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연월일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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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장신대학교, ‘BPU 글로벌 센터’ 개관
    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이사장 이양화 장로)가 부산 초량동에 ‘BPU 글로벌 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3월 31일 개관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1953년 설립된 부산장신대학교는 지난 70여 년간 복음의 일꾼을 양성해 온 신학 교육기관으로, ‘이웃과 세계를 섬기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사역 모델을 모색해 왔다. 이번 글로벌 센터 개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과 사역, 지역 교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거점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BPU 글로벌 센터는 지역 교회와 목회자, 기독교 기관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 사역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재정과 공간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교회 간 협력 사역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공유 교회’와 ‘공유 세미나실 및 회의실’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공유 교회’는 예배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초기 사역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역이다. 또한 ‘공유 세미나실 및 회의실’은 부울경 지역을 비롯한 전국 교회와 노회, 기독교 기관들이 교육과 세미나,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장신대학교 관계자는 “BPU 글로벌 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교회와 학교가 함께 호흡하며 복음 사역을 확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개관기념 감사예배는 3월 31일 부산 초량동 BPU 글로벌 센터에서 교계 인사와 지역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하나님께 감사와 함께 향후 사역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부산장신대학교는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신학 교육과 현장 사역, 지역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복음의 공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 부산장신대학교 교무학생처 전화 : 055-320-2507 이메일 : gog1008@bpu.ac.kr 자료제공=부산장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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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장대현중고등학교, 희망 Dream 스마트교실 및 체육장 조성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교장 임창호 목사)는 탈북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AI 스마트 교실과 옥외 체육장 완공식 “함께 만든 꿈의 공간”을 3월 12일 오후 2시, 학교 옥외 체육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지원, 통일부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학교 교실을 AI 기반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교실(3D프린터 설치, 컴퓨터실), 전자음악실로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이 작은 학교에서 보다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야외 체육 공간(소규모 인조잔디구장)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탈북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선교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스마트 교실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지원하여 디지털 역량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체육장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창호 교장은 “이번 교육환경 개선은 탈북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제공하고 통일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위해 함께해 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통일부, 그리고 학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동행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완공식에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김정각 이사장과 통일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청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탈북학생 교육의 성과와 의미를 나누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탈북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믿음 안에서 통일 시대를 준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독대안학교로, 2014년 한 성도의 헌신적인 건물 기증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후 학교는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비인가 기숙학교, 부산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2022년 11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부산 최초 사립대안학교(각종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2023년 3월 장대현중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재개교하였다. 탈북학교로서는 전국 4번째, 부산 제1호 사립대안학교이다. 현재 학생정원 20명으로 전국구로 신입생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강화교육, 최첨단 IT 및 통일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장대현중고등학교 051-261-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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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고신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 개최…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2026년 3월 3일(화) 오전 11시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은혜와 축복의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예배는 우병훈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진상원 목사(총동문회장)가 기도, 최수현 학생회장(보건복지대학)이 시편 1편 1~3절을 봉독했다. 