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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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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함안군기연, 신년인사회 가져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이하 함안기연)이 지난 1월 30일(화) 오전 11시, 함안군 가야읍 아름다운교회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함안기연 신년인사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함안기연 수석부회장 김홍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채수용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정진경 목사가 ‘사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행2:37-4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진경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세상의 무언가를 따르는 공동체가 아니고 세상의 무엇을 추구하는 곳도 아니다”라며 “교회는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이다.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 되심을 믿음으로 주의 자녀로 살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죄인이 구원을 받기 위해선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로 와야 한다.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서령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될 때 임하신다.”고 전했다. 또 정진경 목사는 에베소서 2장 20절을 말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 복음을 가르칠 때 역사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며 그 때와 동일한 세례를 받게하신다. 그리고 동일한 구원을 우리에게도 주셨다. 사도들의 교훈과 가르침으로 교회를 세우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후 전임 회장 이해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김옥동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정진경 목사의 사회로 2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인사회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 인사와 내빈 인사가 함께 이어졌고 인사회를 마친후 식사자리로 이동해 교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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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고성기연, 신년 연합 부흥성회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고성제일교회(김종철 목사)에서 ‘2024년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신년연합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신길성결교회 이기용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크게 흥하리라’(창22:16-18)을 주제로 건 이번 부흥성회의 첫날은 고성기연 수석부회장 이봉우 목사(당동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최상림 장로(청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성진 목사(삼산교회)가 성경봉독(롬4:17-24)한 후 이기용 목사가 ‘오늘도 기적은 일어납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류기영 목사(장춘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조경락 목사(청광교회)가 축도 함으로 마쳤다.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 이어진 부흥성회는 이기용 목사가 오전·오후 집회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행16:31),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사6:1-8), ‘크게 흥하리라’(창22:16-18), ‘십자가 영광’(막15:21, 롬16: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고성군 성도들을 은혜의 자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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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밀양기연,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드려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병우 목사, 이하 밀양기연)가 지난 12월 3일(주일) 저녁 6시 30분,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및 점등식을 가졌다. 밀양기연이 주관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는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는 밀양기연 부회장 박성래 목사(밀양삼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손희철 장로(숭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성호 목사(밀양동부교회)가 성경봉독(눅2:8-14)한 후 밀양글로리콰이어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밀양기연 회장 안병우 목사(밀양은혜교회)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직전회장 최수민 목사(밀양새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성탄 트리 점등식은 총무 손영관 목사(한사랑교회)의 사회로 광고와 함께 인사말을 전하고 임원과 함께 자리한 내빈들이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한편, 이날 성탄트리점등을 위해 통합 교단 산하 교회 여전도회가 안내를 맡아 수고 했으며 오산교회와 새롬교회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기쁨을 나눴다. 또 점등식에 앞서 CBMC 밀양지회가 헌신하여 밀양시내 현수막을 통해 성탄 트리의 점등과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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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사천기연, 제22차 정기총회 개회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정희 목사, 이하 사천기연)가 지난 12월 6일(수), 사천시 실안동 영복교회(한수욱 목사)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회 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는 사천기연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영복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한수욱 목사가 성경봉독(벧후3:14)한 후 회장 김정희 목사(예품교회)가 ‘우리가 바라고 힘써야 될 것’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정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수직적으로 하나님과 관계한다. 