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려
  • 김해 창원 진주 거제 등지에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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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이하 경남기총)·사단법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이성완 목사, 이하 바경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3·1절 106주년 기념식 및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구국기도회’(이하 구국기도회)가 지난 3월 2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렸다.

겨울의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3월 2일, ‘다시 대한민국을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구국기도회에는 비가 오는 중에도 김해·창원·진주·거제 등 경남 곳곳에서 성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우며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했다.

창원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후 경남성시화 사무총장 신지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구국기도회는 애국가를 제창하고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가 개회선언 했다. 이어, 경남기총 직전대표회장 이창교 목사가 만세 삼창 후 수석부회장 김영암 목사가 시작기도를 드렸다.

이날 첫 메신저로 등단한 양산온누리교회 허남길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키십니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울산대 손영광 교수는 ‘내가 일어나 목소리를 내는 이유’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모두 나라를 걱정하고 민족을 걱정하며 특정 세력 집단에 의해 비정상 국가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우려하며 하나님께 의지해야 하는 우리의 상황을 대변했다.

이어,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와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차례로 등단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대한민국의 복’, ‘뜻을 정하여 살자!’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하고 전 국민의 힘 상근부대변인 백지원 씨와 사자그라운드 대표이자 유튜버 책읽은사자가 나와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네 번째 메신저로 말씀을 전한 손현보 목사는 “사법부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선관위 직원 3,000명 중 1,200명이 친인척 등 불법 채용됐다. 지금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아니면 공산주의로 나갈 것인가를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서있다”라며 “자유롭고 풍요로웠던 무역도시 홍콩이 사법부가 장악되면서 지금의 홍콩으로 바꼈다. 교회가 일어나 부당함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대학과 사람들이 일어나 참여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구국기도회에서는 경남성시화 대표본부장 김우태 목사의 선창으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자유민주주의 만세 △자유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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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계, 3·1절 106주년 기념 및 구국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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