이어 이상일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가 ‘복 있는 사람’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상석 목사(전임 총회장)가 축도했다. 이상일 이사장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청하며 다니엘처럼 꿈꾸고 뜻을 정하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우실 것”이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2부 입학식에서는 총 773명의 입학생 전원에게 이정기 총장이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신학과 박윤서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했으며, 시각디자인학과 정유진 학생에게 신입생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정기 총장은 환영사에서 “고신대학교 캠퍼스에서 인격적인 만남과 끊임없는 질문 속에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고, 가슴 뛰는 가치를 발견하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끝까지 학업에 최선을 다해 미래와 희망을 설계하고 졸업의 영광을 누리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또한 고신대학교 미래발전후원회 회장이자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인 장상환 장로는 “배움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입학식을 맞아 학교 발전을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장상환 장로(고신대학교 미래발전후원회 회장,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가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리모델링을 위해 1억 원을,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 신호상 장로가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사직동교회(담임목사 복기훈) 1천만 원, 홍소연 기부자가 1천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신학과 동문인 주식회사 오병이어컴퍼니 조세진 대표가 학생들의 신앙훈련을 위해 치킨 800마리를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입학식은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생들이 믿음과 실력을 겸비한 신학·의료·보건·복지의 전문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힘찬 출발점이 됐다.<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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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진주지역 목회자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 열려…
    진주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2026 목회전략 세미나’가 2월 24일 진주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횃불회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진주지역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교’와 ‘AI의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1부 강연에서는 장창수 선교사가 ‘Mission Beyond Tradition’을 주제로 오늘날 선교 환경의 변화와 한국교회 선교가 직면한 과제를 소개했다. 장 선교사는 “오늘날 선교는 과거의 일방적이고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복음의 생명력을 전달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시대 변화에 따른 선교 전략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현재의 선교 상황을 직시하고 선교에 대한 인식과 접근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부 강연에서는 우동진 목사가 ‘AI 활용과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 목사는 AI를 목회자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역을 돕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는 자료 조사, 행정 업무, 콘텐츠 제작 등에서 효과적인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AI를 적절히 활용하면 목회자는 말씀 연구와 성도 돌봄 등 본질적인 사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진주횃불회 회장이자 월드비전 진주지회장을 맡고 있는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는 “이번 세미나는 선교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면서도 시대의 변화를 외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며 “참석한 목회자들의 목회 사역에도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박종구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주횃불회와 월드비전이 함께 협력해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지역 교회들과 협력하며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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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거제호산나교회, 개학부흥회 열어
