 기도의 회복을 강조했다. 예배는 찬양으로 시작해 천세영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리며 “신년 부흥회를 통해 회개의 역사와 구원의 확신이 회복되게 하시고, 성령의 임재 가운데 가정과 교회가 함께 부흥하게 하시며, 영과 육의 모든 문제를 믿음으로 돌파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로마서 8장 37절을 함께 봉독했다. 말씀을 전한 정성진 목사(열방교회)는 설교에서 “강단에 누가 서느냐에 따라 영적인 물줄기가 달라진다”며 집회의 의미를 전한 뒤, “말씀에 동의될 때 ‘아멘’으로 응답하라”고 권면했다. 그는 “아멘이 풍성한 교회가 부흥한다”며, 찬양과 말씀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신앙 태도를 강조했다. 정 목사는 이번 집회에 대해 “여러분의 삶에 영적 돌파가 일어난다”고 선포하며, 재정과 자녀, 건강, 인간관계, 영적 침체 등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돌파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로마서 8장 37절의 “넉넉히 이기느니라”를 “완전한 승리”로 해석하며, 말씀을 자신의 이름을 넣어 믿음으로 붙들 것을 권했다. 또한 “삶은 해석이며 신앙생활도 해석”이라고 말하며, 기드온과 다윗의 사례를 들어 “객관적 조건이 아니라 믿음의 확신과 해석이 승패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마서 8장 28절과 32절, 39절 말씀을 연결해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독생자를 내어주신 사랑으로 성도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고 선포했다. 정 목사는 자신의 삶의 간증을 나누며 “육신의 아버지는 버렸으나 하나님은 버리지 않는 참 아버지이시다”라는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고, 다음 집회에서는 ‘쓴뿌리와 상처의 치유’를 주제로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것임을 예고했다. 말씀 후 성도들은 찬양과 합심기도로 응답하며 “영적 돌파와 치유, 회복의 은혜”를 간절히 구했다. 정 목사는 기도 가운데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을 격려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승리를 확신하라”고 선포했고, 첫날 신년 부흥회는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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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독자기고] 국내전도위원회를 해산하라(6)
    7. 고신 교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한국 사회의 변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 변화에 무기력하게 휩쓸릴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교회가 더욱 성경적이고, 더욱 개혁주의적이며, 더욱 전략적인 길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 교회와 고신 교단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히 교회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구조를 재정비하는 ‘지혜로운 전략’입니다. 아래는 고신 교단이 시대에 맞게 반드시 선택해야 할 7가지 방향입니다. A. 국내 교회 개척 프로그램의 일시적 중단 개척을 멈춘다는 것은 선교를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오히려 지금의 혼란 속에서 더 바른길을 찾기 위한 신앙적 결단입니다. 한국 사회의 인구 구조 분석 기존 교회의 건강 평가 지역별 실제 수요 조사 개척이 아닌 통합·강화 전략 필요성 확인 사역자 배치 구조 재점검 총회는 이러한 작업을 위해 개척을 일시적으로 멈추고,오히려 더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을 해야 합니다. 성경적 명령은 “계속 진행하라”가 아니라,“모여서 논의하라”(행 15)입니다. B. 다음 세대 복음화에 교단적 역량 집중 한국의 미래 교회는 다음 세대 사역에 달려 있습니다.지금 고신 교단이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청년·청소년·어린이 사역의 재건입니다. 대학·캠퍼스 선교 강화 청년 신앙 공동체 회복 어린이/청소년 교육 커리큘럼 재정비 디지털·미디어 기반 복음 전도 가정 사역 및 부모 교육 지원 한국의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 선교 다음 세대를 잃으면, 교회 전체를 잃습니다.개척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세대를 복음으로 세우는 일입니다. C. 교회 통합(합병)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한 공동체로 재편 지금 한국은 교회를 늘릴 때가 아니라, 건강한 교회를 만들 때입니다.작고 분산된 교회를 합쳐 하나의 강하고 지속되는 공동체로 만드는 것이 성경적이며 개혁주의적 전략입니다. 교회 통합은 다음과 같은 열매를 가져옵니다. 목회자와 성도의 피로 감소 사역의 집중과 다양성 확보 다음 세대 사역 강화 재정 효율성 증가 지역 내 건강한 교회 생태계 조성 서로 고립되지 않는 장로회적 협력 구조 회복 이는 바울이 디도에게 말한 “남은 것을 정리하라”(딛 1:5)는 명령을 오늘 교회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D. 기존 교회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기 새로운 교회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이미 있는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고신 교단은 다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교회 리더십 교육 강화 목회자 재교육 및 코칭 제도 평신도 신학 교육 및 사역 훈련 교회의 재정·행정 구조 개선 지역 공동체 봉사 및 선교 활성화 현대 문화에 맞는 예배 및 교육 개편 건강한 교회는 성장합니다.그러나 약한 교회가 많아진다고 해서 성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E. 목회자를 ‘시대를 해석할 수 있는 지도자’로 양성하기 오늘의 목회자는 성경 지식뿐 아니라,시대 분석 능력, 문화 이해, 미디어 활용, 사회 구조 이해, 가정·심리·교육에 대한 통찰이 필요합니다. 고신 교단은 목회자를 아래와 같은 분야로 훈련해야 합니다. 인구 구조 변화 분석 현대 청년 문화 이해 디지털 시대의 목회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지역 선교 전략 실제적 교회 구조 개혁 방법론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때를 알고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아는 자들”(대상 12:32)의 역할입니다. F. 한국의 새로운 선교지를 향한 전략적 전환 한국은 이제 더 이상 단일 민족·단일 문화 사회가 아닙니다.오히려 다음과 같은 새로운 선교 기회가 열린 시대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정 국제 학생 난민 사역 디아스포라 귀환자 온라인·디지털 세대 고신은 한국 안에서 새로운 열방(mission field)을 발견해야 합니다.이는 고신 교단 전체의 미래 사역 방향을 확장할 기회입니다. G. 장로교 정치의 본질 회복 — ‘독립’이 아니라 ‘연합’에 서기 교회 개척이 ‘독립’과 ‘자율성’의 기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장로교 정치의 정신은: 서로 연결되고 서로 돕고 서로 보호하고 하나의 교회 됨을 실현하는 것 여기에 있습니다. 고신이 교회를 강하게 만들고 싶다면,더 많은 작은 교회가 아니라, 더 강한 연합의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요약: 지금 고신에게 필요한 것은 ‘양적 확대’가 아니라 ‘질적 재건’이다 지금 고신 교단의 사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척을 잠시 멈추고 교단의 전체 구조를 분석하며 기존 교회를 재건하고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세우며 새로운 선교지를 향해 사역을 확장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성경적이고,개혁주의적이며, 2026년 한국 사회의 현실에 맞는고신 교단의 참된 길입니다. ※ 독자의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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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 개최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경은 목사)는 1월 9일(금) 오전 7시,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사역의 출발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며 교회 연합과 지역 복음화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예배로 시작됐다. 