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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산교회, 이수혜 목사 위임 감사예배
    예장(고신) 합산교회(이수혜 목사)가 지난 3월 31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합산교회당에서 이수혜 목사 위임식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을 맡은 차광진 목사(본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공범식 목사(자여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가 성경봉독(히13:17)한 후 경남노회 노회장 강현석 목사(일동교회)가 ‘멍에와 날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안은준 목사(덕산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위임식에 들어갔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차광진 목사가 위임 받는 이수혜 목사와 덕산교회 성도들에게 각각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이수혜 목사가 합산교회 위임 목사 된 것을 공포 한 후 위임패를 증정하고 합산교회는 위임 받은 이수혜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 했다. 이어, 번성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하고 김진 목사(동창원한빛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위임 목사 된 이수혜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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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무제일교회 김태진 장로,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무제일교회(담임목사 김진우)를 섬기고 있는 김태진 장로가 2월 28일(수)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태진 장로는 충무제일교회에서 예배위원장으로 섬기며, 하나님을 향한 삶의 예배를 헌신으로 드리고 있는 시무장로이다. 김태진 장로는 “하나님께 다음 세대에 대한 부흥의 기도를 청원 드리며, 고신대학교에 헌금하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청년들이 많이 세워져 세상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신앙의 대를 잇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교육사역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로님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대학,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계속해서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가진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교인들의 기부가 마음을 울린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즐거이 헌신하는 삶의 예배가 드려지길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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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1일 부흥회 가져
    예장(고신)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회장 서명 장로)가 주최하는 1일 부흥성회가 지난 3월 17일(주일) 저녁 7시, 마산신광교회(진창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흥회는 경남남마산노회 장로회 회장 서명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전임 회장 윤종은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강사로 모신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한민족의(韓民族)의 시대적(時代的) 사명(使命)’(시33:1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곤 목사는 평소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도 강조했다. 박 목사는 “한반도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최근 70년 사이에 남한과 북한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전했다. “한 나라가 발전하는 데에는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이것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나라 전반에 걸쳐 숱한 고초와 전쟁을 겪고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였고, 사회적으로도 제도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아무것도 가진 자원이 없는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선진국에 올랐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올라선 나라들은 다 선진국 문턱을 두드리다가 주저 앉았다”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정치 또한 무능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이 통치하셨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1910년 나라를 빼앗길 때 우리는 전쟁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나라를 잃게 됐다”면서 “해방 또한 우리가 잘 하거나 노력해서 해방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해방되도록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에 뜻을 두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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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상남교회, 라라라 부흥회 가져