    예장 고신 거제 호산나교회(최승열 목사)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개학부흥회를 열고 새 학기를 앞둔 성도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찬양과 기도, 말씀 선포와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되며 신앙의 회복과 믿음의 삶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 집회에서 최승열 목사는 학개 1장 5-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이 식어갈 때 성도들이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너희 행위를 살필지니라’고 말씀하신다. 신앙이 식어졌을 때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미루고 자기 삶에만 몰두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이 앞서 있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해도 열매가 없고, 먹어도 만족이 없고, 돈을 벌어도 모이지 않는 삶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우선에 두었기 때문”이라며 “신앙 회복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다시 모시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금과 은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순종을 원하신다”며 예배와 순종의 삶을 통해 신앙의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권면했다. 둘째 날 집회에서 최승열 목사는 디모데전서 4장 12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며 믿음의 사람은 삶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성경은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믿음과 삶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성도들은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서 믿는 자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한 영향력은 먼 곳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정과 교회 공동체에서 드러난다”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답게 드러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 시간이 이어져 △가정의 신앙 회복을 위하여 △교회 직분자들과 사역자들을 위하여 △다음세대와 청년들의 믿음을 위하여 △지역 교회와 복음 사역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학부흥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성도들이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세대가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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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2026 어머니금식기도회, 수영로교회서 열려…
    “다음세대를 위한 2026 마마클럽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지난 2월 26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머니들이 하루 금식과 눈물의 기도로 가정과 다음세대, 한국교회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날 기도회는 제이어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두 손을 들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했고, 집회 초반부터 회개의 눈물과 간구가 이어졌다. 이어 부산성시화 부본부장 김종성 목사의 여는 기도가 드려졌고, 본부장 권종오 목사의 개회선언을 통해 이날 기도회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곧이어 합심기도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나라와 북한을 위해 △한국교회와 마마클럽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무너진 예배와 신앙의 회복을 간구했다. 이후 마마클럽 전국 대표 조금엽 권사가 비전선포를 전하고 성경봉독(요5:1-9) 후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찬수 목사는베데스다 못가의 38년 된 병자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가 없는 공동체와 임재가 있는 공동체의 차이를 선명하게 대비했다. 그는 예수님이 찾아오기 전의 베데스다는 ‘1등만 살아남는 무한 경쟁의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38년 된 병자의 고백 “나를 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말에는 깊은 좌절과 원망, 의욕 상실이 담겨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임하신 순간,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 한 마디로 치유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 의식이 회복될 때 나타나는 세 가지 변화를 제시했다. 첫째, 말씀의 회복이다. 병자를 고친 것은 물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르시되”라는 말씀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임재를 사모하는 성도에게는 말씀에 대한 갈망이 살아난다고 했다. 둘째, 생각의 교정이다. 병자는 ‘물에 들어가야 낫는다’는 고정관념에 묶여 있었으나, 예수님은 그 틀을 깨셨다며,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앞에 내 생각이 굴복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의욕의 회복이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질문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38년 동안 꺾여 있던 마음을 일으키는 긍휼의 음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주님은 우리의 상처와 세월을 이미 아시지만 먼저 마음을 어루만지신다고 전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도 핑계와 원망 대신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라고 고백할 것을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선교와 열방, 부산과 각 도시의 복음화를 위하여 △속한 교회, 담임 목사님, 자신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통성으로 이어진 기도 속에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라는 선포가 울려 퍼졌다. 이날 기도회는 유연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가정과 교회로 돌아가며, 임재하시는 주님 앞에서 먼저 회복된 부모가 되어 자녀와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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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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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음정교회, 최종혁 목사 위임