하와가 죄를 범하여 관계가 깨어지며 평강이 깨졌다. 우리가 예수님과 관계 맺기를 힘써야 은혜과 평강이 넘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말씀 후 총무 전상우 목사(반석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2회 정기총회 회무는 서기 손대영 목사(선진교회)가 회원점명 후 성수가 됨으로 회장 김정희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채택 및 감사보고 등 각 보고 후 회직 수정 안건을 처리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은 자문위원회 회무를 통해 상정된 임역원 안거을 받기로 해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사천임마누엘교회 송경민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삼한교회 하태경 목사와 사천중앙교회 배성범 장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한수욱 목사(영복) ▲수석부회장 :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 ▲부회장 : 하태경 목사(삼한), 배성범 장로(사천중앙) ▲총무 : 손대영 목사(선진) ▲부총무 : 김병찬 목사(드림) ▲서기 : 이승배 목사(신흥성결) ▲부서기 : 안세웅 목사(온누리) ▲회계 : 최용운 장로(사천읍) ▲부회계 : 최봉세 목사(우리침례) ▲감사 : 공은성 목사(삼천포), 김정희 목사(예품교회),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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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창원기총, 제12차 정기총회 개회
    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영구 목사, 이하 창원기총)가 지난 12월 12일(화)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 재건자은교회(강형열 목사)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창원기총은 수석부회장 강형열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선한열매교회 남일우 목사를 선출하는 것으로 다른 의견이 없어 그대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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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실시간 교단 및 연합회 기사

  • 부울경 교직자 협의회, 제20회 수련회 개최
    예장(합동) 부산·울산·경남 교직자 협의회(회장 오성환 목사)가 지난 10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용기와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제20회 부울경 교직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목사·장로 부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련회 개회 예배는 상임회장 최인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상임회장 배도열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장봉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의 광고와 특별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세계선교 및 북한선교를 위해 △총회산하기관(총신대학, 기독신문, GMS)을 위하여 △107회 총회를 위하여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 합동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회장 강진상 목사와 경북교직자협의회 회장 김상원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회장 오성환 목사는 대회사를 전하고 중부산노회 노회장 김철민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증경회장 이진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오성환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이지만 우리는 머뭇거리지 말고 성실하게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여호수아처럼 용기와 소망으로 나아가 난국을 극복하고 영적인 승리를 거두자”라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특강 강사로 발안제일교회 김종택 목사, 대구목자교회 박기준 목사,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안과전문의 윤영선 원장을 모셔 강의를 전하고 광교제일교회 이종석 목사,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 진주성남교회 양대식 목사가 저녁과 새벽, 폐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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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9
  • 진해기연, 2022년 부흥집회
    진해기독교연합회(회장 전성환 목사, 이하 진해기연)가 지난 10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다시부흥케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2년 진해기독교연합회 부흥회’를 가졌다. 진해침례교회 찬양단과 함께 시작한 부흥집회는 진해기연 수석부회장 서성기 목사(명동교회)의 인도로 회계 김재덕 장로(진해침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화교회 찬양단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렸다. 이어, 강사로 모신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전도자의 축복’(고전 9:13-14)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손현보 목사는 자신의 어렵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 어머니의 이야기와 그 시절 교회에 다니게 됐던 이야기, 믿음을 가지게 된 간증을 함께 전하고 손현보 목사의 이야기에 성도들은 함께 울고 웃었다. 손 목사는 벌 받아 죽는다고 생각하니 회개가 저절로 됐던 일화를 소개하며, “그 일 뒤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 받았다는 사실이 믿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손 목사는 “세상이 달라보이니 날마다 할렐루야를 외치고 너무 좋았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 기도했고 내 능력이 부족해도 늘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고 복을 준다는 말씀을 믿고 새벽기도를 지켰다”고 전했다. 26일 저녁까지 이어진 부흥집회에서 손현보 목사는 ‘예수님의 꿈, 우리의 꿈’(행1:6-9),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가족’(엡2:19)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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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9
