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 제주 한화 리조트서 2박 3일간 열려…
  • 전남연 신임 회장, 문해두 장로 선출

수정_고신 전남연 수련회-2.jpg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 산하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범석 장로, 이하 전남연)가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한화 리조트에서 ‘제38회 정기총회 및 제25차 동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 주를 사랑하는 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 및 수련회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 했던 일정을 2박 3일로 원복해 진행 됐으며, 넉넉한 일정에 전국 각지의 고신 교회 남전도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전남연 전임회장 김재현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회장 정종연 장로가 성경봉독(룻기4:13-17)한 후 고신 직전 총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가 ‘사랑과 존중’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전남연 전임회장 김성식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총회 국내전도부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기총회 일정 변경 △임원 구성 및 권역별 안배 등 회칙을 개정하고 임원 선출을 통해 신임 회장에 문해두 장로를 선출했다. 또 수석부회장에 박종률 장로를 선출했다.

  문해두 장로에게 회장직을 이임한 박범석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전남연도 조금씩 변해야 한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이 됐으면 한다. 스스로 참가하고 봉사하는 전남연 회원들이 자진해서 헌신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온 제37회기 임원과 회원, 그리고 동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임 회장 문해두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국남전도회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택하신 것은 못난이를 앞세워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증거하기 위한 방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를 세우신 것으로 생각하며 충성을 다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2박 3일간 이어진 전남연 수련회 기간에는 이수훈 목사, 김철웅 목사, 현성길 목사, 황동현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말씀을 전했으며, 전남연 회원들은 하나님과 회원들과 은혜 속에서 교제를 나누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전남연 제38회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 문해두 장로(대구활천)

▲수석부회장 : 박종률 장로(하단) 

▲총무 : 문일수 집사(창원새순) 

▲서기 : 이장오 장로(모든민족)

▲회의록서기 : 임완철 장로(월계)

▲회계 : 이광호 장로(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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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남연, 제38회 총회 및 제25차 동계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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