    예장(고신) 가음정교회가 지난 12월 28일(주일) 오후 3시, 가음정교회당에서 목사 위임식 및 직원 임직·은퇴 감사예배를 드리고, 최종혁 목사를 제5대 위임목사로 세우며 새로운 목회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경남노회 위임국장 공봉룡 목사(풍성한교회)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시찰서기 이수혜 목사(합산교회)의 대표기도와 시찰회계 최명환 장로(성산한빛교회)의 성경봉독(빌 1:12-21)에 이어 노회 파송 당회장 변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변성규 목사는 ‘최고의 관심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자신의 처지가 아닌 복음의 진전을 최고의 관심사로 삼았다”며 “교회 역시 사람이나 환경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에 초점을 맞출 때 건강하게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강영식 목사(가음정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위임국장 공봉룡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목사 위임식에서는 최종혁 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고, 위임기도와 공포를 통해 최종혁 목사가 가음정교회 위임목사가 되었음을 공식 선포했다. 노회장 전양문 목사(방주교회)는 권면을 통해 “목회자는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본이 되는 사역자여야 한다”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먼저 섬기고 낮아지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랑은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실천하는 것”이라며 “위임목사와 성도들이 서로를 향해 사랑과 격려로 동역할 때 교회는 더욱 든든히 세워질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고신 총회 사무총장 제인호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제 목사는 “은혜롭게 세워지는 교회의 공통점은 목회자가 목양에 최선을 다하고, 교회가 그 목회자를 중심으로 하나 되는 데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관심사를 주님께 두고 흔들리지 않는 목회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위임목사로 세워진 최종혁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가음정교회의 위임목사로 세워짐을 감사드린다”며 “말씀이 중심이 되고 성도가 행복하며,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순서는 최종혁 목사가 당회장으로 집례를 맡아 진행해 임직·취임자에 대한 임직식과 은퇴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은퇴식 후 임종락 장로에 대한 원로장로 추대식이 거행돼 교회의 역사와 헌신을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다음은 위임 및 은퇴·임직자 명단입니다. ▲ 위임목사: 최종혁 목사 ▲ 원로장로 추대: 임종락 장로 ▲ 장로 은퇴: 김태원, 권병상 ▲ 집사 은퇴: 곽삼종, 박준상, 김병철 ▲ 권사 은퇴: 임춘희, 이명희, 양순남, 전관숙, 정명자, 박성혜, 박성애 ▲ 장로 장립: 정판석 장로 ▲ 집사 장립: 김기준, 박규진, 이동훈 ▲ 집사 취임: 김연후, 이성민 ▲ 권사 임직: 김미자, 유미경, 이성은, 정동희, 이순화, 권미진, 안은숙 ▲ 권사 취임: 편정임,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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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은혜로교회 120주년, 일본 선교의 새로운 좌표를 세우다
    설립 120주년을 맞은 은혜로교회(담임목사 김은태)가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지역에 선교교회를 개척하며, 일본 선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번 선교 개척은 단순한 해외 교회 설립을 넘어, 공동체 중심·현지 체류형 선교 모델을 본격적으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은태 목사는 감사예배에서 “수많은 세대가 이어온 믿음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역사가 오늘의 선교 비전을 가능하게 했다”며 “작은 시작일지라도 기도와 헌신으로 모인 손길은 반드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도 가운데 열린 방향 전환, 일본 도코나메로 은혜로교회는 당초 러시아 연해주 북방선교를 준비해 왔으나, 전쟁과 항공편 단절로 인해 약 1년간 선교 방향을 재검토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김은태 목사는 기도 중 반복적으로 ‘도코나메’라는 지명이 떠올랐고, 실제 지도에서 해당 지역을 확인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교회가 전무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당회와 성도들에게 비전을 나누었고,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일본 선교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코나메는 나고야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항공·산업도시로, 유동인구가 많지만 복음의 공백이 큰 지역이다. “하나님께서 올바른 선교지를 보여주셨다” 이번 선교 일정에는 김은태 목사를 비롯해 시무장로와 집사 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현지 부지 매입과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서준원 장로는 “도코나메 선교지를 다시 방문하며 하나님께서 교회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깊이 느꼈다”며 “121년 전 은혜로교회를 세우신 성령님께서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예배 가운데 내린 비마저도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정길용 장로 역시 “설립 100주년 당시 연해주에 교회를 세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120주년을 맞아 일본 땅에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게 됐다”며 “부지 계약 전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기 방문이 아닌 ‘머무는 선교’ 공동체 체류형 선교 모델 도입 은혜로교회는 도코나메 선교를 위해 3층 규모의 예배당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1층은 예배당, 2층은 숙소로 조성해 성도들이 상시 체류하며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단기선교 중심의 방문형 사역을 넘어, 교회 공동체 전체가 선교의 주체가 되는 구조다. 김은태 목사는 “한두 사람이 감당하는 선교가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함께 머물며 현지와 삶을 나누는 선교를 지향한다”며 “복음을 전하는 것을 넘어, 현지와 함께 살아가는 선교가 목표”라고 밝혔다. 김현배 장로는 “전 성도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구조라 더욱 감사하다”며 “이번 부지 감사예배를 계기로 도코나메에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동체가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상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일본 땅에 복음의 예배당이 세워지는 것은 마지막 시대를 향한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노회·교회가 함께한 연합 선교 이번 도코나메 선교 개척은 은혜로교회의 단독 사역을 넘어, 고신총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와 부산서부노회남전도회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며 연합 선교의 모델을 보여주었다. 