  • 통합 경남노회 남선교회, 제36회 선교대회
    예장(통합)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공병규 장로, 이하 남선교회)가 지난 10월 23일(주일) 오후 7시, 창원특례시 양곡교회(장형록 목사)에서 ‘제36회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선교대회’를 가졌다. 남선교회 회장이자 대회장 공병규 장로(창녕교회)의 인로도 시작한 예배는 명예대회장 최문욱 장로(양곡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준비위원장 조희래 장로(상남교회)가 성경봉독(단6:10)한 후 양곡교회 다윗찬양대와 베델찬양대가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강사 소개를 위해 나선 양곡교회 지용수 목사는 “우리 노회 남선교회가 너무 귀하고 자랑스럽다”라며 “봉사와 헌신, 선교를 이어오는 흐름이 너무 좋다. 총회 산하 60여 노회 남선교회 중 가장 자랑스럽다”라고 전하고 강사로 모신 손병렬 목사에 대해서 “세계를 보는 안목이 있고 통찰력 있는 목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배 말씀은 강사로 모신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가 ‘감사하는 사람들’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손병렬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지는 것을 알았던 다니엘에 대해 전하며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짐을 받을 것을 알았지만 남들 모르게 기도하거나 하나님께 30일만 참아 달라며 요구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다니엘을 기도하고 감사했다.”라며 “다니엘이 지금 감사할 상황인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상황이다. 하지만 큰 위기의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다니엘은 환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다. 문제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손 목사는 “다니엘은 문제 뒤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했다.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오늘도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사자 굴에 던져져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임을 믿기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말씀 후 이어진 순서에서 남선교회가 영상선교보고를 하고 국제사랑재단과 진병곤 평신도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또 경남노회 노회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가 축사를,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직전회장 전학수 장로와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장 김병수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통합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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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통합 경남노회, 제133회 정기노회 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남노회(노회장 손태원 장로)가 지난 10월 17일(월),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제133회 정기노회’를 개회 했다. 노회장 손태원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신종주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영암 목사가 성경봉독(대하19:1-7)한 후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덤으로 얻은 인생’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조신제 목사는 말씀을 통해 “지금 당장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내일은 너무 늦다.”라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 덤으로 살아가는 여호사밧이 이렇게 외치고 다닌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의 지도자인 우리가 먼저 예배자로 살아가야 우리 교회 성도들이 예배자로 살아간다”고 전했다. 조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를 교회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지 않으셨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말씀하셨다.”라며 “세상이 어둡고 부패했다면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회계 김종욱 장로가 봉헌기도하고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 예배 후에 이어진 2부 회무는 회원점명 후 노회장이 개회선언함으로 시작해 절차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에서는 부노회장 조신제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축대 받았고 부노회장에는 호계문창교회 이상근 목사와 상남교회 김종욱 장로가 선출됐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조신제 목사(새빛) ▲부노회장 : 이상근 목사(호계문창), 김종욱 장로(상남) ▲서기 : 이상오 목사(창원선교) ▲부서기 서성기 목사(명동) ▲회록서기 박석철 목사(월백) ▲부회록서기 서용진 목사(신현) ▲회계 정창헌 장로(밀양남부) ▲부회계 천명철 장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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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진주남노회, 제132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진주남노회(노회장 김충곤 목사)가 지난 10월 20일(목), 사천시 용현교회에서 ‘제132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충곤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부노회장 박재룡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박용철 목사가 성경봉독(행23:1)한 후 노회장 김충곤 목사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양심’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충곤 목사는 말씀을 통해 “신앙 생활에는 기도와 성경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제와 봉사, 충성 모두 필요합니다. 