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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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호산나교회, 개학부흥회 열어
    예장 고신 거제 호산나교회(최승열 목사)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개학부흥회를 열고 새 학기를 앞둔 성도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찬양과 기도, 말씀 선포와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되며 신앙의 회복과 믿음의 삶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 집회에서 최승열 목사는 학개 1장 5-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이 식어갈 때 성도들이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너희 행위를 살필지니라’고 말씀하신다. 신앙이 식어졌을 때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미루고 자기 삶에만 몰두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이 앞서 있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해도 열매가 없고, 먹어도 만족이 없고, 돈을 벌어도 모이지 않는 삶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우선에 두었기 때문”이라며 “신앙 회복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다시 모시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금과 은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순종을 원하신다”며 예배와 순종의 삶을 통해 신앙의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권면했다. 둘째 날 집회에서 최승열 목사는 디모데전서 4장 12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믿음의 사람은 삶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성경은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믿음과 삶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성도들은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서 믿는 자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한 영향력은 먼 곳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정과 교회 공동체에서 드러난다”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답게 드러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 시간이 이어져 △가정의 신앙 회복을 위하여 △교회 직분자들과 사역자들을 위하여 △다음세대와 청년들의 믿음을 위하여 △지역 교회와 복음 사역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학부흥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성도들이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세대가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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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2026 어머니금식기도회, 수영로교회서 열려…
    “다음세대를 위한 2026 마마클럽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지난 2월 26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머니들이 하루 금식과 눈물의 기도로 가정과 다음세대, 한국교회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날 기도회는 제이어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두 손을 들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했고, 집회 초반부터 회개의 눈물과 간구가 이어졌다. 이어 부산성시화 부본부장 김종성 목사의 여는 기도가 드려졌고, 본부장 권종오 목사의 개회선언을 통해 이날 기도회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곧이어 합심기도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나라와 북한을 위해 △한국교회와 마마클럽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무너진 예배와 신앙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후 마마클럽 전국 대표 조금엽 권사가 비전선포를 전하고 성경봉독(요5:1-9) 후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찬수 목사는베데스다 못가의 38년 된 병자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가 없는 공동체와 임재가 있는 공동체의 차이를 선명하게 대비했다. 그는 예수님이 찾아오기 전의 베데스다는 ‘1등만 살아남는 무한 경쟁의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38년 된 병자의 고백 “나를 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말에는 깊은 좌절과 원망, 의욕 상실이 담겨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임하신 순간,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 한 마디로 치유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 의식이 회복될 때 나타나는 세 가지 변화를 제시했다. 첫째, 말씀의 회복이다. 병자를 고친 것은 물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르시되”라는 말씀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임재를 사모하는 성도에게는 말씀에 대한 갈망이 살아난다고 했다. 둘째, 생각의 교정이다. 병자는 ‘물에 들어가야 낫는다’는 고정관념에 묶여 있었으나, 예수님은 그 틀을 깨셨다며,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앞에 내 생각이 굴복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의욕의 회복이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질문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38년 동안 꺾여 있던 마음을 일으키는 긍휼의 음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주님은 우리의 상처와 세월을 이미 아시지만 먼저 마음을 어루만지신다고 전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핑계와 원망 대신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라고 고백할 것을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선교와 열방, 부산과 각 도시의 복음화를 위하여 △속한 교회, 담임 목사님, 자신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통성으로 이어진 기도 속에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라는 선포가 울려 퍼졌다. 이날 기도회는 유연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가정과 교회로 돌아가며, 임재하시는 주님 앞에서 먼저 회복된 부모가 되어 자녀와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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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신년사]하동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권동진 목사