    예장(통합)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전세대 라라라 부흥회’를 가졌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부흥회는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하고 직장에서 퇴근하고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남교회의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은혜의 부흥회 기간이었다. 첫 날 말씀을 전한 신승훈 목사는 ‘준비하시는 하나님’(창22:14)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다”며 “여호와이레는 준비하는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천지를 지으실 때 하늘 땅과 피조물과 에덴 동산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이 땅에 보내실 때 사명이 있고 목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통과 하고 나서 믿음의 사람이 됐을 때 아브라함을 통해 큰 복을 주셨다. 부흥회 기간 그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신다. 복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기 위해 시험하신다. 그 테스트에 합격함으로 영광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아브라함의 시험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가 전심으로 예배하면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줄로 믿는다. 전심으로 예배하는게 중요하다.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복을 받는 줄로 믿는다. 아브라함은 바른 예배를 드리다가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라며 “순종하고 여호와의 산으로 가야 한다. 순종해야 만난다.”고 전했다. 이튿 날과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23:4), ‘성령을 받으라’(요20:22)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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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김해중앙교회, 봄 부흥집회 가져
    예장(고신)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지난 3월 10일(주일)부터 12일(화)까지 ‘2024 봄 부흥집회’를 가졌다. ‘주여 오시옵소서’(계22:20)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 집회에는 전 고려신학대학원장을 지낸 한진환 목사(서문교회 은퇴)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 날인 주일 저녁 예배에서 한진환 목사는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눅11:5-10)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진환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기도에 대해 “하나님을 조금도 쉬지 못하게 나아가 계속 붙들고 늘어지듯 간청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 점잔 빼고 있는 것 아닌가 염치 차리고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든 응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의 기도는 하늘의 창이 불 꺼진 듯 캄캄하고 하나님은 미동도 하지 않으신 것처럼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다. 그럴 때라도 한 번 더 두드려 보라는 것이다. 하늘의 창에 불이 켜지고 하나님의 응답의 음성이 들려올지 누가 아느냐.”라며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빨리빨리 응답 해주시면 안 되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한 부분만 바꿔 줄 수 없다는 것. 하나하나 처리하고 다루고 계신 것이다. 복잡한 퍼즐 조각이 맞춰졌을 때 기도의 응답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일을 하고 계신 것.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목사는 기도에도 임계점이 있다고 전하며 요한계시록 8장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 기도는 향연이 되어 금 향로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했다. 지축을 쪼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 기도가 쌓여야 한다. 그 임계점까지 계속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이루어질지 모르는 애매한 상태의 인내나 언제까지 기다려 하는가 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아니다. 우리가 인내하는 것은 기쁨으로 인내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다. 그렇게 인내하고 기도하다가 응답 할 때는 순식간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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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한 3월 전체 준비기도회 열어
