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 1일 2025 마마클럽 어머니금식기도회 열려
  • 전국 33개 도시에서 5천여 명 참석
  • 나라와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

20250305111106_frkumgwf.jpg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권종오 목사, 이하 부산성시화) 산하 마마클럽이 주최하는 ‘제14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지난 3월 1일(토),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열렸다.

  ‘주님만이 왕이십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어머니금식기도회의 기도 자리에는 전국에서 5천여 명의 기도자들이 모여 “다시 한번 부흥을 주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라며 기도했다.

  제이어스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한 기도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권종오 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기도하러 오신 이 자리가 가장 귀한 자리고, 기도하는 이 시간이 가장 귀한 시간이며, 기도하는 여러분이 가장 귀한 사람들이라고 믿는다”며 “기도의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부산성시화 이사장 김문훈 목사는 “기도의 자리를 확보하고 기도의 대상을 확대하고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이 기도의 자리를 빼앗기지 말라”며 “자녀와 손자를 위해 기도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세계 열방을 품고 기도하라”고 전했다.

 

2025030214313864788_1740893499_0027819173_20250302143911535.jpg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이날 말씀을 전한 제주성안교회 류정길 목사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단 2:44)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다니엘은 왕의 진미를 거부하고 ‘나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고 선언했다. 그 용기와 믿음의 결단이 어디서 왔을까”라고 질문을 던지며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겠다고 뜻을 정하십시오. 자녀가 살아날 줄로 믿는다. 모양만 그리스도인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겠다는 결단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나님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은밀한 일을 깨닫게 하시고 우울하고 절망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큰 기쁨과 감격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전진하게 하시는 그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다. 주님만이 왕이심을 인정하고 바벨론에 속한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속한 자로 뜻을 정하는 시간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북한 △한국교회와 마마클럽 △가정과 다음세대 △부산, 각도시의 복음화 선교와 열방 △속한교회, 담임목사님, 자신을 위한 기도 제목으로 합심 기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는 오는 6월 6일 포도원교회에서 파파클럽이 주관하는 제2회 아버지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주님만이 왕이십니다’, 어머니금식기도회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