김은태 목사는 “총회와 노회, 지역 교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가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상징”이라며 “도코나메 개척은 한국 교회가 연합과 협력으로 새로운 선교 모델을 세워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회는 내년 6월 기공예배를 드리고, 2026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당예배에는 100명 이상의 성도가 현지를 방문해 전도와 봉사 사역에 참여할 계획이다. 문화·비즈니스 선교로 확장되는 비전 도코나메 지역의 특산품인 도자기 공방과 연계한 ‘문화·비즈니스 선교 모델’도 추진된다. 현지 공방 제품을 한국에서 전시·판매해 교류를 확대하고, 자립형 선교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은태 목사는 “선교는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삶과 문화를 함께 세워가는 과정”이라며 “도코나메에 세워질 교회가 아시아와 열방을 향한 복음의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은혜로교회의 이번 일본 선교 개척은 120년의 역사를 과거의 기념에 머물게 하지 않고, 다음 세대를 향한 선교의 씨앗으로 이어가려는 실천적 결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코나메에서 시작된 작은 부지는, 연합과 협력으로 새로운 선교 지평을 열어가는 한국 교회의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료제공=은혜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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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6
  • 창원왕성교회, ‘창원러브상자’ 1천 상자 전달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꾸준한 실천에서 완성된다. 예장(합동)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창원러브상자’가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창원과 경남 곳곳에 사랑이 담긴 상자들이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올해 창원러브상자는 총 1,000상자가 전달됐다. 미래자립교회에 250상자, 창원왕성교회 내 어려운 성도에게 50상자, 김해 이주민센터와 경남 이주민센터에 각각 200상자, 경남 하나센터,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 경남 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00상자가 전달됐다. 각 상자에는 5만원 상당의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정성이 담겨,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었다. 상자 나눔에 더해, 시설별로 꼭 필요한 물품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동보원에는 최고사양 컴퓨터 2대가 전달돼 아이들의 학습과 여가생활을 돕게 됐고, 영신원에는 드럼세탁기 2대가, 마산 애육원에는 대형 냉장고 2대가 지원됐다. 또한 인애의 집에는 청소기 2대와 제습기가 전달되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창원왕성교회의 이러한 나눔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다. 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창원시를 위해 1,000상자씩, 총 1만 상자에 달하는 ‘러브상자’를 꾸준히 나누어 왔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 실천은 숫자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연대의식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러브상자는 물건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자를 받은 한 기관 관계자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누군가는 묵묵히 사랑을 포장하고, 나누고, 이어간다. 창원왕성교회의 창원러브상자는 그렇게 오늘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공동체가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자료제공=창원왕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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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4
  • [성탄메시지-황권철 목사]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
    지구촌은 전쟁과 테러가 계속되고 대한민국 곳곳에 시민의 함성으로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올해도 조용히 낮은 곳으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주님의 성육신하신 성탄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자를 작게 만드셨다(God makes him small)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추운 겨울밤 남의 집 구유를 빌려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성탄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의 낮은 곳으로 찾아가는 날입니다. 주님은 천한 목수 집안으로 오셨습니다. 작고 힘없는 식민지 나라에 오셨습니다. 도성인신(道成人神, INCANATION), 인(IN) 카로(CARO)란 육신 안에서, 육신을 입으셨다는 말입니다. 전능한 하나님이 친히 육신의 옷을 입고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변에 헐벗고 굶주리고 지체가 부자유한 낮은 자의 손을 잡아 주는 성탄절이 되길 바랍니다. 그 예수님을 소유할 때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분은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으로 오셨고, 겉으로 치장하는 회칠한 무덤이 아닌 보이지 않은 중심을 보는 분입니다. 그분은 온 인류가 걸어갈 길요 진리요 생명 되신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류 역사의 중심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간성을 회복시켜 남녀 간의 성차별을 없애주셨고,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혈통적인 차별을 허물고, 계층 간의 지위 고하 신분의 차별을 없애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간의 가로막힌 죄악의 담을 완전히 허물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부릅니다. 이는 예수란 그 이름이 우리에게 메시지입니다. 예수란 자연적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란 말입니다. 그리고 그의 사명적 이름 그리스도란 우리의 제사장이 되어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친히 담당해 주셨고, 사망 권세를 정복하여 부활하심으로 만왕의 왕이 되셨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길을 가르쳐 주신 선지자가 되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이 한해에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임마누엘로 찾아오셨습니다. 임마누엘이라고 할 때 임(함께), 마누(우리와), 그리고 엘(하나님), 즉 다시 말해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함이요, 혹은 장막을 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성탄에 꼭 예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는 성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위대한 발견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아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믿음은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능력은 예수의 영인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음입니다. 경남기독신문을 애독하시는 모든 분에게 이번 성탄과 다가오는 새해에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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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4