    지난 3월 7일(목) 오전 7시 30분, 2024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기도회가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렸다. 오는 9월 8일 열릴 2024 해운대 성령 대집회를 위한 전체 준비기도회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산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다. 운영위원장 김대환 목사(덕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기도회의 1부는 글로리파이드의 찬양에 이어 김해중앙교회 담임 강동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개인 적인 성령 체험과 경험, 간증 등을 함께 전하며 “성령 충만 속에 조직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운영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진행이 되고, 성령 충만 속에 우리가 뜻하는 계획하는 하나님의 일이 꼭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운영기획팀 이종호 목사(날마다교회)와 이종훈 목사(구덕교회)의 기도 인도로 다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며 부산의 1800여 교회와 부산·울산·경남의 교회가 다같이 모여 새롭게 살아나 부흥의 불쏘시개 역할을 감당하는 해운대집회와 모든 모임이 되게 해달라고 매달렸다. 또 해운대백사장에서 제주에서 서울, 다문화 가정들과 외국 유학생들도 참여하는 집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운영위원장 김대환 목사와 실행위원장 김도명 목사, 동원위원장 김성은 목사, 홍보팀장 현수환 목사, 부산성시화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 등 각 부서의 진행 사항 및 준비 사항과 홍보 내용 등을 전달하고 이후 일정과 진행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4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부활절, 만 6년 만에 부산의 각 기독교연합이 함께하는 연합예배를 준비 중에 있으며, 6월 파파클럽 기도회 등 9월 8일 성령대집회 전·후로 많은 집회들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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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실시간 교계 기사

  • 경남의 청년들이여! Keep Going!!
    김해 교계 성결, 고신, 통합 교단 사역자들과 SFC 청년 사역자들이 연합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함께 모여 기도하고 계획을 세워 김해와 나아가 경남 청년들을 위한 Keep Going 집회를 시작으로 본격적 연합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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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교회 이야기] 마산재건 심광자 권사, 최고령 고졸 검정고시 합격
    마산재건교회(송영섭 목사) 심광자 권사가 지난 9월 1일, 83세의 나이에 고졸 검정고시 합경의 기쁨을 누렸다. 회원초등학교와 제일여중을 졸업한 심광자 권사는 중학교 3학년 시절 조용찬 담임 선생님께서 제일여고에 원서를 접수하여 시험에 합격은 했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고 진학을 하지 못했다. 이후 수 십 년이 지난 지금 그 때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한 것이다. 심 권사는 딸의 학업을 위해 서울 은평구에서 고시 뒷바라지를 하며 40여 년의 세월을 보냈지만 딸은 지병을 얻어 먼저 보내야만 했다. 이후 더 이상 서울에서 살 의미를 찾지 못하여 작정 기도 하던 중 어린 시절 모교회인 마산재건교회와 그 때 성전 건축을 위해 서원곡에서 돌을 주워다 나른 추억 등이 떠올랐고 어머니 소천 시에 마산에 머물며 마산재건교회 예배에 참여 했던 아름다운 기억들이 마산으로 심 권사를 인도했다고 한다. 심 권사는 버킷 리스트 중에 치매도 예방할 겸 어린 시절 마저 끝내지 못한 공부를 해보고 싶어 조카를 통해 검정고시학원을 등록했다고 한다. 최고령으로 등록한 심 권사는 1년 반(2021년 2, 21~2022.8.310)을 수학하고 과락한 과목은 보완하여 추가합격하며 지난 2023년 9월 1일, 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을 손에 넣었다. 심 권사는 쉽게 잊어먹어 버리는 기억력 때문에 영어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문장 해석이 쉽지 않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하지만 3년간 꾸준히 외운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함께 검정고시를 준비한 동료들 가운데 때를 놓친 젊은이들이 많았지만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공부를 하며 이곳에서는 늘 맏언니로 불리고 60대 상담자들에게 좋은 상담 모델로 회자되었다고 한다. 심 권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해주셨고, 또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여긴다. 하나님께서 공부하는 중에 내내 지혜와 총명과 기억력을 기도한 대로 응답하여 감당하도록 힘을 주셨고, 좋은 동료 학생들을 붙여주셔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늦깎이로 출발한 공부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여 노령세대가 많은데 그들의 복지상담을 복음의 통로로 하여,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복음의 증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흘러보내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사진 및 자료제공 = 마산재건교회 정리 = 설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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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창원중앙교회, 가을 부흥회 가져…
    예장(통합) 창원중앙교회(이광훈 목사)가 지난 9월 15일(금)부터 17일(주일)까지, ‘그대들, 다시 첫 사랑의 정열로 일어서라’(계2:1-5)라는 주제로 가을 부흥회를 개최했다. 창원중앙교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김운용 총장은 지난 2021년 9월 제106회 통합 총회에서 인준 받고 2021년 10월 장신대학교 제22대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취임 당시 시끄러웠던 장신대 동성애 문제 관련하여 “장신대는 성경의 가치와 교단의 기준을 따라서 동성애는 죄라고 저도 확실하게 믿고 있고 우리 교수들이나 직원들 학생들도 동성애는 다 죄로 알고 있다.”라고 전하며 우려를 불식 시킨 적이 있다. 김운용 목사는 첫날 집회에서 ‘모든 것이 은혜, 한 없는 은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예수 복음이 잘 전파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데 누가 우리의 모습을 보고 교회로 나아오겠느냐”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를 앞두고 회복의 역사가 창원중앙교회에 있게 해 달라 기도했다면서 “첫사랑의 회복, 찬양과 눈물의 회복, 한숨 대신 주님을 향한 고백들이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운용 목사는 남은 부흥성회 일정 동안 ‘캄캄한 인생 길에서 다시 하늘 사랑에 물들다’(행27:27-37), ‘네가 바로 서면 가능한 일이다’(신6:4-13)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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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창원성결교회, 함께하는 부흥성회 개최