예배는 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찬송 후 수석부회장 이상의 목사(진주대곡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성경은 빌립보서 2장 5-8절 말씀을 서기 이시봉 목사(열방추수교회)가 봉독하고, 이어 진주장로합창단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말씀은 직전회장 박형호 목사(새빛교회)가 “낮아짐의 역설”\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순종을 중심으로 “교회의 연합은 자리 경쟁이 아니라 낮아짐에서 시작된다”며 “새해에도 교회와 지도자들이 스스로를 비우고 지역과 이웃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진주 교회들을 통해 일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부회장 김기덕 목사, 진주교회) △진주시 교회 연합과 복음화를 위하여 (부회장 김필성 목사, 강남교회) △진주기총과 지역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회계 탁시온 장로, 진주초대교회) 합심으로 기도하고 증경회장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 인사회는 총무 박정국 목사(진주성서침례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이경은 목사는 신년 인사를 통해 “진주 교회들이 말씀 안에서 하나 되어 지역 사회를 섬기는 공교회의 책임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진주의료재단 박건 이사장과 진주복음병원 정극진 이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전회장 박형호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새해를 맞아 진주시 교계가 다시 한 번 연합의 토대를 확인하고,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 복음화와 공공성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현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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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신년 묵상] 최성은 목사 - 상생의 아름다움과 복(시133: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6년 새해를 맞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역 위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님의 큰 은혜요, 기적이며, 하나님의 기쁨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지난 한 해 수많은 어려움과 위험한 순간들을 지나 이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과정을 통과해 함께 예배드리는 이 시간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특별히 지난 한 해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갈등과 불안이 가중된 시간이었고, 경북 산불과 경남 집중호우 등 여러 자연재해가 겹쳐 찾아온 해였습니다. 현장을 직접 보며 막막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함께 예배의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은 분명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본문 시편 133편은 ‘성전에 오르는 노래’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이 노래는 시편 120편,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라는 고백으로 시작됩니다. 곧 성전에 오르는 모든 이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수많은 혼란과 환난을 이기고 예배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입니다. 시편 133편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터져 나오는 시인의 감격의 탄성입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이 감격과 감사가 오늘 우리에게도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의 환란을 지나 2026년을 새롭게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높이 찬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133편은 세 절에 불과한 짧은 시이지만, 하나님께서 연합하여 동거하는 교회 공동체에 주시는 복, 곧 상생의 복을 가장 아름답게 노래하는 말씀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의 공동체가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연합의 공동체, 상생의 공동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형제 된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보시고 상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을 이처럼 아름답게 보시고 복을 허락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연합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연합은 단순히 한 집안의 형제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뜻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은 열두 지파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그 출신 배경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본부인의 자녀도 있었고, 여종의 몸에서 난 자녀도 있었으며, 요셉 지파는 애굽 여인에게서 태어난 후손이었습니다. 분열하기에 너무나 쉬운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 곧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예배하는 하나님은 성부·성자·성령, 한 분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연합은 그들이 예배하는 하나님을 닮은 연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를 세우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여, 우리가 하나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고, 사도 바울 역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권면했습니다. 형제의 연합은 하나님께 선한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형제가 함께 동거하며 상생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의 본질입니다. 탐욕과 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하나님을 닮은 교회들이 연합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복음의 영광을 이 땅에 드러내실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연합한 공동체에 주시는 복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회복의 복입니다.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라는 말씀은 대제사장의 임직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대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용서와 회복을 선포하는 존재였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모습을 대제사장의 임직에 비유한 것은, 함께하는 곳에 회복의 능력이 임한다는 뜻입니다. 둘째는 풍성한 생명의 복입니다.