  • 촛불로 잇는 연대 성삼,성문교회 생명터미혼모자의집에 후원금 전달
    지난 12일, 생명터미혼모자의집(원장 노미진)은 성삼교회 촛불봉사단과 성문교회 촛불봉사단으로부터 후원금 총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두 봉사단이 각각 100만 원씩 마련해 출산을 앞두거나 산후 회복 중인 입소 산모와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성삼교회 담임목사인 엄정석 목사가 참석해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출산을 앞두거나 회복 중인 산모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성삼교회와 성문교회 촛불봉사단은 평소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생명터미혼모자의집 노미진 원장은 “두 교회 촛불봉사단의 후원은 입소한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혼자가 아니라는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보내주신 마음을 깊이 새기며 입소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생명터미혼모자의집은 위기 임산부, 초기양육(3세미만) 중인 미혼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산전·산후지원, 상담, 양육 지원, 진로·자립지원 등을 제공하며 생명, 동행, 감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자료제공 = 생명터미혼모자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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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남해상주교회, 목사 은퇴 및 부임 감사예배
    예장(통합) 남해상주교회(양승주 목사)는 지난 12월 21일(주일) 오후 4시, 양승주 목사은퇴 및 정호일 목사 담임 부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21년간 교회를 섬긴 담임목사의 은퇴와 새 담임목사의 부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양승주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으며, 진주남노회 남해시찰장 김용기 목사의 기도와 사도행전 11장 22-26절 성경봉독 후, 이종삼 목사(거제갈릴리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안디옥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은퇴 및 부임식에서 양승주 목사는 은퇴사를 통해 지난 40년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모든 시간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했다. 양 목사는 “제가 목회자가 될 줄도 몰랐고, 이렇게 40년을 목회하게 될 줄은 더더욱 몰랐다. 사명을 주신 분도, 목회자로 세워주신 분도 하나님이셨다”며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였다”고 말했다. 또한 사역 가운데 부족함과 허물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성도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는 “저로 인해 상처와 아픔이 있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하고 용서를 구한다”며, 21년간 함께한 남해상주교회 성도들에게 “부족한 종을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은퇴 후에는 거제도로 거처를 옮겨 조용히 글을 쓰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후임으로 부임한 정호일 목사에게는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시고 보내신 주의 종”이라며 성도들에게 “연소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주의 종으로 잘 섬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호일 목사(남해상주교회)는 부임 인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편 116편 12절을 인용하며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품고 목회하겠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이 교회를 숫자보다 사람으로, 성과보다 신실함으로, 겉모습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공동체로 섬기고 싶다”며 “목회자는 성도와 함께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인 만큼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은혜가 깊은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 달라. 저 또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은퇴사와 부임 인사 후 진주남노회 노회장 박용철 목사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축복송과 찬양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한 시대의 목회를 감사함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목회 여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료제공=남해상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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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상남교회, 항존직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12월 7일(주일) 오후 3시, ‘항존직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리고 안수집사와 권사를 세우는 한편, 그동안 교회를 섬겨온 중직자들의 은퇴를 감사로 기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찬양과 경건한 묵상 가운데 시작됐으며, 당회장 이창교 목사의 예배 인도와 함께 경남노회 부노회장 구석영 장로가 대표로 임직자와 은퇴자를 위한 감사와 간구의 기도를 드렸다. 성경봉독은 서기 권영국 목사가 에베소서 4장 11-14절 말씀을 봉독했다. 