    사랑하는 경남 지역의 동역자들과 성도 여러분, 소망의 200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총과 평강이 모든 교회와 가정 위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은 늘 우리 가슴을 설레게 하지만, 오늘 우리가 마주한 시대적 요청과 현실의 공기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시련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사회의 활력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양극화는 공동체의 결속을 해치고 있으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세상의 등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도리어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는 뼈아픈 지적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고난의 때에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약속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우리가 겪는 이 경제적 사회적 시련은 단순히 견뎌야 할 고통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는 '믿음의 기회'입니다. 2006년 한 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역량을 드러냅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역량은 화려한 구호나 외형에 있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고 말씀하셨습니다. 경남의 모든 성도가 각자의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 그리고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을 때 세상은 다시 교회를 주목할 것입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해 손을 내미는 긍휼의 마음,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태도가 바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복음의 능력이 될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경남의 교회와 성도들이 먼저 일어나 기도의 불을 지피고, 잃어버린 ‘세상의 빛’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향해 냉소적인 시선을 보낼 때일수록, 우리는 더 낮은 자세로 세상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합니다. 2006년 한 해, 우리 경남의 모든 성도와 교회가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어두운 세상에 찬란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과 평강이 여러분의 삶의 터전 위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동기독교연합회 회장 권동진 목사(진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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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부산성경신학원 제72회 졸업감사예배
    1951년에 설립되어 75년간 성경 66권만을 가르치고 선포해 온 부산성경신학원(학장 오태봉 목사·김해전원교회)이 12월 18일(목) 제72회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주·야간 과정 졸업생 6명을 비롯해 순서자와 재학생, 졸업생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말씀은 (전) CCC 부대표를 역임한 박달수 목사가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5)는 제목으로 전했으며,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사명에 대한 도전과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졸업생 6명 전원이 이사장상, 학장상, 총동문회장상, 각 노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졸업감사예배에는 학교 이사회 임원들과 부산신학교 학장 및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박상범 장로가 졸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성경신학원은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들을 통해 부산과 경남 지역에 복음 사역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 자료제공 부산성경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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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9
  • 창원대원교회, 2025년 전교인 수련회 성료
    예장(통합) 창원 대원교회(주신웅 목사)가 지난 7월 27일(주일), ‘예수 안에 우린 하나’라는 주제로 2025년 전교인 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말씀과 찬양, 교제의 시간을 통해 다음세대와 온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하는 은혜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전 집회에서는 강사로 모신 김기해 목사(진해동부교회 원로)가 사도행전 1장 6–13절을 본문으로 ‘금보다 귀한 믿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깊이 있는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영적 통찰과 은혜를 나누며 수련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함께하면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고, 온 세대가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의 화합과 공동체의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찬양사역자 함부영·홍보래 님의 ‘나눔 콘서트’가 열려, 진심이 담긴 찬양과 감동의 고백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큰 위로와 격려를 주었다. 대원교회 담임 주신웅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재충전하고, 서로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하며 ‘예수 안에 우린 하나’임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 대원교회는 앞으로도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공동체의 연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대원교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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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30