그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의 양심입니다.”라며 “때묻지 아니하고 때 묻었다 하더라도 빨리 마음과 생각을 바꿔 회개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직 하나님 향해서 죽는 날까지 때묻지 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깨끗한 양심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진주남노회 노회원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전노회자 이성철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에 들어갔다. 2부 회무에서는 회원점명 후 절차채택과 임원 선거가 이어졌다. 임원 선거에서는 부노회장 김기범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신임 부노회장에 하대홍 목사와 조성열 장로를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노회장 : 김기범 목사(학림) ▲부노회장 : 하대홍 목사(녹명), 조성열 장로(남해읍) ▲서기 : 최봉철 목사(용현) ▲부서기 : 김진성 목사(통영) ▲회록서기 : 곽만섭 목사(영광) ▲부회록서기 : 이지광 목사(남면) ▲회계 : 조점제 장로(삼천포제일) ▲부회계 : 윤상철 장로(진주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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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경남마산노회 남전도회, 부흥집회
    예장(고신) 경남마산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홍영표 장로)가 지난 10월 23일(주일)부터 26일(수)까지 마산삼일교회(정상률 목사)에서 ‘제14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부흥집회’를 가졌다. 경남마산노회 남전도회연합회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잘 감당하고자 국·내외 13곳의 개척교회를 설립했다. 남전도회연합회는 개척교회 설립을 주력 사업으로 전통을 이어가며 매월 순회 헌신예배와 매년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부흥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흥집회의 첫 날, 회장 홍영표 장로(마산회원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전임회장 배광석 장로(서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나라’(막9: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부회장 강명구 장로(함안제일교회)가 헌금기도 후 함성제일교회 크로마하프 팀이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경남마산노회장 최경진 목사(칠원교회)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한편, 경남마산노회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홍영표 장로는 “부흥집회를 통해 성령의 역사와 충만함이 경남마산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넘치는 은혜를 받고 성령의 권능이 임하여 예수의 향기를 퍼트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경남마산노회장 최경진 목사는 “매년 교회 개척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가는 경남마산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임원들과 모든 회원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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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고신 전국여전도회, 제52회 정기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신동란 권사)가 지난 10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이틀간 창녕 전국여전도회관에서 ‘제52회 정기총회’와 ‘특별집회’를 가졌다. 정기총회 개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회장 신동란 권사의 사회로 전라연합부회장 임현옥 권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전라연합회 교육부장 정채님 권사가 성경봉독(창50:15-21, 출14:12-14)한 후 고신대 명예교수 이상규 목사가 ‘하나님의 인도’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국여전도회 지도목사 정은석 목사(하늘샘교회)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2부 회무에서는 신동란 권사가 개회선언 후 표어제창과 회순채택 및 감사·회계 보고 등 각부 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회장에 홍순복 권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 이후 저녁에는 특별 집회를 가졌다. 울산남부연합회장 정둘순 권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산동부연합회장 황진성 권사가 성경봉독(민14:1-10)한 후 이상규 목사가 ‘약속을 믿는 믿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규 목사는 이튿날 새벽기도회에서 ‘시련을 통한 훈련’(신8:1-6)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오후 3시 폐회예배에서 ‘믿음으로 사는 길’(삿2:6-10)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전국여전도회연합회는 이번 총회를 맞아 제44회 성경암송대회와 제43회 성가경연대회도 함께 가져, 부산중부연합회 김성숙 권사(부산 거제교회)가 대상을 받았고 대구서부연합회가 중창 부문 대상을, 마산연합회 조성자 씨가 독창 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밖에 성경다독과 쓰기 상 수여에서 신구약 전서를 1년 동안 완필하는 성경 쓰기에서는 전라연합회 정성현 씨가 대상을 수상하고 성경다독 부분에 경남김해연합회 양양님 씨가 소망상(20독 이상)을 받았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홍순복(열린) ▲부회장: 임명애(대현) 김경미(영주시민) ▲총무: 정선희(마산제일) ▲서기: 이세순(창원세광) ▲부서기: 이선화(선교중앙) ▲회록서기: 이은숙(대구서남) ▲회계: 김혜정(괴정제일) ▲부회계: 전경미(온양) 최영애(구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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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2