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물이 귀한 이스라엘 땅에서 헐몬산의 이슬은 온 땅을 적셔 생명과 열매를 맺게 하는 은혜였습니다. 시인은 형제가 함께하며 상생하는 모습을 이 헐몬의 이슬에 비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 되는 곳, 상생하는 공동체에 임하셔서 풍성한 생명의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초대교회가 언제 강한 교회로 세워졌습니까? 거대한 건물이나 체계적인 조직이 있어서가 아니라,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였습니다. 한 마음으로 예배하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상생으로 함께할 때 오늘도 성령 하나님께서 교회 위에 풍성한 생명의 능력을 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설 수 없다.” 말씀을 맺습니다. 지난 경남 지역 집중호우 당시, 총회 긴급구조단이 산청의 한 피해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물에 잠긴 비닐하우스와 진흙에 뒤덮인 작물을 보며 어떤 말로 위로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그 현장의 한 장로님께서 오히려 “괜찮습니다. 천국 소망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로하러 갔던 우리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믿음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지난 한 해의 모든 시련을 믿음으로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새해를 맞아 형제 되어 함께 예배하는 우리 모두에게 회복의 복과 풍성한 생명의 복을 더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2026년,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으로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보시는 교회, 상생으로 세상을 섬기는 성도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위 설교문은 1월 2일, 고신 지도자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최성은 목사의 설교를 옮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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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강의
    2026-01-12
  • [신년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영암 목사
    어느 집사님이 교회에서 너무 귀하신 분이고 사명도 잘 감당하시는데, 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루에 담배를 한 갑씩 피우는 버릇이었습니다. 담배를 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해보았습니다. 기도도 했고, 금식도 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도 부탁도 하면서 2년을 씨름했는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교회에서 전도 집회가 있어서 그 집사님도 불신 친구를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 집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날로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하나님께 은근히 서운했습니다. 자기는 그토록 애썼는데도 담배를 끊게 해주지 않았으면서, 자기 친구는 너무 쉽게 담배를 끊게 해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체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고, 자기는 왜 담배에서부터 구해주지 않으시냐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가 아직도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 집사님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자기가 지난 2년 동안 담배를 끊고 싶다고 말한 것은, 막연한 희망사항이었을 뿐 속마음은 여전히 담배에 끌렸던 것이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축복받아야지, 작년보다 나아야지 말로만 하고 있으면, 올해도 더 나아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합니다. 어느 만큼 신앙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내가 원하는 만큼 좋아질 수 있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내 마음의 중심으로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여, 주님이 주시는 내 삶의 영적 가나안의 축복을 누리시는 귀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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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신년사] 고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배동수 목사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섬기시는 모든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여러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믿음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 모든 수고와 헌신 위에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이 시대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욱 분명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분열과 갈등, 불안과 혼란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교회는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더욱 분명히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가 말이 아닌 삶으로 드러날 때, 세상은 다시 희망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고성군 기독교 연합회는 새해에도 교단과 교회를 넘어 연합과 협력의 정신으로 하나 되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서로 다른 전통과 배경을 존중하며,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연합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요청이며,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자 합니다. 또한 다음 세대와 사회를 향한 책임 있는 신앙의 모습으로 세워가는 데 더욱 힘쓰야 하겠습니다. 말씀 교육과 섬김, 그리고 지역 사회를 향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교회가 신뢰받는 공동체로 세워지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작은 순종과 꾸준한 기도가 모일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새로운 길을 여실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 앞에 놓인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걸어갑시다. “여호와를 의뢰하라 그리하면 너의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말씀처럼, 모든 계획과 사역을 주님께 맡길 때 선한 열매를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 새해 한 해 동안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우리 모두가 믿음 안에서 더욱 성숙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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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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