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뉴스
Home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실시간뉴스
  • 고신,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장상환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가 지난 4월 4일(목),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서 참석한 목사·장로 부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기도회는 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의 인도로 고신 총회 부총회장 박영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다 벗어진지라’(행16:22-26)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고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 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다.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부흥을 위해서, 고신교단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한국과 선교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 2부 인사 시간에는 전장연 수석부회장 이연호 장로의 사회로 장상환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장상환 목사는 “기도원이 감소하고 새벽기도와 통성기도가 식어가는 때에 전국의 목사장로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 장로는 “고신교회와 고신총회, 고신대학, 신대원과 복음병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4-04-12
  • 함안군기연, 신년인사회 가져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이하 함안기연)이 지난 1월 30일(화) 오전 11시, 함안군 가야읍 아름다운교회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함안기연 신년인사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함안기연 수석부회장 김홍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채수용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회장 정진경 목사가 ‘사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행2:37-4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진경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세상의 무언가를 따르는 공동체가 아니고 세상의 무엇을 추구하는 곳도 아니다”라며 “교회는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이다.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 되심을 믿음으로 주의 자녀로 살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죄인이 구원을 받기 위해선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로 와야 한다.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서령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될 때 임하신다.”고 전했다. 또 정진경 목사는 에베소서 2장 20절을 말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 복음을 가르칠 때 역사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며 그 때와 동일한 세례를 받게하신다. 그리고 동일한 구원을 우리에게도 주셨다. 사도들의 교훈과 가르침으로 교회를 세우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전한 후 전임 회장 이해준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김옥동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정진경 목사의 사회로 2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인사회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 인사와 내빈 인사가 함께 이어졌고 인사회를 마친후 식사자리로 이동해 교제를 마무리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4-02-03
  • 고성기연, 신년 연합 부흥성회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요섭 목사, 이하 고성기연)가 지난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고성제일교회(김종철 목사)에서 ‘2024년 고성군기독교연합회 신년연합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신길성결교회 이기용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크게 흥하리라’(창22:16-18)을 주제로 건 이번 부흥성회의 첫날은 고성기연 수석부회장 이봉우 목사(당동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최상림 장로(청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성진 목사(삼산교회)가 성경봉독(롬4:17-24)한 후 이기용 목사가 ‘오늘도 기적은 일어납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류기영 목사(장춘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조경락 목사(청광교회)가 축도 함으로 마쳤다.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 이어진 부흥성회는 이기용 목사가 오전·오후 집회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행16:31),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사6:1-8), ‘크게 흥하리라’(창22:16-18), ‘십자가 영광’(막15:21, 롬16:13)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고성군 성도들을 은혜의 자리로 이끌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4-01-23
  • 밀양기연,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드려
    밀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병우 목사, 이하 밀양기연)가 지난 12월 3일(주일) 저녁 6시 30분,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 및 점등식을 가졌다. 밀양기연이 주관하고 밀양시가 후원하는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는 밀양기연 부회장 박성래 목사(밀양삼일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손희철 장로(숭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이성호 목사(밀양동부교회)가 성경봉독(눅2:8-14)한 후 밀양글로리콰이어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어, 밀양기연 회장 안병우 목사(밀양은혜교회)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직전회장 최수민 목사(밀양새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성탄 트리 점등식은 총무 손영관 목사(한사랑교회)의 사회로 광고와 함께 인사말을 전하고 임원과 함께 자리한 내빈들이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한편, 이날 성탄트리점등을 위해 통합 교단 산하 교회 여전도회가 안내를 맡아 수고 했으며 오산교회와 새롬교회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기쁨을 나눴다. 또 점등식에 앞서 CBMC 밀양지회가 헌신하여 밀양시내 현수막을 통해 성탄 트리의 점등과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전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3-12-17
  • 사천기연, 제22차 정기총회 개회