  • 경남목양회 5월 세미나 개최
    경남목양회(회장 최타권 감독)는 지난 5월 30일(목) 오전 10시 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마산성은교회당(오구식 목사)에서 5월 세미나를 개최하고, 가정과 교회를 주제로 한 말씀과 강의를 통해 지상천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민석 목사(창원새소망교회)의 기도와 박재송 목사(창원성민교회)의 특송에 이어 김종준 목사(마산홍대교회)가 ‘가정과 교회’(에베소서 5:31~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가정은 인간에게 가장 먼저 주어진 사회이며, 교회는 이 가정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켜가야 할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홍근성 목사(마산한샘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은 ‘지상천국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하며, 천국의 세 가지 차원인 심상천국(맛보는 천국, 눅 17:24), 지상천국(볼 수 있는 천국), 천상천국(갈 수 있는 천국, 요 14:2)을 구분해 설명했다. 그중 지상천국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공동체이며, 그 시작점은 바로 ‘가정’임을 강조했다. 최 감독은 가정을 단순한 생활의 장이 아니라, 인간의 사랑과 정서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근원적인 사회공동체로 설명했다. 가정은 하루의 짐을 내려놓고 쉬는 ‘정거장’이자 정신적 만족을 주는 ‘공원’, 그리고 자녀를 교육하는 ‘최고의 도덕학교’라며, “가정은 사랑과 이해, 신뢰와 협동, 질서가 어우러진 천국의 1번지”라고 밝혔다. 강의 중에는 ‘행복한 부부 십계명’도 함께 제시됐다. “부부는 서로를 소유물이 아닌 동반자로 존중해야 하며, 하루에 한 마디라도 칭찬과 격려를 건네야 한다”고 권면한 최 감독은, “동시에 화내지 말고, 화난 채 잠들지 말라”고 하며 부부 사이에 신뢰와 대화가 깃든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편은 아내를 자녀들 앞에서 책하지 말고, 아내는 남편의 부족한 점을 조용히 권하되 잔소리는 삼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라는 이름에 대한 헌사로 이어졌다. 최 감독은 감리교 동부연회 초대감독 윤춘병이 작사한 ‘어머니 은혜’를 소개하며, 어머니라는 이름 안에 담긴 희생과 눈물, 사랑을 되새겼다. 윈스턴 처칠, 로널드 레이건, 존 F. 케네디 등 세계 지도자들이 어머니의 영향을 증언한 예시도 덧붙이며, “눈물 나는 이름, 그 이름은 어머니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내의 역할을 돌아보며 “아내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며 가족을 지탱하는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가족이 먹다 남긴 밥을 먹고도 행복해하며, 남편과 자식을 위해 천 원도 아끼는 아내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실체를 돌아보게 했다. 그는 “아내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는 한마디가 큰 에너지의 충전이 된다”고 말하며 남편들에게 부드러운 애정 표현을 권면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 가정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아버지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남편이 가정에서 짐이 되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기강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말미에는 ‘가정 행복의 8가지 실천’이 제시됐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켜주시는 가정이라는 신앙고백 찬가(시편 127:1~2) △부드러운 미소 △칭찬하는 대화 △명랑한 언어 △성실한 직무 △즐거운 노래 △아이디어 기록 △감사하는 마음이 그것이다. 최 감독은 “이 실천은 지상천국을 살아가는 구체적 모습이며, 하나님이 주신 가정이라는 공동 창작물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길”이라고 전했다. 폐회 및 식사기도는 조창식 목사(태국선교사)가 맡았으며, 참석자 섬김은 김명규 목사(마산성민교회원로)가 담당했다. 경남목양회 6월 세미나는 오는 6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동일한 장소인 마산성은교회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남목양회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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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6

실시간 교계 기사

  • [신년사] 통영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곽만섭 목사
    사랑하는 여러분, 2026년도 새해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와 동행하시며 은혜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올해 우리는 “열정과 전도, 믿음으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품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가운데 가장 귀한 일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전도의 사명입니다. 필자는 교회에 부임한 이후 수년 동안 약 6천 명 이상에게 노방전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 사명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된 길이며,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본질이기도 합니다. 전도에는 무엇보다 열정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더욱 뜨거워져야 합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한 사람을 품고, 기도로 그 영혼을 붙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복음을 전하는 열정이 우리의 삶 가운데 다시 살아나길 소망합니다. 