    기성 창원성결교회(우재성 목사)가 지난 9월 8일(금)과 9일(토) 양일간, ‘다음세대를 세우는 하나됨, 함께하는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지금도 부르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과 기도로 승부하는 다음세대와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지금 현 세대들을 위한 부흥회로 더푸른교회 담임 강은도 목사를 강사로 모셔 말씀을 전했다. 강은도 목사는 고신대학교 신학과 출신으로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랜 기간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자로 전국과 세계를 누비며 말씀을 전하고 담임 목사로 사역하는 더푸른교회는 강은도 목사가 코로나 직전에 9명의 성도와 함께 교회를 개척해 코로나 기간을 정통으로 맞으면서도 현재 900명이 넘는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고 있는 100배의 축복을 받은 교회로 성장했다. 그리고 현재 CBS올포원과 유튜브 등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900여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더푸른교회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33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창원성결교회의 부흥회 첫날은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도 목사가 성경 말씀 사무엘상 3장 1-4절로 말씀을 전했다. 강은도 목사는 “내가 영적으로 어떤가를 잘 살펴보고 진단해야 한다.”라며 “내가 뜨거워지면 부정적인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과 나를 향한 비전이 보이게 된다.”라고 전했다. 강 목사는 “부모가 되면 하나님의 성실한 사랑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라며 “부모이기 때문에 신실함으로 살아야하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잘못한다고 해서 우리가 숨쉴 산소를 빼앗으시지 않는다. 우리에게 아침을 허락하지 않으신 적이 없다. 늘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신앙의 근거는 우리 신앙의 어떠함이 아니다. 내 신앙을 나의 신실함으로 대변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믿기에 회개하고 나아간다. 하나님이 우리를 반드시 용서하고 나를 안아주심을 알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고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신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지금 새로운 세대와 손을 맞잡는 것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어른들의 눈물이라면 우리도 그 어른들처럼 눈물로 헌신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세대를 세워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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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통합 봉덕교회, 열 번째 십자가 전시회 열어…
    예장(통합) 봉덕교회(강정식 목사)가 지난 9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봉덕교회 창립 46주년을 맞아 십자가 전시회를 연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지역교회와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지 열 번째 십자가 전시회는 봉덕교회 1,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주민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십자가를 통해 예수 십자가 정신을 되새기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 십자가 전시회는 교회에서 자란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비롯해 성경에 나오는 나무를 재료로 삼아 만든 십자가, 쓰레기를 재활용한 탄소중립 십자가, 세계 각국의 십자가, 도자기 십자가 등 1300여 점을 점시 중에 있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조신제 목사) 제종실 목사를 비롯한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기증한 세계 각국의 성경 120권도 함께 전시하며 말씀과 십자가를 통한 풍성한 은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봉덕교회 강정식 목사는 “매년 교회 창립 주일을 맞아 진행되는 십자가 전시회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그 안에 담긴 사랑을 깨닫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라며 “특별히 전시회에서는 농아인 작가들이 참석해 만든 십자가를 판매 중이다. 수익금은 농아인교회를 지원하는 일에 사용된다”라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요청했다 자료 = 한국기독공보(통합 총회 교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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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다음세대 세우고 마을 섬기는 대합교회의 '희망 이야기'