    사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정희 목사, 이하 사천기연)가 지난 12월 6일(수), 사천시 실안동 영복교회(한수욱 목사)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회 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는 사천기연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영복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부회장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한수욱 목사가 성경봉독(벧후3:14)한 후 회장 김정희 목사(예품교회)가 ‘우리가 바라고 힘써야 될 것’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정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수직적으로 하나님과 관계한다. 하와가 죄를 범하여 관계가 깨어지며 평강이 깨졌다. 우리가 예수님과 관계 맺기를 힘써야 은혜과 평강이 넘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말씀 후 총무 전상우 목사(반석교회)가 광고를 전하고 직전회장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2회 정기총회 회무는 서기 손대영 목사(선진교회)가 회원점명 후 성수가 됨으로 회장 김정희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채택 및 감사보고 등 각 보고 후 회직 수정 안건을 처리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임원 개선은 자문위원회 회무를 통해 상정된 임역원 안거을 받기로 해 수석부회장 한수욱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사천임마누엘교회 송경민 목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삼한교회 하태경 목사와 사천중앙교회 배성범 장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한수욱 목사(영복) ▲수석부회장 : 송경민 목사(사천임마누엘) ▲부회장 : 하태경 목사(삼한), 배성범 장로(사천중앙) ▲총무 : 손대영 목사(선진) ▲부총무 : 김병찬 목사(드림) ▲서기 : 이승배 목사(신흥성결) ▲부서기 : 안세웅 목사(온누리) ▲회계 : 최용운 장로(사천읍) ▲부회계 : 최봉세 목사(우리침례) ▲감사 : 공은성 목사(삼천포), 김정희 목사(예품교회), 설문권 장로(삼천포성결)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3-12-15
  • 창원기총, 제12차 정기총회 개회
    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영구 목사, 이하 창원기총)가 지난 12월 12일(화) 오전 11시, 창원시 진해구 재건자은교회(강형열 목사)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창원기총은 수석부회장 강형열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선한열매교회 남일우 목사를 선출하는 것으로 다른 의견이 없어 그대로 받기로 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3-12-15

실시간 교단 및 연합회 기사

  • 세계로교회, 예배 회복과 현장 예배 허용 촉구 기자회견 가져…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기독교 총연합이 1월 7일(목),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 앞에서 감염예방법을 근거로한 정부의 부당한 교회 예배 간섭에 반발하여 지속적인 예배를 선언한 부산 세계로교회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50여 명의 인원이 모여 토론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려고 했던 예상과 달리 각 지역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하며 응원의 구호와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수진 집사(예수비전성결교회)의 사회로 대전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김철민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통합 함해노회 동성애대책위원장 고형석 목사가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섰다. 이어, 안희환 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교회가 당한 고초를 토로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를 하위법인 방역법이 위반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다음 발언자로 울산 자유민주주의 수호연합 지광선 목사는 “교회 건물의 규모와 성도수를 감안한 형평성 있는 방역이 필요하다”라고 전하고, 이상민 목사(대구 서문교회)는 “손현보 목사님이 어려움을 당하면 끝까지 동참하겠다.”라며 손현보 목사의 의지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또 바른가치수호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마산교회)는 “교회는 예배 공동체로서 예배가 없는 교회는 의미가 없다”라며 교회의 본질과 특성을 무시한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전했다. 그 외에도 김영길 목사(북정한일교회), 심하보 목사(서울 은평제일교회), 김상윤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우탁 목사가 발언을 이어가며 예배 회복과 현장 예배를 고수하는 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목사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나섰다. 마지막 발언자로 나서 손현보 목사는 “누군가가 희생하고 쓰러져서 디딤돌이 되어 한 교회라도 예배하는 날이 온다면, 우리는 그 길을 가고자 결단을 했다”라고 전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서기인 윤정호 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임영운 목사가 기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 연합 성명서> 주님의 종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이 손상 되어짐과 주님의 몸된 교회가 파괴 되어짐을 용납할 수 없다. 이에 세계로 교회의 예배회복의 선언을 적극 지지 동참할 것을 만방에 선포하노라! 중국 우한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 땅에 전염된지 1년이 넘도록 지속되기 까지 한국교회는 정부와 질본 당국의 행정령에 따라 그 어떤 단체보다 방역에 솔선수범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왔다. 심지어 우리는 교회의 존재 이유이며 성도가 목숨보다 중히 여기며 거룩하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공예배 조차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성경에도 없는 소위 비대면 예배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절대다수의 교회들은 방역 당국의 불공정, 불평등, 불법한 지시에도 大義를 위하여 순응하여 왔다. 하지만 당국은 유독 교회만을 마치 코로나19의 발원지요 온상지처럼 집요하게 침소붕대와 통제 압제하며 공격하였다. 그 결과 오늘의 기독교는 참담한 결과를 맞게 되었다. 교인수의 절벽을 만났고 전도와 선교 특히 교회의 가장 취약부분인 다음 세대의 절벽을 만났다. 이에 한국교회는 더 이상 뒤로 물러설 공간이 없어졌다. 이러다간 정말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고 교회는 북한교회처럼 되고 말 것이다. 이와같은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부산의 세계로교회(담임:손현보 목사)가 “정상적인 예배 회복”의 선포가 있었다. 이제 우리 17개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 총연합 또한 주님의 종된 우리가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이 손상 되어짐과 주님의 몸된 교회가 파괴 되어짐을 용납할 수 없기에 세계로교회와 뜻을 같이하고 적극 지지하며 예배 회복을 만방에 선포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1.정상적인 교회가 당국이 요구하는 비대면 예배를 수용할 수 없는 사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대면(모이지 말라는 뜻) 예배는 교회(헬, 에클레시아/부름받은 모임의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둘째, 비대면 예배로는 성례(세례와 성찬)를 행할 수 없다 셋째, 비대면 예배로는 교회의 본질적 요소인 5대 기능(예배, 친교, 교육, 전도, 봉사)을 온전히 행할 수 없다. 