말씀을 전한 직전 노회장 이상현 목사는 ‘기본에 충실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현 목사는 “가치관이 무너지고 상식이 흔들리는 위기의 시대일수록 교회는 가장 기본적인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며 “임직자는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교회의 유익을 위해 부름받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 직분자의 사명”이라며, 영적 성숙과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임직식에서는 안수집사 11명과 권사 20명, 집사 및 권사 취임자가 서약과 안수를 통해 항존직으로 세워졌다. 임직자들은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교회의 화평과 연합을 위해 충성할 것을 서약했으며, 당회와 교우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직분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은퇴식에서는 안수집사 1명과 권사 및 협동권사 등 총 11명이 은퇴자로 선포됐다. 교회는 이들의 오랜 섬김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은퇴 기념패와 선물을 전달했고, 은퇴 이후의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길 기원했다. 축하 순서에서는 경남노회 노회장 신종주 장로가 축사를 전하며 “열매 맺는 직분자가 되어 교회의 유익을 이루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 노회장 이상근 목사는 권면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이 모든 직분자의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강샤은 집사가 축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임직자 전원이 특송으로 헌신의 다짐을 고백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뒤에는 임직자와 은퇴자, 내빈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감사예배를 마무리했다. 상남교회는 이번 임직과 은퇴 감사예배를 통해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는 한편, 새롭게 세워진 직분자들이 기본에 충실한 섬김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길 소망했다. 다음은 은퇴 및 임직자 명단이다. ▲집사은퇴 : 강두삼 ▲권사은퇴 : 한경애, 정현남, 추영혜, 이명자, 손성임, 윤혜숙, 안덕화, 진성희, 김희자 ▲협동권사은퇴 : 고금숙 ▲집사안수 : 류기성, 김지현, 김시준, 이종수, 배삼수, 김종명, 안승재, 김시영, 이충한, 장용진 ▲집사취임 : 박부헌 ▲권사임직 : 강금화, 송미자, 박혜옥, 김정미, 박미경, 임선희, 김은자, 강한님, 김영숙, 최현정, 이은주, 손남희, 송정희, 정미란, 최영이, 이해련, 홍순열, 김령희, 김은숙 ▲권사취임 : 정옥란 상남교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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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2
  • 고신대학교, 은혜의 80년의 시작을 노래하다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12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오프닝 콘서트 ‘BLESSING & GRACE’를 개최하며, 지난 세월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고 다가올 미래를 향한 믿음의 걸음을 힘있게 내디뎠다. 조명이 어두워지고 첫 찬양이 울려 퍼지자, 행사장은 단순한 콘서트홀이 아닌 감사의 예배 자리로 바뀌었다. 교직원과 학생, 동문과 학부모, 지역 교회와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신대학교의 80년을 관통해 온 한 가지 고백 “여기까지 인도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콘서트는 ‘은혜의 80년,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고신대학교가 걸어온 믿음의 역사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순종을 공동체가 함께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난과 헌신, 눈물과 기도로 쌓아온 지난 80년의 시간이 찬양과 연주로 풀어지며,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었다. 고신총회 최성은 총회장과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상일 이사장, 고신대학교총동문회 진상원 회장, 총회임원, 재학생과 외국인유학생 등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냈다. 첫 순서로 부산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의 ‘손에 손잡고’와 ‘크리스마스 메들리’는 미래 세대를 향한 소망의 메시지로 공연의 오프닝의 무대를 열었다. 이어 은혜스테이지로 고신권사선교찬양단은 ‘우리가 걷는 이 길은’, ‘하나님의 손은 쉼이 없네’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고신을 붙드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손길을 노래했다. CCM 아티스트 송정미는 ‘살롬’, ‘주님의 성령’, ‘기름부으심’, ‘눈을 들어 / 어둠밤’을 통해 깊은 묵상과 회개의 자리로 관객들을 이끌었으며, 색소포니스트 심삼종의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Oh Holy Night’는 성탄의 기쁨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울림으로 공간을 채웠다. 고신대학교 합창단은 재학생, 외국인유학생, 교수, 직원으로 구성되어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로 관객을 축복하고, ‘주 안에 하나되어’를 찬양하며, 세대와 역할을 넘어 하나 된 공동체의 고백을 무대 위에 올렸다. 이어진 축복의 무대는 연합 무대로 모든 출연진이 함께 ‘우리는 하나’, ‘너는 크게 자유를’, ‘축복송’을 부르며, 고신대학교를 향한 감사와 축복을 힘있게 선포했다. 찬양이 끝난 뒤에는 한 마음으로 '은혜의 80년, 함께 여는 미래'를 다함께 선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정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신대학교의 80년은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의 연속이었다. 수많은 기도와 헌신 위에 세워진 이 학교를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셨음을 오늘 다시 고백한다."라며 "이제 우리는 그 은혜를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다음 세대를 향해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사명을 부여받았다. 고신대학교는 앞으로도 신앙과 학문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대학으로 그 소명을 끝까지 감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정미는 공연 후 소감을 통해 고신대학교를 향한 깊은 축복과 기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대를 본받지 않지않고, 동시에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새롭게 품고 걸어가는 발걸음에 고신대학교가 나팔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시대의 증인으로, 편지로 세상에 읽히는 학교가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케이팝이 전 세계를 덮고 있는 이 시대에, 선교사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다시 한 번 이들을 훈련해 열방으로 보내는 학교, 그 역사 속에 고신대학교가 축복의 통로이자 히스토리 메이커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BLESSING & GRACE’ 오프닝 콘서트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과거를 향한 감사의 예배이자 미래를 향한 믿음의 선언이었다. 