    급속한 농촌 인구 고령화, 도시 유입에 따른 인구 가뭄 현상이 심화하면서 목회자들의 고민은 늘 최고조다. 농촌 소멸 우려로 교회에 불어 닥친 위기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농촌을 살리고, 농촌교회를 지켜낼 수 있을까?"라는 물음은 많지만, 대안 마련은 어렵다. 모두가 '현상 유지'를 선교 전략, 맺을 수 있는 가장 큰 열매로 해석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전쟁터와 같은 농촌의 위기 상황을 기회로 풀어내는 우리 교회가 있다. 경남 창녕군 대합면에 자리 잡은 경남노회 대합교회(이상현 목사 시무). 창립 71주년을 맞이한 교회가 엮어내는 '희망 이야기'라면, 농촌교회에 도전이 될 것이라는 주변 교회의 칭찬은 격려와 위로가 된다. 자연스레 대합교회가 품어내는 복음의 향기에 관심이 갔다. 도대체 그 향기는 얼마나 짙길래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마을 주민을 이롭게 하며, 동역자들이 오래도록 기억하는 것일까. 멀리 서울까지 퍼진 향기를 찾아 8월 마지막 주 대합면을 찾았다. 창녕군 북부에 있는 대합면엔 2302세대가 거주 중이다. 2023년 7월 31일 현재 인구는 3600여 명이다. 유일한 대합초등학교 재학생은 50명, 병설 유치원 등록 원아는 4명이다. 인구 통계대로라면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이 마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주중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합교회 시설 한편에는 '까르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1990년 대합교회가 설립한 부설 어린이집에는 80여 명의 원아들이 돌봄을 받으며 뛰어놀고 공부하는 소리로 생동감이 넘쳤다. 마을 안 평범하던 어린이집은 2003년 부임한 이상현 목사가 원장을 맡으며 다음 세대를 키우는 기관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는 지울 수 없는 사연이 있다. 과거를 회상하던 이상현 목사는 "2006년 어린이집 등교를 위해 스쿨차량을 기다리던 원아 한 명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라며 "위독한 아이를 위해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결국 천국으로 데려가셨다. '왜 아이를 데려가셨느냐'고 묻고 기도하는데, '나이 상관 없이 어린 아이도 죽는다. 그렇다면 너는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겠니?'라고 응답하셨다. 그 이후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각오로 다음 세대 구원 사역에 열심을 냈다"고 전했다. 사고 후 어린이집에는 눈물 대신 찬양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매주 수요일 드려지는 채플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온전함과 정성이 가득했다. 모든 행사는 축복기도로 시작하고 예배 예식으로 진행했다. 종교가 없거나 다른 가정의 자녀들도 등록했지만, 20년간 한 번의 민원도 없을 만큼 지혜롭고 신실하게 대처했다. 2016년 신축한 어린이집은 면 소재 원아 대부분이 등록할 정도로 부흥했고, 풍성하게 열매 맺었다. 아이들이 넘쳐나니 교회뿐만 아니라 마을도 활기찼다. 기적, 아니 하나님의 은혜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은 마을과 교회 곳곳에서 일어났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농촌교회의 몸부림은 다음 세대를 향한 각성의 움직임으로 물밀듯 이어졌다. 교회의 모든 예배에서는 다음 세대를 향한 기도 제목이 빠지지 않았고, 당회원을 비롯한 성도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일이라면 땀 흘림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교회 예산 중 20%는 교회학교 부서에 편성했고, '교회학교 교사 재교육'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분기별로 교회학교 자체 세미나를 열어 외부 강사를 초빙한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시무 장로들은 교회학교 모든 부서의 장으로 솔선수범했다. 일부 성도들은 부산장신대 '평신도교육사'로 양성돼 전문성을 더했고, 또 다른 성도 중에는 사회복지사, 아동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섬김에 힘을 보탰다. 이후 교회학교 부서 임원조차 없던 아동부는 초등학교 재학생의 절반인 25명의 학생들이 출석하고, 여름성경학교 때는 전체학생이 참석할 정도로 성장했다. 매 주일 모든 교회학교 부서에서는 학생 70여 명이 예배드릴 정도로 건강하게 운영되며 다음 세대 사역은 활짝 꽃피웠다. 그 아이들은 '전국어린이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태국 단기선교를 통해 세계를 향한 큰 비전을 품고 복음을 전할 신실한 일꾼으로 양육되고 있다. 이상현 목사는 "대합교회는 하나님께서 다음 세대에 갑절의 영감과 지혜를 주시고, 사랑의 마음을 더하셔서 한국교회와 미래를 위한 탁월한 영적 지도자가 양성되기를 기도하고 노력한다"며 "농촌교회에서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다음, 다음 세대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지도자, 전 세계를 위한 복음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정도로 다음 세대 사역에 활기가 넘치면서 마을 안 어르신들을 향한 섬김 사역도 자연스레 이어졌다. 2010년 시작된 마을 경로잔치가 출발이었다. 많게는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잔치에 참석했다. 의료봉사로 그들의 건강을 돌봤고,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했다. 더불어 풍성한 식사를 대접하며 사랑 나눔에 온 힘을 쏟았다. 코로나19 이후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사역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어르신들은 대합교회의 섬김 사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같은 섬김은 2015년 교회 부설 재가복지센터를 설립하는 동력이 됐다. 사회복지사 5명, 요양보호사 50명이 속한 시설로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돌보는 섬김은 계속되고 있다. 