넷째, 신약의 초기 교회가 가정교회라 할지라도 모든 교인이 자기 가정에서 따로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다. 다섯째, 비대면 예배는 신령과 진정, 경건한 예배보다 자유분방한 예배로 치우쳐 흠없는 예배로 드리기가 어렵다. 여섯째, 결국 바대면 예배로는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초신자는 물론 기존의 신자까지도 신앙심이 해이해지고 낙오자가 되고 만다. 2.결의 사항 하나,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함을 최 우선한다. 하나, 우리는 더 이상 비대면 예배가 아닌 정상적인 예배로 하나님께 예배드린다. 하나, 교회는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킴과 아울러 당국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로 감염을 차단시킨다. 하나, 정부는 헌법에 명시된 신앙의 자유를 제재 억압 통제하지 말고 보장하라. 하나, 교회는 결코 정부와 배타적이 아니며, 이웃을 친밀하고 소중히 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배나 감당한다. 하나, 우리는 정권이 교회의 정체성을 부인 억압하거나 부당한 탄압과 폐쇄의 대상으로 제재를 가하면 순교의 피를 흘리기까지 주의 몸된 교회를 死守 한다. 끝.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롬11:36) 아멘- 주후 2021년 1월 7일 전국17개 광역시도 226개 시 군 구 기독교 총연합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7
  • [신년메시지]함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성봉 목사
    힘겹게 지나 온 2020년을 돌아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코로나19의 공포가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서부경남 지리산권 작은 산촌마을에도 팬데믹으로 노심초사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전의 교회는 예배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나님께 드렸는가? 돌아보는 2020년 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예배는 점점 쇠퇴해 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젊은 세대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핸드폰이나 모니터를 통하여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만 이마저도 못하는 노년층 사람들이 있고 모여서 함께 드리는 예배만큼 생동감 있게 예배를 드린다고 할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자유가 있어도 예배를 마음껏 드릴수 없는 시대입니다. 목회자인 나를 보면서 코로나19는 형식적이며 외식적인 예배를 하나님이거부 하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의 핍박은 고대와 중세시대를 이어 현재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신앙을 보전키 위해 영적 몸부림의 시간이라 여기고 교만했던 입을 여는 대신에 침묵으로 주님을 바라보게합니다. 코로나19의 위협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고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만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으실 줄 믿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먼저 내 중심을 드려야 하고 마음을 드려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돌아서야합니다. 2021년 새해에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 [신년메시지]창녕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임광수 목사
    할렐루야 ! 코로나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경남의 성도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위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습니다. 새해가 시작 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는 진행형에 있습니다. 이런 시국에 세상을 보면 희망이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백신이 나왔고 치료제도 곧 나온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인생의 작은 희망이지 인생의 궁극적인 소망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은 우리의 삶과 함께 영혼까지 책임져 주시는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신이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살려주시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조차 아끼지 아니하셨습니다. 그것도 그냥 죽으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인체가 느끼는 고통지수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 엄청난 고통을 그대로 맞아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그 길을 기꺼이 가셨습니다. 참으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전부를 주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죽음을 이기시고 장사 한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산소망이 되셨습니다. 세상에 이런 분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이런 분을 우리의 구원자, 우리의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염려와 두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므로 경남의 성도분들은 한 해 동안 오직 우리에게 평안과 용기와 힘을 주시는 산 소망 되시는 주 바라보시고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 [신년메시지]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 강형열 목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전국교회와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코로나라는 전염병가운데서도 주님의 교회를 지켜주신 축복도 있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드리지 못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수 없었던 안타까운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벚꽃도 장미도 이 세상의 어떤 꽃도 저절로 피어나지 않습니다.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도 다 비 바람을 맞으면서 피는것 처럼 처절한 몸부림이 없이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없고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젖지 않고서는 결코 화사한 꽃을 피울 수 없는 것 입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고의 땀과 눈물과 희생이 없이는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낼수 없는 것 입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우리는 시린 가슴을 부둥켜 안고 울어야 할 때가 있고 험한 풍랑 속에서 방황하며 지쳐 쓰러질 때도 있는 줄 믿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남모를 아픔이 배어있고 눈물이 있으며 고통이 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인생의 어둔 밤이 찾아올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롬12:2절에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하였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위기가 찾아 왔을 때 불평과 원망과 낙심 대신에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사람, 고난의 파도가 밀려올 때 불평과 원망 대신에 찬송하는 사람이 바로 지혜자요 승리자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2021년 새해에는 우리앞에 수많은 영적전쟁에서도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새롭게 회복하여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 [신년메시지]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엄태호 목사