  • 창원기연, 제45차 정기총회 개회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제인호 목사, 이하 창원기연)가 10월 12일(수) 오전 11시, 창원특례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제일감리교회(최정규 목사)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수석부회장 최정규 목사(창원제일감리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회계 김용석 장로(가음정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전창덕 목사(중앙동교회)가 성경봉독(민14:6-10)한 후 회장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당신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제인호 목사는 코로나와 전쟁 등으로 인한 여러 현실적 어려움과 한국교회의 위기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는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라며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시대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이라는 변수를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라는 변수를 고려한다면 엄청나 보이는 시련과 어려움도 쉽게 여길 수 있다. 하나님이라는 변수는 음수의 마이너스 부호를 플러스 부호로 바꾸시는 분이시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제 목사는 “하나님이라는 변수를 고려한다면 우리는 더 우리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몸부림 쳐야 한다.”라며 “하나님이 계심을 믿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 속에서 몸 받쳐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직전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총무 이상철 목사(창원예닮교회)가 광고의 말 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회원점명 후 제인호 목사가 개회선언 하고 회순채택 후 사업 및 감사 보고 를 하고 공천위원회를 거쳐 신임 회장에 최정규 목사를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신진수 목사(한빛교회)를 선출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2-10-12
  • 2022년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회 이슈 정리
    9월 주요 교단들이 정기총회를 개회함에 따라 각 총회의 안건과 이슈 등을 살펴봤다.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 헌의안 보고에서부터 발언이 이어졌던 목사 및 장로 정년 연장에 대한 건은 1년간 더 연구키로 했다. ‘목사, 장로 정년 연장’안은 신학위원회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신학위원회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중대하고 갈등이 있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료수집과 여론 수렴을 위해 1년간 더 연구해야 한다”고 청원했다. 총대들은 안건을 그대로 받기로 결의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동순종과 회심준비론에 대한 총회의 신학적 입장에 대해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와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회가 “능동적 순종이란 용어가 성경에 명시적으로 나오지 않고, 개념에 있어서도 수동적 수동에 비해서 비교적 적게 성경에 기록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거부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이다.”라고 발표 해당 내용이 담긴 신학위원회 보고서는 보고서대로 받기로 했다. 미래정책연구위원회가 청원한 학생신앙운동(이하 SFC) 폐지에 대한 건은 원안을 수정해 학원선교강화와 대안제시를 위해 전국학생신앙운동지도위원회 상임위원과 위원 및 각 노회 SFC지도위원장에 맡겨 1년간 연구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다음세대 복음화율 감소 현실에 적극 대응해나가기 위해 ‘다음세대 훈련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SFC 폐지’ 청원은 청원건이 올라 왔다는 것이 알려졌을 때부터 해당 건은 찬반의 논란이 매우 뜨거웠다. SFC가 고신의 역사와 함께 해온 기구이기에 폐지가 합당하지 않다는 의견과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미비한 기구를 존속하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립했으나 거수 투표를 통해 원안을 변경하고 연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음세대 복음화에 대응할 기관을 설립하기로 했다.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교역자 재교육을 위한 다음세대 훈련원을 설립해 매뉴얼을 교육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정책연구위원회가 청원한 여성 안수 문제에 대한 연구건은 기각 돼 연구 시도 조차 할 수 없게 됐다. 발언에 나선 한 총대가 “여성 안수 문제는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연구에 해당하는 문제이며 한국교회 타 교단의 시행 현실과 비교해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라며 “안건을 기각해 ‘여성 안수’ 문제를 고민할 창구를 차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반박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미래정책연구위원장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보고서를 통해 “고려신학대학원의 정원 미달 문제, 미래의 목회자 수급의 어려움 등을 고려했을 때 치열한 신학적 연구와 토론으로 여성 안수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고려신학대학원은 올해 정원 110명 중 71명이 입학해 정원에 미달했고 71명 중 11명이 여성 입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신 총회는 ‘다니엘 기도회(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의 신학적 적성성을 연구하기로 했다. 다니엘기도회의 순기능이 있음을 인지하지만 부정적인 면이 많음을 지적했다. 발의자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다니엘기도회에 교단이 참여금지를 결의한 신사도 운동 인사를 비롯해 문제가 있는 인물을 초청해 주관적 개인적 간증을 하고 있다”고 기술돼 있다. 총대들은 별도의 토의 없이 1년간 연구해 차기 총회에서 보고 할 것을 결의했다.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 통합 총회는 서울노회유지재단문제특별대책위원회 보고 중, 위원회가 상정한 ‘교회공동체를 위협하는 12개 교회 강제경매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하의 결의문을 채택하며 “강제경매를 당한 12개 교회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모든 교회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 중인 ‘청구이의’ 소송이 인용(승소)되도록 한국교회 내 여러 교단과 협조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총회부총회장 후보 지역 안배제’에 대한 폐지 연구 청원안은 부결 돼 현행대로 5개 지역 안배제를 유지하게 됐다. 