다음세대를 키우고, 지역을 섬기는 풍성한 열매의 작은 밀알 중에는 담임 이상현 목사의 열정과 기도가 있었다. 2003년 부임 초창기 교회 내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담임목사 청빙을 받지 못해 무임목사가 될 정도로 큰 아픔이 있었지만, 주야로 기도하며 묵묵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 결과였다. 교회 내 상처와 아픔이 조금씩 치유되자 과감히 넥타이를 풀고 본격적으로 모든 사역에 솔선수범했다. 때로는 아이들의 할아버지처럼, 때론 가족사역을 하는 평신도처럼 친근하게 성도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당시 성도 25명이 출석하는 교회는 100여 명이 출석할 정도로 부흥했다. 교회 재정도 4배 이상 성장해 도움을 받는 교회에서 도움을 주는 교회가 됐다. 최근에는 지역을 섬기고 특별히 다음 세대 공간을 마련하고자 2600평의 땅도 매입했다. 건축위원회를 조직했고 식당과 카페, 교육공간이 포함된 교육관 건축도 계획 중이다. 새삼 농촌교회의 현실을 뒤돌아보니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 이상현 목사는 당회원, 특별히 성도들의 눈물 어린 헌신과 기도에 감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부족한 농촌교회 목사에게 순종하며 땀 흘린 우리 성도, 그리고 우리 자녀들을 위해 헌신한 교사들은 고난 중에도 언제나 동행했다"며 "목사편이 아닌 늘 말씀의 편에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바란다.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을 잊지 말고 한 발짝, 한발짝씩 걷는 성숙하고 성령 충만한 대합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통합 총회 교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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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고현교회, 가을부흥회 개최
    예장(고신) 고현교회(박정곤 목사)가 지난 8월 27일(주일)부터 1주간 ‘2023 가을부흥회’를 가졌다. 고현교회는 자매결연 맺은 홍콩엘림교회 조윤태 목사와 박선윤 사모를 강사로 모셔 새벽기도회와 저녁 집회를 통해 말씀을 들었다. 홍콩 엘림교회는 홍콩 중심에서 홍콩과 중국을 품고 매주 토요일 마다 성도들이 산에 올라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첫 주일 집회는 온세대 예배로 조윤태 목사가 ‘감탄 성도’(시139:1-18)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조윤태 목사는 교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 필요에 따라 하나님께서 때에 맞춰서 적절한 도움을 주신 간증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의미에서 빚쟁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은혜를 많이 베풀어 주셨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윤태 목사는 “구역장 한 사람을 세우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며 “모든 구역원이 희생해 한 사람을 세워 나가는 것, 그분이 세워지도록 하는 것도 역시 하나님이셨다”고 전했다. 조 목사는 “결국 모든 것이 은혜다. 은혜가 없으면 내가 여기 있을 수 없다. 여러분이 자랑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빚을 진 사람이 무엇을 자랑하겠는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은혜 받은 사람이지만 잘 되면 나 혼자 큰 줄 안다. 우리 혼자 큰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지만 빚뿐인 존재들이다.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세밀한 섭리의 손길과 함께 우리 교회가 여러분 부모가 주변에 공동체가 구역이 끊임없이 우리들을 케어하고 돌아보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이끄시고 보호하셔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된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기서 사명이 나오는 것이다. 사명이 무엇인가. 빚을 졌는데 내 빚을 갚아야 안 되겠나. 빚진 자들,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들입니다.”라고 강조 했다. 조윤태 목사는 “빚진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쓰임 받으면 좋겠는가”라고 반문하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이끄셔서 여기 세워주셨습니다. 저는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주님 써주시면 쓰임 받겠습니다.’라고 할 때 쓰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단한 명함을 들고 다니더라도 하나님 앞에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주인이 쓰시는 종이어야 된다. 하나님 앞에 가용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5분 대기조’처럼 부르시면 언제든 쓰임 받겠다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현교회 가을부흥회는 주일 첫 집회 이후 28일 월요일 새벽기도부터 9월 1일 금요일 새벽기도 및 저녁 집회까지 이어졌으면 마지막 금요일 저녁 집회에서는 조선윤 사모가 이사야 58장 1절부터 12절을 본문으로 삼아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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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코스타월드 인 부산’ 성료