지난 80년을 지켜온 기도의 유산을 다시 붙들고, 다음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나누는 출발점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을 넘어 동문과 후원자, 지역 교회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린 자리로 마련되어, 고신대학교가 교회와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믿음의 공동체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 고신대학교는 이번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6년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1월 2일(금) 오후 1시 30분 설립자 한상동 목사 서거 50주년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이어가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교육의 사명을 따라 신앙과 전문성을 겸비한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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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2
  •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 제44회 정기총회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회장 문용식 장로, 이하 협의회)가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회기 사역을 돌아보는 한편, 신임 임원을 선출하며 새 회기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의회 정기총회는 12월 20일(토) 오전 11시, 경남노회 양곡교회에서 열렸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각 노회 남선교회 대표들이 참석해 연합과 사명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기총회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울경 협의회 수석부회장 최문욱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는 직전회장 김종웅 장로가 맡았으며, 서기 최문옥 장로가 성경봉독(살전1:1-10)했다. 말씀을 전한 장형록 목사(양곡교회)는 ‘거룩한 왈츠’라는 제목으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처했던 신앙적 환경을 언급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편안한 선택이 아니라 핍박과 환란을 각오해야 하는 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도 바울은 그럼에도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했다”며 “오늘 우리 남전도회 역시 단순한 활동이나 성과가 아니라, 믿음에서 비롯된 역사인지, 사랑으로 감당한 수고인지, 그리스도의 소망을 붙든 인내인지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목사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많은 환란 가운데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다는 점을 짚으며, “참된 기쁨은 외적인 조건이나 자리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남전도회협의회가 앞으로의 사역 가운데서도 은혜로 시작해 은혜로 마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 회계 서종일 장로가 봉헌기도하고 양곡교회 김헌 집사의 봉헌송 후 경남노회 부노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축하 및 인사 순서에서는 전회장단 인사, 회장 인사, 감사패 전달과 함께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 장로를 비롯해 경남노회 노회장 신종주 장로, 부산남노회 노회장 진병호 장로 등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연합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무 처리에서는 제43회기 사업 및 회계 보고가 이뤄졌으며, 각종 임원회·실행위원회, 친선체육대회, 산상기도회, 전국연합회 행사 참여 등 한 해 동안의 사역이 보고됐다. 감사보고에서는 회계 처리 전반에 대해 특별한 지적 사항 없이 잘 진행됐음이 확인됐다. 임원개선에서는 수석부회장 최문욱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문옥 장로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돼 새 회기를 이끌게 됐다. 총회는 새 임원진을 중심으로 부울경 지역 남전도회 간 연합을 더욱 강화하고, 선교적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는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는 주제 아래, 새 회기에도 지역 교회와 노회를 섬기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이어가는 연합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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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0
  • 부산성경신학원 제72회 졸업감사예배
    1951년에 설립되어 75년간 성경 66권만을 가르치고 선포해 온 부산성경신학원(학장 오태봉 목사·김해전원교회)이 12월 18일(목) 제72회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주·야간 과정 졸업생 6명을 비롯해 순서자와 재학생, 졸업생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말씀은 (전) CCC 부대표를 역임한 박달수 목사가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5)는 제목으로 전했으며,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사명에 대한 도전과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졸업생 6명 전원이 이사장상, 학장상, 총동문회장상, 각 노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졸업감사예배에는 학교 이사회 임원들과 부산신학교 학장 및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박상범 장로가 졸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성경신학원은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들을 통해 부산과 경남 지역에 복음 사역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 자료제공 부산성경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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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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