헌법개정위원회가 헌의한 총회 재판국 판결을 거치지 않고 국가법에 고소·고발, 소제기, 가처분신청 등을 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헌법개정안은 개인의 기본권과 권익을 제한하는 개정안이라는 의견이 반영 돼 부결됐다. 또 이번 총회를 앞두고 관심을 끌었던 노회 회원의 목사 장로 비율 개선 개정안도 표결에 들어가 766대 229로 부결 돼 현행대로 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통합 총회에서 이중직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통합 총회 소속 목회자들의 자비량 목회(이중직)을 허락했다. 다만 그 대상은 자립대상교회로만 제한했으며, 각 노회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총회 교회동반성장사업지침에 따르면 총회 산하 자립대상교회는 농어촌 지역은 결산 2000만 원 이하, 중소도시 지역 2500만 원, 대도시 3000만 원 이하의 기준을 세웠다. 정치부는 제안 자료를 통해 “자비량 목회 허용 대상 및 영역을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점차 논의를 확장하고 다양한 목회 사역현장 및 새로운 목회 유형 연구를 통해 지역 사회와 비그리스도인을 전도할 수 있는 선교현장을 확장하고 연구해야 한다”라며, “자비량 목회자들을 구체적으로 지원 및 교육할 수 있도록 자비량목회지원위원회 구성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통합 총회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전광훈 목사에 대해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사상이나 가르침은 없으나,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언어적 실수는 엄중하게 지적한다”라며, “앞으로 교회의 대사회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합당하게 행동하길 촉구하며, 성도들은 가급적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권면한다”라고 결의했다. 인터콥에 대해서는 “기존의 ‘참여자제 및 예의주시’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사과입장문에 따라 문제된 사안이 개선되고 본 교단의 교육 등을 성실히 이행할 시 1~2년 안으로 재론할 수 있다”라고 단서를 달았다. 그밖에 7개 신학대학원 입학 정원을 3간 매년 4%씩, 총 12% 감축하는 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현재 총 683명인 7개 신학대학원 정원은 3년에 걸쳐 560명 정도로 조정될 예정이다. 여성 총대 할당제 의무화에 대해서는 3년째 논의가 되지 못했으며,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한 수습안을 철회해달라는 헌의안이 올라왔으나 찬반 투표 끝에 폐기돼 논의되지 못했다. 이에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문제를 제기할 기회를 놓쳤다.”라며 “더 이상 이 문제로 인해 총회와 한국교회가 혼란스러워지면 안 된다. ‘이만하면 됐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여성사역자지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 활동을 1년 더 연장해 연구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제107회 총회에 △노회에 소속한 여성사역자들의 총회연금 가입 허락 청원 △상설위원회로 전환 △여성 준목 제도 연구 허락 등 3가지를 청원했다. 여성 사역자에 관한 연구가 계속 이어지게 된 것은 사실이나 교단 안팎에서 요구하는 여성 목회자와 장로 안수에 관한 연구가 아니라 여성준목연구위원회를 헌의한것에 대해서는 비판도 있었다. 정년 연장에 관한 헌의안들이 올해에도 올라왔지만, 투표로 70세 정년이 유지됐다. 정년 연장을 찬성하는 측은 농어촌교회 등 후임을 구하기 힘든 교회의 유지를 위해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고, 반대 측은 이미 항존직의 정년이 70세 정년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그 이상의 연장은 오히려 교회의 전도를 막을 뿐이라고 맞섰다. 결국 총회 현장에서 ‘현행대로 하되, 노회허락으로 3년 시무 가능’하게 하자는 안과 ‘현행대로’ 정년을 유지하자는 안을 놓고 전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현행대로 정년을 유지하자는 안이 다수표를 얻어 최종 결의됐다.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교류단절 결의는 유지하기로 했다.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하 이대위)는 제98회 총회결의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총회는 이대위에 보고대로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교류단절’ 결의를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이리노회 등 10개 노회가 헌의한 사무총장 폐지건과 서광주노회 등 5개 노회가 헌의한 총무 제도 폐지건은 정치부가 헌의안을 숙의한 후 사무총장직 폐지 및 상근 총무직 환원의 건과 총무직 폐지의 건으로 본회에서 투표로 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치부는 안건을 상정하며 총무직 폐지는 사무총장 존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총회에서는 찬반 토의를 거쳐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회본부 사무총장직 폐지 및 상근 총무직 환원은 775명이, 총무직 폐지는 150명이 동의했다. 이로써 제104회 총회에서 도입하기로 결의 했던 사무총장 제도는 3년만에 폐지됐다. 총신운영이사회 복원 여부는 총회임원회에 맡겨졌다. 총신법인이사회가 운영이사회의 복원을 반대하고 있어 찬반에 격론이 벌어진 끝에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임원회에 맡겨준다면 총신 개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총대들은 총회장의 발언을 존중해 총신운영이사회 복원 여부를 총회임원회에 맡기기로 결의했다. 또 제108회 총회에 참여하는 총회총대는 반드시 총회연기금에 가입해야 한다. 목사총대는 연금과 기금을 동시에, 장로총대는 소속 교회가 기금을 납입해야 한다. 총회는 총회연기금 의무가입 관련 헌의에 대해, 토론 끝에 제106회기 총회실행위원회 결의와 동일하게 총회총대 의무가입을 결의했다. 그 밖에 매각 직전까지 갔던 제주수양관은 총회임원회에게 일임해 제주수양관건립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샬롬·부흥’이라는 주제에 따라 샬롬부흥운동본부가 설치돼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장 기장 총회(강연홍 목사)는 기후위기와 관련된 안건 처리 및 총회 과정에서 종이 없는 디지털 총회, 일회용 없는 총회를 표방했다. 기장 총회는 ‘기후정의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설치하자는 안건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으나 정치부 안건심의부 회의 거수투표에서 기각됐다. 하지만 ‘탄소중립 교단 로드맵’은 채택되고 기후정의 교육실시 관련 헌의안 또한 통과됐다. 지난 103회 총회에서부터 설치 운영해오던 성소수자목회연구위원회는 해체하기로 했다. 지난 총회에서 활동 1년 연장을 허락받은 위원회는 올해에도 존속을 요청했으나 허락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기장 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총회 헌법 권징조례에는 범죄 사실이 있은 후 3년이 경과한 때는 고소·고발을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성범죄에 한해서는 기한을 10년으로 늘리기로 한 것이다. 