또한 전도의 길에는 믿음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때로는 열매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말씀의 씨앗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으로 뿌린 한마디의 복음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가정을 살리며, 도시를 변화시키는 은혜로 이어질 것입니다. 2026년 한 해,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열정으로 사명을 붙잡고, 전도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열정으로 섬기고, 전도로 세우며, 믿음으로 전진하는 한 해, 이 은혜의 주인공이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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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신년사]하동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권동진 목사
    사랑하는 경남 지역의 동역자들과 성도 여러분, 소망의 200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총과 평강이 모든 교회와 가정 위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은 늘 우리 가슴을 설레게 하지만, 오늘 우리가 마주한 시대적 요청과 현실의 공기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시련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사회의 활력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양극화는 공동체의 결속을 해치고 있으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세상의 등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도리어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는 뼈아픈 지적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고난의 때에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약속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우리가 겪는 이 경제적 사회적 시련은 단순히 견뎌야 할 고통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는 '믿음의 기회'입니다. 2006년 한 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역량을 드러냅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역량은 화려한 구호나 외형에 있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고 말씀하셨습니다. 경남의 모든 성도가 각자의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 그리고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을 때 세상은 다시 교회를 주목할 것입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해 손을 내미는 긍휼의 마음,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태도가 바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복음의 능력이 될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경남의 교회와 성도들이 먼저 일어나 기도의 불을 지피고, 잃어버린 ‘세상의 빛’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향해 냉소적인 시선을 보낼 때일수록, 우리는 더 낮은 자세로 세상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합니다. 2006년 한 해, 우리 경남의 모든 성도와 교회가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어두운 세상에 찬란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과 평강이 여러분의 삶의 터전 위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동기독교연합회 회장 권동진 목사(진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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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신년사] 함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윤길수 목사
    2025년을 환하게 비춘 빛은 이제 2026년을 향하고 있습니다. 신년이 다가오면 모든 사람은 빛을 보고자 동해바다를 찾아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저마다 소원을 올립니다. 하지만 빛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참 빛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 안에 거하기에 빛의 자녀로서 빛 가운데서 행하여 선한 열매를 맺어가도록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쫓아내고, 생명은 죽음을 이기고 사랑은 미움을 쫓아내고 평화를 만듭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미움과 굶주림과 질병은 계속해서 사람들을 깊은 어두움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에게는 어두움을 이길 빛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 분명히 말한다면 사람들 마음에 빛이신 하나님이 없기에 빛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품에 있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빛을 계속하여 비추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약속하신 대로 오순절 성령님이 오셔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변화시켜 주심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진리의 성령님을 통한 그리스도인들이 빛의 열매인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갖고 세상 속에서 살아감으로 자신과 교회와 이웃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의 자녀로서 승리하는 복되고 영광스러운 2026년 새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함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목사 윤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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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신년사] 합천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순철 목사