    ‘2023 코스타 월드 인 부산(KOSTA WORLD IN BUSAN, 이하 코스타월드) 집회가 8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2박 3일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코스타 국제본부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진행됐다.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 되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코스타월드의 첫날은 루카스와 브라이언킴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이 함께했다. 이어, 리키김 대표(라잇나우미디어), 이요셉 다큐멘터리 작가,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 김신 기장(대한항공), 김범석 목사(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겸임교수), 황현주 아나운서, 장재기 목사(팔로잉미니스트리 대표), 최영하 대표(커피MBA), 라영환 교수(총신대학교), 남보현 목사(세종베다니교회)가 전달하는 강의로 채워졌다. 저녁 집회에서는 위러브가 위십팀으로 섬기고, 임형규 목사(라이트하우스서울숲교회)가 ‘나의 모습 나의 소유’(요 3:22-30)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임형규 목사는 “하나님은 아담을 사랑하셔서 은혜로 모든 것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청지기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 먹었다는 것은 내가 주인이 되겠다고 하는 것이다. 내가 주인이 되려고 하는 모든 시도는 죄”라며 “우리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은 것이 예수님께 하지 않은 것이라 하셨다. 작은 것부터 실제적으로 주님께 드리는 연습과 훈련을 하는 우리가 되길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스티븐 오 감독(XM2 Pursuit 대표)이 모닝 스페셜 강사로 나섰고, 뮤지션 김정아의 ‘송앤라이프(Song&Life)’에 이어 트랙 세미나 2, 3, 뮤지션 라스트(LAST)의 미니콘서트와 저녁 집회가 마련됐다. 저녁 집회에서 ‘누구를 예배할 것인가?’(단 3:8-18)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이성호 목사(홍콩온사랑교회)는 “청년들에게 진정한 예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신분이 예배자로 바뀌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마지막 날은 지선 전도사의 미니 콘서트 이후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메시지를 전했고,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등이 함께한 트랙4에 이어 코스탄 스테이지, 커피소년의 미니콘서트, 저녁 집회가 마련됐다. 마지막 저녁 집회의 말씀은 이동원 목사(GMN 대표)가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라’(창 5:21-32)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원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해가야 한다. 순종에 더 익숙해져야 한다. 순종을 배우지 못하면 신앙 생활을 가식, 속이는 일이 될 수밖에 없다. 신앙의 전 과정은 내 뜻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순종하는 것”이라며 “최고의 지식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고, 최고의 성취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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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옹달샘 기도원, 2023 말씀대성회 가져
    기도의 처소 옹달샘기도원(주보배 원장)이 지난 8월 17일(목), ‘2023 옹달샘 말씀대성회’를 가졌다. 옹달샘기도원의 말씀대성회는 강사로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모셨으며, 8월 17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두 번의 집회를 가졌다.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김문훈 목사는 성경 마가복음 15장 21절을 봉독 후 “하나님이 누구를 쓰시는가. 어떤 사람을 쓰시는가”라고 반문 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서 하나님은 이방인이거나 그 중에 여인을 들어 쓰셨다. 택하신 백성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이방인을 쓰시고 여인을 쓰셨다.”라며 성경 속 예화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약한 사람이나 병자를 쓰신 것’에 대해 설명하며 “내가 가난하고 약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야곱은 사기꾼 같았지만 라헬을 만나 수 년을 수 일 같이 여기고 사랑꾼이 되게 하셨다. 그 야곱을 통해서 요셉을 낳게 하시고 요셉에서 이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이셨다. 하나님은 그렇게 사람을 변모시킨다.”고 전했다. 또 시골에서 온 시몬을 억지로 예수님을 대신해 십자가를 지게 하신 것에 대해 전하며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짐으로서 받게 된 하나님의 복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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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대원교회, 2023 전교인수련회
    예장(통합) 대원교회(주신웅 목사)가 지난 8월 15일(화) 본 교회에서 전교인수련회를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만에 열린 수련회는 “말씀으로 연합하여 하나되는 성도”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성도가 참석했다. 이번 수련회는 강사로 한재엽 목사(장유대성교회 원로)를 모셔 말씀을 듣고 찬양사역자 신은영 전도사의 찬양과 간증의 시간을 통해 성도들이 은혜로 나아가는 자리가 됐으며, 그 밖 레크레이션 등으로 교제하고 찬양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교회는 모든 순서를 마치고 성도들 모두가 대원동 지역으로 나가 대원동 사거리에 서서 함께 대원동 지역을 위한 중보기도와 지역 플로깅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대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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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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