    또 다시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새해에는 어느 해보다 더 희망을 노래하시길 원합니다. 지난 해는 우리들의 생애에 처음으로 겪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주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정말 모든 게 쪼그라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소멸되고 자유로운 일상으로 회복되리라고 소망합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를 돌아볼 때, 너무나도 힘든 고난의 역사가 수도 없이 많았음을 기억합니다. 일제하에서의 박해, 6.25전쟁으로 인한 공산군의 박해 등을 비롯해서 너무나도 큰 고난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고난은 절망이 아니고 희망의 보루였습니다. 마치 우리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부활로 잉태된 것처럼 말입니다. 코로나19 재앙이 아직은 물러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우리들의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럴지라도 오늘의 고난이 머지않아 마침표를 찍을 날이 올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자유롭게 마음껏 예배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찬양하고, 누구에게나 마음껏 복음을 전할 날을 기대합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고난의 시간을 믿음으로 인내하셔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부활의 신앙, 재림의 신앙을 가질 때입니다. 또 우리는 서로간에 사랑하고 위로하며 살아야 합니다. 더욱이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모두 함께 승리하시고, 또 다시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이 땅에 불어 오기를 소원합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 [신년메시지]밀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시영 목사
    새해가 밝아왔다. 하지만 새해 새소망의 빛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야 우리들의 마음은 그다지 밝지가 않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불안과 염려가 우리 마음 한켠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요구한다. “두려워 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그렇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 마음 한켠을 점령하고 있는 이 불안과 염려를 내 마음 속에서 쫓아내야 한다. 그리고 성경 말씀이 내 삶을 송두리째 장악하게 해야 한다. “주여, 내 마음의 보좌에 앉으셔서 내 삶을 주관하옵소서!” 코로나19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해마다 가져오던 신년하례회조차 <5인 이상집합금지 명령>으로 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계획된 연합회의 사업들도 제대로 실행할 수 있을련지 의문이다. 참으로 갑갑하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세월이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여져 있는 세월들이 언젠들 호락호락 했던 적이 있었던가? 힘들지만 우리는 기도하면서 극복했고, 어렵지만 말씀의 능력을 좇아 해결해 나왔다. 2021년, 이 한해동안 우리 밀양시기독교연합회도 기도하면서, 또 말씀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축복의 땅 밀양을 섬기기를 소망한다. 어떤 역경 속에서 변함없이 지켜주시고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주님만 바라보면서 힘과 용기를 얻기를 소망한다. 진실로 우리와 변함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 [신년메시지]마산기독교연합회, 회장 강정식 목사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합시다. 꿈과 희망을 가득히 안고 너무나 커다란 기대로 시작하였던 2020년! 그러나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인하여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허물어졌다. 우리 문화를 코로나 19이전과 이후로 나눌 만큼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 19사태의 확산으로 인한 팬더믹, 즉 세계적 재난이라는 위기 상황은 오늘 세계의 민낯을 드러냈다.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혼란과 동시에 상당한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정부가 무리하게 요구한 집회 제한 정책으로 대면 예배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비대면 예배가 예배가 이루어짐으로 전통적으로 드려 오던 예배가 상당히 위축된 한 해였다. 2021년을 맞이하는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교회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하려면 먼저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여야 한다. 둘째, 교회는 참된 만남이 있고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여야 한다. 셋째, 코로나 19로 대면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교회의 예배와 학교의 모든 수업도 온라인을 통해서 코로나 19의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서 교에서 지도적 역할을 감당할 사람은 영상 미디어를 사역에의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사무엘상 6장에 새끼를 가진 암소가 송아지를 떼어두고 벧세메스로 법궤를 옮기는 이야기가 나온다. 6: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암소는 새끼를 생각하며 울지만 좌우로 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옮겨 법궤를 옮겼다. 신축년 “흰 소”의 해에 마산기독교연합회에 속한 모든 교회는 사사로운 감정과 정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하여 사회적거리는 철저하게 두지만 하나님과의 거리는 더욱 가깝게 하여 친밀도를 높여가기를 소망합니다. (마산기독교 연합회 회장 강정식 목사)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 [신년메시지]남해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병찬 목사