    신년을 맞아 하나님의 질문에 답하기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8 - 어린아이가 힘겹게 걸음마를 마치고 자라 어느듯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날. 엄마는 대견해서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바라보는 경험이 있을 것 같다. 잘만 커 다오. 논 밭 다 팔아서라도 너를 잘 키울께... 어느듯 성년이 되어 결혼식을 할 때면 중년이 된 부모의 입장에서 마지막 질문을 하게 된다고 하면 어떤 질문일까? 너는 엄마 아빠를 사랑하느냐? 사랑한다고 대답하면 더 없는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늘 본문에는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주님만 따르겠다고 했던 사람이 삶의 방향도 잊어 버리고 주님도 모른다고 할 정도의 생활로 돌아가려고 할 때... 말씀인 것 같다. 오늘 주님이 눈에 이슬이 젖은 눈매로 질문 한다고 하면.....나는 어떻게 대 답할 수 있을까? 성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전엔 열심이었던 나에게. 하나님이신 그분은 질문 하신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 너만은 나를 사랑하느냐? 창조주 하나님. 처음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호흡을 불어 넣어 생령이 된 존재로 잘 살아라. 충만하라. 에덴동산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셨고 삶에 아무런 걱정이 없이 살게 해주셨던 하나님..내가 온 것은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 아니냐? 하나님이 나를 자비로운 눈매로 어쩌면 눈에 이슬을 머금은 채로 나에게 2000년 전의 질문이 산울림처럼 메아리쳐 오고 있지 않는가 이다. 깊은 고민과 침묵의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용기를 내어. 사랑한다고 대답 한다고 하면,, 미움과 원망과 갈등의 사회 속에서 평화를 만들라.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했다.(마5:9 ) 내가 사람과 하나님과 화목케 하기 위하여 피를 흘리며 십자가에 죽음으로 ...하나님께 외치지 않았느냐? 피의 소리가 울리지 않는가? 나를 사랑한다고 답을 한다면 용서와 복을 비는 자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사랑하는 자는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4;8) 성읍이 잘 되는 것은 의인의 복을 빌므로 흥왕하지 않느냐? (잠11:11) . 내 양을 먹이라 ㅡ그렇다면.. 내가 너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 할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내양을 먹이라, 내양을 치라. 내양을 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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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특별기획] 기독문화유산을 지키자(4)
    부산 초량교회 초대교회 기록물·강대상·선교사 유품 빛난 모습 한국 근대화의 문이 열리고 기독교 선교사들이 첫발을 디뎠던 부산 땅. 1884년 9월 14일 알렌 선교사, 1885년 4월 3일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국함으로써 이 땅의 복음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미국 북장로교는 1891년 9월 부산에 선교기지를 설치한다. 그 책임자가 베어드, 한국명 배위량이다. 베어드가 당시 부산 영선현(현 초량)에 세 필지의 땅을 매입함으로써 선교 거점이 시작됐다. 초기 영선현교회, 이어 영주동교회로 불리다 지금의 초량교회로 역사를 이었다. 초량교회 100년사에는 “초량교회는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가 파송한 윌리엄 베어드 목사에 의해 1892년 11월에 설립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초량교회가 부산·경남 기독교 역사 140년을 이끌었다. 한국 남녘 땅에서 기독교 요람이 된 초량교회는 부산광역시 중구 초량동에 지금껏 자리 잡고 복음의 사역과 기독교 역사의 횃불이 되고 있다. 초량교회는 최근 교회 역사관을 단장하고, 부산의 명소가 된 장기려박사기념관이 있는 ‘부산 이바구길’ 언덕길에 아늑히 그리고 엄숙하게 세계의 관문 부산항을 바라보고 있다. 필자의 취재길에 눈에 들어온 첫 모습은 이바구길 벽에 붙어 있는 부산 출신 인물 벽의 인물 이야기들이었다. 허정 초대 정부 내각수반, 가수 나훈아, 연예인 이경규, 장기려 박사 등의 부산 인물들이 인물 조각과 함께 이야기로 벽에 붙여져 있고, 이 언덕길에 예배당과 기독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었다.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가 교회 위탁을 받아 단아하게 정리한 역사관 내부를 돌아보다 감동을 받았다. 잘 정리된 초대교회 엄청난 기록물들이 쏟아져 한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초량교회가 항도 부산을 발전시켜 온 정신적·문화적 요람이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있었다. 그동안 교회를 담임했던 기독교 역사 속 중요 영적 거장들이 초량교회를 거쳤다는 사실(史實)들이 살아 있는 듯 눈에 띄었다. 선교사로는 배위량 선교사와 호주 선교부 손안로 선교사가 초량교회를 거쳤고, 초대 한덕룡 목사, 3대 주기철 목사, 4대 이약신 목사, 6대 한상동 목사 등의 거장들이 초량교회에서 한국 기독교를 튼튼히 세웠다는 사실들이 있었다. 평신도 인물로는 초대 부산시장 양성봉 장로, 9대 부산시장 이근용 장로 등의 얼굴이 보였다. 부산의 큰 인물들을 양성한 교회가 초량교회였다. 중요한 문화유산은 이들의 손때가 묻어 있는 교회 사역의 기록물들이다. 베어드 선교사의 사모 애니 베어드 선교사가 작사한 찬송가에 수록된 ‘멀리 멀리 갔더니’, ‘나는 갈 길 모르니’ 등의 근대 유산이 될 수 있는 자료가 빛을 내고 있었다. 당시 초대 선교사들이 쓰던 피아노, 라디오, 언더우드 타자기 등 유품들도 많았다. 특히 한국 선교에 재정 후원에 공을 세운 언더우드 선교사 타자기와 이들이 쓰던 여행용 가방, 트렁크 등이 눈에 띄었다. 3대 주기철 목사가 쓰던 원목 공예의 가치가 높은 강대상도 눈에 들어왔다. 한국학 연구의 선구자였던 제임스 게일 선교사, 백산상회를 통해 임시정부와 독립군을 지원한 윤현진·윤현태 형제 집사, 이들 형제를 돕다 옥고를 치른 장덕생 목사, 한국의 조지 뮬러로 불린 고아들의 아버지 이약신 목사, 3·1운동과 신사참배 반대에 앞장선 조수옥, 손명복, 문순복 등의 발자취와 일부 손때 묻은 유품들이 있다. 근대 유산의 가치가 높은 당회록과 생명록의 빛바랜 기록물들이 숨을 쉬고 있는 듯 눈에 들어왔다. 이 중 생명록의 기록물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제적부로서 당시 성도의 제적부를 생명록이라고 적혀 있다. 이렇듯 초량교회 역사관에 소장된 근대 문화유산들이 향후 어떻게 보호되고 사료의 가치를 발할 수 있을까. 더 이상 유실되지 않도록 하는 게 급선무다. 그동안 당회록은 관리의 어려움으로 일부 유실되고 없어졌다. 다행히 초량교회는 문화유산 등록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역사관을 관리하고 있는 정충권 장로께서 설명했다. 지금도 많은 탐방객들이 역사관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숙원이 현실화되고 제도화되어서 보물 같은 기독교 문화유산이 보호되고 지켜져 가야 할 것이다. 글 │ 박동철 장로(서머나교회 은퇴) [자문] 이상규 백석대 석좌교수 박시영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 정충권 초량교회 장로(기독역사관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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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7