특별히 기장 총회는 ‘교단 새역사 70주년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사순절 전국 순회기도, 신학대회, 정전협정 70주년으로 가는 기도회, 신앙고백서 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합신 예장 합신 총회(총회장 김만형 목사)는 이번 교단 총회에서 인터콥 및 최바울 대표, 그리고 변승우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인터콥에 대해 이대위는 보고서를 통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따른 성경 해석과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부분, 세례의 시행 등의 가르침과 심각하게 상이하며, 기독교 복음을 왜곡하게 할 만한 이단적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밖에 신임 목사 안수자에게 최초 국민연금 지원키로 하고 회복지부에서 목회자 생활 안정을 위한 후원제도를 연구키로 했다. 또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적극 협력하고 목사 후보생 등 우수한 인재 발굴 지원에 노회가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기침 기침 총회(총회장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성명을 채택해 발표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과 복음통일·자유민주통일을 위한 성명도 채택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에서는 교단 소속 교회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요청하는 한편,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복음통일·자유민주통일을 위한 성명에서는 정부에 대해 △북한과의 화해, 평화를 위한 지속적 대화 유지 △식량지원 및 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통해 평화로운 공존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백석 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헌법수개정을 통해 ‘이중직 전업 목회자는 노회 임원이 될 수 없다’는 제한조항을 삭제했다. 이중직 전업 목회자도 노회와 총회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그 외 여집사 제도가 삭제됐다. 교회 직분은 장로, 집사, 권사이며 ‘여집사’의 개념은 기존의 서리집사로 대체된다. 또 입교인 자녀 중 7세부터 13세 이하의 자녀는 부모의 신앙고백과 세례문답을 통해 어린이 세례를 베풀되 부모의 부재시 신앙적 후견인의 허락으로 어린이세례를 받도록 했으며, 총회 헌법 권징의 사유에 성범죄 항목을 추가해 범죄 행위와 더불어 동성애에 찬성하거나 조장하는 행위도 권징하도록 했다. 또 연금시행을 전격 시행하겠다고 선포했다. 장종현 총회장은 “이번 회기 내에 목회자 연금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는데,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총회가 목회자들의 미래와 안정적 목회환경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학원선교사 제도’를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국공립학교에서 예배모임을 세우는 사역자들이 선교사의 지위로 활동 할 수 있게 됐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2-10-05
  • 경남성시화, 2022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
    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가 지난 10월 2일(주일) 오후 3시, 창원특례시 진동면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에서 ‘2022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남 선교 133주년을 기념해 드린 이번 감사예배는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남기총) 수석부회장 강대열 목사(진해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CBMC 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성환 장로(창원남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창원특례시의원 이해련 집사(제일진해교회)가 성경봉독(요12:24)한 후 경남기총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한알의 밀알이 되자’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말씀에 순종하고 가장 귀한 것을 주신 예수님은 손수 한알의 밀알이 되신 것”이라며 “그런 예수님을 데이비스 선교사가 본을 받아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 그리고 그 열매가 바로 우리다.”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데이비스 선교사의 죽음을 절대 헛되게 하지 않으셨다. 이후 호주 장로교를 통해 더 많은 선교사들이 이 땅에 오게하셨다.”라며 “한 알의 밀알이 죽지 않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하지만 한 알의 밀알이 죽음으로 열매를 맺어 더 많음 밀알의 결실을 맺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인류를 구원하는데 쓰임 받는 한 사람이 되길 바라신다.”고 전했다. 설교 후 경남성시화 회계 최동수 장로(생초교회)가 헌금기도하고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후 경남성시화 서기 서민석 목사(새소망교회)의 인도로 △코로나19 종식, 경제회복,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하여 △경남도지사 및 단체장, 기관장, 18개 시·군 발전을 위하여 △경남 2600교회 부흥, 민족복음화와 성시화, 세계선교를 위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무산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과 최형두 국회의원이 단상에 올라 축사의 말을 전하고 경남성시화 상임회장 조우성 장로(마산제일교회)의 내빈소개와 경남성시화 총무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의 광고 후 경남성시화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이날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133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를 통해 경남 향해 쏟았던 호주 선교사님들의 열정이 우리 가슴에 담겨지기를 원하며, 해가 거듭할 수록 경남의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지고, 더 나아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축제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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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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