    남해군 산하 모든 교회들과 경남 지역 온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찬송가 109장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연말연초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의 백성으로 가득해야 할 성전이 코로나19로 문이 닫힌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제나 끝이 날련지 알 수도 없습니다. 이 암울한 시대에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능력은 믿음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바로 이 믿음의 능력으로 우리보다 앞서 인생을 살아간 선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때로는 인생길에 우리보다 더 한 절망의 벽을 만났습니다. 모세는 건너갈 수 없는 홍해를 만났고,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만났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으로 살다가 사자 굴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장애물을 넘어 앞으로 나아갔고 결국 승리했습니다. 코로나19의 암울한 시간속에서도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나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상황(World)을 보지 말고 말씀(Word)을 보고 앞으로 나갑시다. 물질(Gold)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God)께 마음을 드립시다. 시편 33편 12절에서는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네 평생에 능히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니라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릴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수 1:5-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2021년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의 대장되신 예수님을 따라 더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행진을 하십시다. 승리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할렐루야!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 [신년메시지]김해시기독교연합회, 차기회장 박병지 목사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자(딤전4:5) 2021년 새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를 충격과 혼란, 절망과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는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짧은 시간에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모두를 놀라게 하고 하던 일을 멈추게 하고 손을 내려놓게 만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내려놓고 내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이 하나님이 뜻인지 깊이 고민하고 기도하는 기간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때일수록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환란과 핍박가운데서도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욥은 환란가운데서 고백하기를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고 하였습니다. 결국 환란을 통해 우리가운데 베여있는 불순물을 다 제거하고 순수한 순금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시대 원하시는 것은 바로 순금 같은 믿음, “거룩”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 4:3)고도 했습니다. 거룩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붙잡고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말씀과 기도롤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과 동행할 때 그 어떤 환란이 다가와도 능히 이기고 순금같은 믿음으로 거룩함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광야와 같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그곳은 하나님을 만나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하늘의 만나를 먹고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깊이 기도할 때 오히려 환란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유익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거룩함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입을 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새해가 될 줄 믿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방황하며 비틀거리는 인생이 아닌 주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거룩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셔서 다윗과 같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찬송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간증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 [신년메시지]고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인수 목사
    새해가 변함없이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준수라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이 길만이 특별한 길이었을까? 생각해보면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지금 이후의 모든 시간들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의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이 주신 ‘일상의 복’을 너무나 분명하게 경험하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좋은 것을 주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것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환경 때문에, 상황 때문에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이 일상이라서, 너무나 흔한 것이라서, 아프지 않아서, 건강하기 때문에, 일할 수 있어서, 학교에 다녀서.....그것이 좋은 것이라고 깨닫지 못하고 코로나로19라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서 이 모든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 것이면 바로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복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선교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선교지에서 온 편지입니다. ‘...일자리를 잃고 겨울을 맞이한 사람들, 의료지원을 받을 수 없어서 민간요법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서민들, 일자리를 잃을까봐 확진자임을 감추고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 익숙하지 않아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일회용 마스크를 한 달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원을 나서서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누가 감염자인지 몰라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에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것이 우크라이나의 현실이고 아픔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선교사님의 고백처럼 주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환경만 탓하고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는지 질문을 던져 봅니다. 2021년이라는 ‘새해’라는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모두에게 주신 좋은 선물입니다. 코로나의 상황이 여전히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새해에는 일상이 되어 버린 코로나 상황에서도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믿음의 주역들이 되고, 하나님이 주신 일상의 축복을 누리며 사명의 자리에서 끝내 이겨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뉴스
    • 교단 및 연합회
    2021-01-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