  • 가음정교회, 최종혁 목사 위임
    예장(고신) 가음정교회가 지난 12월 28일(주일) 오후 3시, 가음정교회당에서 목사 위임식 및 직원 임직·은퇴 감사예배를 드리고, 최종혁 목사를 제5대 위임목사로 세우며 새로운 목회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경남노회 위임국장 공봉룡 목사(풍성한교회)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시찰서기 이수혜 목사(합산교회)의 대표기도와 시찰회계 최명환 장로(성산한빛교회)의 성경봉독(빌 1:12-21)에 이어 노회 파송 당회장 변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변성규 목사는 ‘최고의 관심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자신의 처지가 아닌 복음의 진전을 최고의 관심사로 삼았다”며 “교회 역시 사람이나 환경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에 초점을 맞출 때 건강하게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강영식 목사(가음정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위임국장 공봉룡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목사 위임식에서는 최종혁 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고, 위임기도와 공포를 통해 최종혁 목사가 가음정교회 위임목사가 되었음을 공식 선포했다. 노회장 전양문 목사(방주교회)는 권면을 통해 “목회자는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본이 되는 사역자여야 한다”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먼저 섬기고 낮아지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랑은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실천하는 것”이라며 “위임목사와 성도들이 서로를 향해 사랑과 격려로 동역할 때 교회는 더욱 든든히 세워질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고신 총회 사무총장 제인호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제 목사는 “은혜롭게 세워지는 교회의 공통점은 목회자가 목양에 최선을 다하고, 교회가 그 목회자를 중심으로 하나 되는 데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관심사를 주님께 두고 흔들리지 않는 목회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위임목사로 세워진 최종혁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가음정교회의 위임목사로 세워짐을 감사드린다”며 “말씀이 중심이 되고 성도가 행복하며,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순서는 최종혁 목사가 당회장으로 집례를 맡아 진행해 임직·취임자에 대한 임직식과 은퇴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은퇴식 후 임종락 장로에 대한 원로장로 추대식이 거행돼 교회의 역사와 헌신을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다음은 위임 및 은퇴·임직자 명단입니다. ▲ 위임목사: 최종혁 목사 ▲ 원로장로 추대: 임종락 장로 ▲ 장로 은퇴: 김태원, 권병상 ▲ 집사 은퇴: 곽삼종, 박준상, 김병철 ▲ 권사 은퇴: 임춘희, 이명희, 양순남, 전관숙, 정명자, 박성혜, 박성애 ▲ 장로 장립: 정판석 장로 ▲ 집사 장립: 김기준, 박규진, 이동훈 ▲ 집사 취임: 김연후, 이성민 ▲ 권사 임직: 김미자, 유미경, 이성은, 정동희, 이순화, 권미진, 안은숙 ▲ 권사 취임: 편정임,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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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은혜로교회 120주년, 일본 선교의 새로운 좌표를 세우다
    설립 120주년을 맞은 은혜로교회(담임목사 김은태)가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지역에 선교교회를 개척하며, 일본 선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번 선교 개척은 단순한 해외 교회 설립을 넘어, 공동체 중심·현지 체류형 선교 모델을 본격적으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은태 목사는 감사예배에서 “수많은 세대가 이어온 믿음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역사가 오늘의 선교 비전을 가능하게 했다”며 “작은 시작일지라도 기도와 헌신으로 모인 손길은 반드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도 가운데 열린 방향 전환, 일본 도코나메로 은혜로교회는 당초 러시아 연해주 북방선교를 준비해 왔으나, 전쟁과 항공편 단절로 인해 약 1년간 선교 방향을 재검토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김은태 목사는 기도 중 반복적으로 ‘도코나메’라는 지명이 떠올랐고, 실제 지도에서 해당 지역을 확인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교회가 전무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당회와 성도들에게 비전을 나누었고,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일본 선교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코나메는 나고야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항공·산업도시로, 유동인구가 많지만 복음의 공백이 큰 지역이다. “하나님께서 올바른 선교지를 보여주셨다” 이번 선교 일정에는 김은태 목사를 비롯해 시무장로와 집사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현지 부지 매입과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서준원 장로는 “도코나메 선교지를 다시 방문하며 하나님께서 교회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깊이 느꼈다”며 “121년 전 은혜로교회를 세우신 성령님께서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예배 가운데 내린 비마저도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정길용 장로 역시 “설립 100주년 당시 연해주에 교회를 세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120주년을 맞아 일본 땅에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게 됐다”며 “부지 계약 전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기 방문이 아닌 ‘머무는 선교’ 공동체 체류형 선교 모델 도입 은혜로교회는 도코나메 선교를 위해 3층 규모의 예배당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1층은 예배당, 2층은 숙소로 조성해 성도들이 상시 체류하며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단기선교 중심의 방문형 사역을 넘어, 교회 공동체 전체가 선교의 주체가 되는 구조다. 김은태 목사는 “한두 사람이 감당하는 선교가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함께 머물며 현지와 삶을 나누는 선교를 지향한다”며 “복음을 전하는 것을 넘어, 현지와 함께 살아가는 선교가 목표”라고 밝혔다. 김현배 장로는 “전 성도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구조라 더욱 감사하다”며 “이번 부지 감사예배를 계기로 도코나메에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동체가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상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일본 땅에 복음의 예배당이 세워지는 것은 마지막 시대를 향한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노회·교회가 함께한 연합 선교 이번 도코나메 선교 개척은 은혜로교회의 단독 사역을 넘어, 고신총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와 부산서부노회남전도회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며 연합 선교의 모델을 보여주었다. 김은태 목사는 “총회와 노회, 지역 교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가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상징”이라며 “도코나메 개척은 한국 교회가 연합과 협력으로 새로운 선교 모델을 세워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회는 내년 6월 기공예배를 드리고, 2026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당예배에는 100명 이상의 성도가 현지를 방문해 전도와 봉사 사역에 참여할 계획이다. 문화·비즈니스 선교로 확장되는 비전 도코나메 지역의 특산품인 도자기 공방과 연계한 ‘문화·비즈니스 선교 모델’도 추진된다. 현지 공방 제품을 한국에서 전시·판매해 교류를 확대하고, 자립형 선교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은태 목사는 “선교는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삶과 문화를 함께 세워가는 과정”이라며 “도코나메에 세워질 교회가 아시아와 열방을 향한 복음의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은혜로교회의 이번 일본 선교 개척은 120년의 역사를 과거의 기념에 머물게 하지 않고, 다음 세대를 향한 선교의 씨앗으로 이어가려는 실천적 결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코나메에서 시작된 작은 부지는, 연합과 협력으로 새로운 선교 지평을 열어가는 한국 교회의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료제공=은혜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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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6
  • 창원왕성교회, ‘창원러브상자’ 1천 상자 전달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꾸준한 실천에서 완성된다. 예장(합동)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창원러브상자’가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창원과 경남 곳곳에 사랑이 담긴 상자들이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올해 창원러브상자는 총 1,000상자가 전달됐다. 미래자립교회에 250상자, 창원왕성교회 내 어려운 성도에게 50상자, 김해 이주민센터와 경남 이주민센터에 각각 200상자, 경남 하나센터,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 경남 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00상자가 전달됐다. 각 상자에는 5만원 상당의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정성이 담겨,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었다. 상자 나눔에 더해, 시설별로 꼭 필요한 물품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동보원에는 최고사양 컴퓨터 2대가 전달돼 아이들의 학습과 여가생활을 돕게 됐고, 영신원에는 드럼세탁기 2대가, 마산 애육원에는 대형 냉장고 2대가 지원됐다. 또한 인애의 집에는 청소기 2대와 제습기가 전달되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창원왕성교회의 이러한 나눔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다. 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창원시를 위해 1,000상자씩, 총 1만 상자에 달하는 ‘러브상자’를 꾸준히 나누어 왔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 실천은 숫자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연대의식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러브상자는 물건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자를 받은 한 기관 관계자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누군가는 묵묵히 사랑을 포장하고, 나누고, 이어간다. 창원왕성교회의 창원러브상자는 그렇게 오늘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공동체가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자료제공=창원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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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4
  • [성탄메시지-황권철 목사]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
    지구촌은 전쟁과 테러가 계속되고 대한민국 곳곳에 시민의 함성으로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올해도 조용히 낮은 곳으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주님의 성육신하신 성탄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자를 작게 만드셨다(God makes him small)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추운 겨울밤 남의 집 구유를 빌려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성탄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의 낮은 곳으로 찾아가는 날입니다. 주님은 천한 목수 집안으로 오셨습니다. 작고 힘없는 식민지 나라에 오셨습니다. 도성인신(道成人神, INCANATION), 인(IN) 카로(CARO)란 육신 안에서, 육신을 입으셨다는 말입니다. 전능한 하나님이 친히 육신의 옷을 입고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변에 헐벗고 굶주리고 지체가 부자유한 낮은 자의 손을 잡아 주는 성탄절이 되길 바랍니다. 그 예수님을 소유할 때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분은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으로 오셨고, 겉으로 치장하는 회칠한 무덤이 아닌 보이지 않은 중심을 보는 분입니다. 그분은 온 인류가 걸어갈 길요 진리요 생명 되신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류 역사의 중심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간성을 회복시켜 남녀 간의 성차별을 없애주셨고,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혈통적인 차별을 허물고, 계층 간의 지위 고하 신분의 차별을 없애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간의 가로막힌 죄악의 담을 완전히 허물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부릅니다. 이는 예수란 그 이름이 우리에게 메시지입니다. 예수란 자연적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란 말입니다. 그리고 그의 사명적 이름 그리스도란 우리의 제사장이 되어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친히 담당해 주셨고, 사망 권세를 정복하여 부활하심으로 만왕의 왕이 되셨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길을 가르쳐 주신 선지자가 되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이 한해에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임마누엘로 찾아오셨습니다. 임마누엘이라고 할 때 임(함께), 마누(우리와), 그리고 엘(하나님), 즉 다시 말해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함이요, 혹은 장막을 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성탄에 꼭 예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는 성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위대한 발견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아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믿음은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능력은 예수의 영인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음입니다. 경남기독신문을 애독하시는 모든 분에게 이번 성탄과 다가오는 새해에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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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4
  • 남해상주교회, 목사 은퇴 및 부임 감사예배
    예장(통합) 남해상주교회(양승주 목사)는 지난 12월 21일(주일) 오후 4시, 양승주 목사은퇴 및 정호일 목사 담임 부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21년간 교회를 섬긴 담임목사의 은퇴와 새 담임목사의 부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양승주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으며, 진주남노회 남해시찰장 김용기 목사의 기도와 사도행전 11장 22-26절 성경봉독 후, 이종삼 목사(거제갈릴리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안디옥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은퇴 및 부임식에서 양승주 목사는 은퇴사를 통해 지난 40년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모든 시간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했다. 양 목사는 “제가 목회자가 될 줄도 몰랐고, 이렇게 40년을 목회하게 될 줄은 더더욱 몰랐다. 사명을 주신 분도, 목회자로 세워주신 분도 하나님이셨다”며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였다”고 말했다. 또한 사역 가운데 부족함과 허물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성도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는 “저로 인해 상처와 아픔이 있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하고 용서를 구한다”며, 21년간 함께한 남해상주교회 성도들에게 “부족한 종을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은퇴 후에는 거제도로 거처를 옮겨 조용히 글을 쓰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후임으로 부임한 정호일 목사에게는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시고 보내신 주의 종”이라며 성도들에게 “연소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주의 종으로 잘 섬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호일 목사(남해상주교회)는 부임 인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편 116편 12절을 인용하며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품고 목회하겠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이 교회를 숫자보다 사람으로, 성과보다 신실함으로, 겉모습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공동체로 섬기고 싶다”며 “목회자는 성도와 함께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인 만큼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은혜가 깊은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 달라. 저 또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은퇴사와 부임 인사 후 진주남노회 노회장 박용철 목사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축복송과 찬양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한 시대의 목회를 감사함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목회 여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료제공=남해상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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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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